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생명수 with Cal 321문워치 Speedmaster
부산은 오늘 날씨가 무쟈게 좋기도 하고
낮에는 덥네요~^^;;;
사진에서 햇살의 강렬함이 느껴지시나요?ㅎㅎ
321에 체결되있는 이 브레이슬릿이 일품입니다.
신형문워치 블슷도 테이퍼드 되면서 뭔가 감기는 느낌이라면
제 321전 소유자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321의 블슷 느낌은
PP의 5711의 블슷과 가장 유사하다는게 공통적인 의견이였네요ㅎ
꽃들이 만발한 벤치에 앉아서 전 뭘 하냐구요ㅎㅎ
잠시 농땡이치고 왔습니다ㅋㅋㅋ
이 시간에 K생명수인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사먹으면서
잠시 5~10분 쉬고 들어가는게 오후를 버티는 원동력입니다ㅎ
담배도 안피는데다가 최근 하는 일이 바빠져서
하루종일 사무실 안에서만 있다 퇴근할때가 잦거든요ㅎㅎ
이렇게라도 잠시 농땡이를 부려야 햇볕구경도 한답니다ㅎ
이제 다시금 열일모드 돌입해야겠습니다ㅎ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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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nocturn님께서 보유하신 50주년 모델을 한번 보고 싶네요ㅎ
특히 제가 브로드애로우를 소유했던적이 있는터라
그걸 어떻게 수동으로 멋지게 바꿨나 싶기도 하구 해서요~
맞습니다~321은 다른 문워치가 확실합니다ㅎ
리테일가를 높게 가져간데는 다 이유가 있는듯 하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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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한게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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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식 그 자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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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문워치 브슬이 얇아서 그렇지 싶습니다. 제가 신형 문워치 살때 구매 포인트의 하나가 브슬하고 클라스프였으니까요. ㅎㅎㅎㅎㅎ 321 브슬은 입김만 불어도 표면에 상처생길 정도로 하이 폴리싱이라 멋집니다. 상처만 좀 덜나면 좋을텐데 광택과 양립하긴 어렵겠죠. 321 사게되면 예비용 브슬도 하나 사두고 싶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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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입김은 당연한것이고 마치 금통처럼 째려만봐도 기스갈까 싶긴 합니다ㅎ
근데 아직은 상처가 잘 나는지는 모르겠네요ㅎ
OEM블슷이 가격이 생각보단 착한게 그나마 위안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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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하나
2022.05.18 19:13
사진으로만 봐도 321은 문워치와 차이가 정말 많이 느껴지네요. 321도 제가 눈여겨 보는 크로노인데, 구매이력 부족으로 입구컷이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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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진으로는 다 담아지지 않지만
굉장히 매력적이랍니다ㅎ
구매이력 입구컷에 부산에 살고 있고해서
도저히 매장서 구하질 못해서 어느정도의 웃돈을 인정할수 밖에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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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았던 문워치 다이얼샷중 베스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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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자연광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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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문워치 끝판왕 오셨군요;
문워치가 고급스러운 느낌은 별로 없는 편인데
얘는 정말 스틸 문워치의 끝을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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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느낌 별로 없다는것에 왠지 모를 공감이^^;;;
321은 딱 그 부분을 보완했다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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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냐드
2022.05.18 22:08
이야 진정한 문워치 321 이군요 !
저도 실물을 봤는데 침만 질질 흘리다가 왔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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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신적 있으시군요~
무브먼트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굉장히 신경 쓴게 티가 팍팍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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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슬이 평면인만큼 브러시드 부분도 상당히 반짝이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AP RO 같은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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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하신것과 유사하긴 한데
RO처럼 헤어라인 가공을 한건 아니라서
Ro처럼 블슷이 촤르륵 반짝 거리는 느낌은 덜하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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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진짜 60년대로 타임슬립한 느낌이네요 ㅎ
당시의 321도 이렇게 영롱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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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321이 이정도였다면 가히 당대에
경쟁 상대가 있었을까 싶습니다ㅎ
확실히 제가 가지고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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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f
2022.05.20 15:20
이쁘네요 다이얼색감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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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러모로 이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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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요,,, 분위기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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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짐이 있는 이쁨이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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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쁘네요! 데일리로 좋은 워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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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격이 제법 사악 하지만 하이엔드보다는 괜찮으니ㅎㅎ
데일리도 괜찮을듯 합니다ㅎ
실물 손에 얹어보고 느꼈지만 321은 전혀 다른 문워치더라구요. 3861과도, 제 50주년 모델과도 다릅니다. 영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