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네라이 포럼에 처음 인사드립니다..
몇달째 파네라이만 눈여겨보다 구입까지 생각하게되었습니다.
111를 생각하다 매장직원분이 웨이팅에 구입하기 어려운 모델이라 하여 422로 생각을 급변했습니다.
(팔도 뚱뚱해서 47미리도 잘어울린다구.. 자꾸 추천해주시네요)
그리고 구입을 생각하고있던중...
아래 아반떼다님이 쓰신 111 입고했다는 방가운 소식에 111이 자꾸걸리네요.
제가 전에 111 입고후 고민하다 두번이나 놓친적도 있고
그렇다고 422을 구매하자니 제 키에 너무 큰 시계가 아닐까... 걱정도 듭니다...키가 177....
111이 좋을지 422가 좋을지 도무지 결정을 못하겠어요
시중에 쉽게 구입할수있는 24미리 밴드를 갖춘111
구하기 어려운 26밴드와 엄청큰 47미리의 422... 그러나 돔글라스와 금침의 매력...
처음 파네라이 입문입니다 어떤 시계가 좋을까요...
111 팔릴까봐 오늘 다섯시까진 결정해야할것같아요
여러 의견 부탁드립니다......ㅜㅜ 도와주세요
두시계의 장단점 듣고싶어요..
덧글로 힘드시면 쪽지라도... 부탁드려요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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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gml
2014.04.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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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릴은 생각 안하는중입니가 문제는 오랫동안 간직할수있는 시계인가가 문제 같아요..ㅠㅠ
만약 파네 저 두모델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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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gml
2014.04.29 14:00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는 자체가 리세일을 고려할 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개인 취향이겠지만.. 제가 손목만 두껍다면 저는 111 보다는 422 살 것 같기에 이렇게 말씀드린겁니다.
근데 확실한건 안전한 선택은 11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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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11추천해드립니다. 기본라인 경험하시고 위로 올라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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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 생각없으면 422도 좋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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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랑 상관없이 손목만 받쳐준다면...422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변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111이 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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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요.
파네가 기변이 심한 시계인가요?
기변이라면 팔고 다른브랜드로 가는건지 다른 파네 모델로 가는건지..
보통 어느쪽 기변이 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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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4.04.29 13:07
저라면 111을 살듯합니다. 일단 성골로 들일 기회도 거의 없는 시계며..
audgml님의 말씀처럼 리세일이 쉬우므로 기변이 용이하겠네요~
그리고 줄질도 가열차게 한번 해봐야할듯 하구요~^^
전 111에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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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의견같아 정말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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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추천 합니다..물론422 경험해보고 드리는 말씀 입니다.. 저는 반대로 방출을 고려 하시면422도 괜찮치만 귀속 하시려면111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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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방출하신 이유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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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킹카
2014.04.29 14:49
사이즈는 키랑은 상관없어요 저도 178에 80키로인데 작아보입니다 422가 ㅋㅋ
저도 111이랑 422두놈 소유중인데 두놈번갈아 차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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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씩이나 소유하시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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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답이 있네요...
" 111를 생각하다 매장직원분이 웨이팅에 구입하기 어려운 모델이라 하여 422로 생각을 급변했습니다..."
구하기 어려운 111을 성골로 구입할 기회가 생기셨는데,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111로 가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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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뚱뚱해요.. 팔이 ㅠㅜ
데이토나랑 서브가 작아보인다는 말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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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422, 372 같은 47mm모델은 컬러풀한 악어 스트랩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터프한 아모나 빈티지 스트랩이 아주 잘 어울리죠.
만약 좀 더 폭 넓은 줄질 원하시면 111이 좋은 선택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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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입니다!!
저는 111로 입문후 005로와서 만족하고 있지만
111은 완벽한 녀석이라 생각합니다. ^^ 지금도 생각이 많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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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시계... 그정도인가요^^ 111이 역시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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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11 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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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생각을 정리 하셨겠지만 제생각에는 오늘 가셔서 111도 손목에 올려보시고 47mm 팸도 손목에 올려보신후
더 잘 어울리는 모델로 들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ㅎ 그럼 미리 득템 축하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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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하나라면 111이죠
일단 422는 줄질에 한계가 있으니까요
브라운 계열 아니면 못찹니다.. -
전 기본케이스에 별로 매력을 못느껴서 422로 넘어 왔습니다.
금침에 복각풍이라 줄질에 제약이 있지만..그냥 자기맘이죠..^^;;
만듬세면에서는 422이 탁월합니다.ㅎㅎ
참고로 제손목은 16.5에 키18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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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워치라면 둘 다 좋지만 그래도 금침인 모델이 좋지 않을까요???ㅎㅎㅎ
111도 절대 질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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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 구매해버렸습니다.
여러 의견으로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ㅎ
주말안에 득탬샷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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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14.04.29 23:01
어떤 녀석을 득템하셨는지 정말 기대됩니다~~^^ -
당연히 111 구매하셨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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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
2014.04.30 02:47
111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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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을 구매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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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의 득템기를 기대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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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은근 기대되는데요? ㅎㅎ
고민 끝 득템 축하드립니다...!!^^
제 생각은..
키는 뭐 충분하시구요 ㅎㅎ
손목도 좀 되신다니 422 추천드립니다.
금침이 훨씬 멋지거든요 제 생각엔.
근데 파네라이 경험이 없으시고... 이걸 오래 찰지 확신이 없다면
리세일은 111이 훨씬 쉬우실겁니다. 이 점 감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