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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하나씩 버킷리스트가 있으시죠?


누군가 그랬습니다. 인생은 당신을 표현하는 과정이라고.


다들 그 과정을 오늘도 잘 하고계신지요?


저는 소박하지만 작은 소원들이있습니다. 그중 몇 개는 아주 오래전부터 염원하였던 것이고 몇 개는 금방 새로 생겼다가 또 바로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 중 하나는 오메가 시계를 구입하는 거였습니다. 특히 문워치나 씨마스터냐는 뭐 사지도 않을 거면서 늘 고민하는 행복한 고민이었죠


하지만 제 다른 소원 중 하나가 더 있는데 바로 시계차고 샤워하는 겁니다.


사실 예전에 지샥으로 달성하긴했네요. 그래도 이번 기회에 오메가로 Re-try 재도전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과거에 007 NTTD 시계 언박싱은 글이 삭제되었습니다 많은 댓글 남겨주신 포럼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추가적으로 또 어떤 소원이 있냐하면...


스타벅스 DT에서 카니발로 뒷문 열고 커피 받기 → 실패했습니다. 카니발 렌트해서 갔는데, 안전상의 이유로 차문 개방은 안됩니다.


위스키 디켄더(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그 위스키 담는 유리병)에 위스키 넣어서 투명하고 동그란 얼음으로 온더락 해 마시기 → 성공했습니다. 사진 첨부드립니다.

이게 생각보다 투명하고 동그란 얼음 만들기부터 마음에 드는 디켄더 병과 잔을 구입하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결과에 만족합니다.


또 당근마켓에서 거래를 하기위해 만난 키 170의 미모의 여인과 커피 한잔 하기 → 언젠가 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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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시계차고 사워하기 ! → 재도전 성공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링크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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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cg_yumv-tY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좋은 연말 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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