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파네라이에 입당을 하게 된 클레맨트 인사드립니다.
크기가 큰 다이얼의 시계를 볼때 마다 어쩐지 제 맘의 한 구석도 커져가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여성 파네리스티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파네라이라는 시계는 남성다움을 한껏 뽐낸 시계라고 생각하고 제 맘에 쏙 들어 입당하게 되었고,
PAM 774는 제일 기본적인 엔트리모델이라고 들었지만 제가 처음 시계의 세계에 발을 내 딛는만큼 기본이 탄탄해야 된다고 생각되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파네라이의 매력에 흠뻑 취할 예정이라 빠른(?)시일내에 새로운 포스팅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처음으로 득한 시계를 소개합니다.
774를 득한 후 커피한잔의 여유로움을 담은 사진입니다.
밑의 사진은 제가 조만간(?) 모두 모으고 싶은 스트랩 입니다.
가지각색의 스트랩이 파네라이라는 시계를 한껏 더 멋을 내주는 것 같습니다 .
글을 마치며..
처음 입문하는 파네라이.. 최근 읽은 책의 글귀가 생각이 납니다.
함께하려고도 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삶 자체를 부정할 때 그 삶은 힘들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 주변 사람들을 경쟁 상대로만 의식하고, 남 눈치 보기에 바빠 자기 자리도 못 찾고, 제 몫도 못 하게 되고 맙니다.
남의 담장이 커 보여 기웃거리며 남 흠집 내기에만 열심인 삶보단 고마워하고 또 고마워하는 삶을 어쩌면 이 시계를 통해 배워갑니다.
가슴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내 삶은 달라지니 내 가슴에 무엇을 담을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새벽감성의 힘을 빌려 이글을 써 내려갑니다. 파네리스티 화이팅 ^^
댓글 25
-
장닭
2018.08.21 07:32
-
클레맨트
2018.08.21 10:19
축하 인사 감사드립니다.
PAM 773은 기본이 튼실한 친구라는 말처럼 저 또한 기본이 튼실한 파네리스티가 되겠습니다.
글의 출처는 에세이집 '함께하는 삶' (장정일 지음) 입니다.
-
Coolguy28
2018.08.21 07:40
새벽감성 충만한 득템기네요~ 글귀의 한구절 참 멋집니다.
득템은 추천이죠ㅋ 앞으로도 많은 리스티활동 기대할께요^^
-
클레맨트
2018.08.21 10:20
감사합니다.
새벽의 감성을 힘입어 글을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조이미미
2018.08.21 08:31
클레맨트님. 안녕하세요. ^^
파네라이의 2018년 새로운 베이스라인 중에서도 베이스인 pam773으로 우리 파네동에 입당하신 것으로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또한 남을 흠집내기보다 자기의 삶을 고마워해야 하고, 가슴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말씀 또한 우리가 잊고 지내는 베이스 즉, 기본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부분이네요.
득템과 입당에는 진심으로 추천입니다. ^^
앞으로도 773 많이 보여주세요. 또한 곧 기추도 하실 것 같은데 이 부분도 완전 기대됩니다. ^^
-
클레맨트
2018.08.21 10:23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파네리스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PAM 773의 소식과 기추에 관한 소식으로 곧 찾아 뵙겠습니다. ^^
-
energy
2018.08.21 09:07
클레멘트님, 환영합니다 그리고 득템 축하드립니다. :)
좋은 말씀에 더불어
앞으로도 파네라이의 매력에 흠뻑 취할 예정이라는 말씀에 추천 드립니다^^
스트랩을 통한 variation과 각기 다른 디테일의 기능, 디자인 등 파네라이에사 만끽하실 즐거움은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클레맨트
2018.08.21 10:29
축하인사 감사합니다.
파네라이의 매력에 안 빠질수가 없더군요.
파네라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이 많다니 앞으로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RalphLauren
2018.08.21 10:09
멋진모델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
클레맨트
2018.08.21 10:30
축하 인사 감사드립니다.
기본이지만 정말 멋진 모델인것 같습니다.
-
Howard7
2018.08.21 10:09
이런 멋진 모델이 나왔었네요! 634가 늘 마음속에 있었는데, 모습이 매우 유사해서 깜짝 놀랐어요. 이미 매칭 준비도 다 하시고, 앞으로 멋진시계 자주 보여주세요! 축하합니다
-
클레맨트
2018.08.21 10:36
축하인사 감사합니다.
634의 모델을 찾아보았는데 정말 773과의 다른점을 찾아볼 수 없을만큼 유사하네요.
저는 773구입과 동시에 스트랩 추가만 3개 총 4개 보유 하고있네요.
스트랩을 바꾸어 끼며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
LifeGoesOn
2018.08.21 22:32
일단 바늘이 다릅니다. 634는 은침, 774은 블랙침. 야광색도 634는 짙은 파티나 야광이구요.
-
클레맨트
2018.08.22 02:58
바늘과 야광의 다른점이였군요.
은침과 블랙침 각각의 멋이 634와 774를 더욱 더 빛내주는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ClaudioKim
2018.08.21 10:23
새로운 베이스라인중 가장 깔끔해보이는 773이네요ㅎ
멋진 모델로 입당을 축하드립니다~^^
-
클레맨트
2018.08.21 10:39
축하인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773과 좋은글과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
LifeGoesOn
2018.08.21 11:59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베이스모델로 시작하셨네요. 뉴제네레이션 파네라이 대표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
클레맨트
2018.08.21 12:23
감사합니다.
시계 새내기인 만큼 기본 모델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려고 합니다.
시작은 뉴 제네레이션에서 하였지만 773도 올드 제네레이션으로 탈 바꿈하는 날이 온다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
아롱이형친구
2018.08.21 15:32
멋진 득템기 잘봤습니다 ^ ^
축하드립니다~!!!
-
클레맨트
2018.08.21 15:57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시계를 득템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
-
클레맨트
2018.08.21 16:35
제가 모델명칭을 잘못 표기 하였네요.
773이 아닌 774입니다. 아직 새내기라 미숙한 점 죄송합니다.
-
냐암
2018.08.21 17:42
득템 및 입당 축하드립니다~!!! 깔끔하고 이쁜 베이스모델은 하나씩은 다 있어야죠 ㅎㅎㅎ
-
클레맨트
2018.08.21 21:34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이쁜 베이스모델을 소지하고 있으니 앞으론 더 이쁜 모델들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시덕시덕열매
2018.08.21 19:46
774 제가 좋아하는 모델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클레맨트
2018.08.21 21:35
감사합니다.
774를 얻기전까지 많은 분들의 추천이 있었는데 결정 잘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OFFICINE PANERAI BASICS [28] | 타임포럼 | 2012.04.18 | 25661 | 9 |
공지 |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 bottomline | 2007.07.19 | 23636 | 24 |
20319 | [스캔데이] 며칠간의 팸들 [34] | 조이미미 | 2018.08.24 | 629 | 8 |
20318 | 기변을 고민중 입니다. [6] | guack | 2018.08.24 | 354 | 0 |
20317 | 사무실 비상 대기 중 [11] | 롤파떱오까 | 2018.08.23 | 419 | 2 |
20316 | 파네라이는 사랑 맞죠?! [20] | 초보피아노 | 2018.08.23 | 598 | 5 |
20315 | 휴가와 함께한 692 [18] | DarS | 2018.08.23 | 534 | 4 |
20314 | (스캔데이 D-1)날씨가 참 애매하네요. [12] | Coolguy28 | 2018.08.23 | 297 | 3 |
20313 | PAM692 지원 샷! [7] | JLCMaster | 2018.08.23 | 450 | 6 |
20312 | 바쁜시간을보내고 휴가잘다녀왔네요. [10] | 황c | 2018.08.23 | 215 | 0 |
20311 | MN 스트랩 득템 후기 입니다.!! [17] | 호방이아빠 | 2018.08.23 | 690 | 3 |
20310 | 주말 레저용 024와 함께! [6] | 뽈뚜기83 | 2018.08.22 | 466 | 4 |
20309 | 692 릴레이에 동참하여 득템 신고합니다. ^_^ [30] | 냐암 | 2018.08.22 | 678 | 8 |
20308 | 파네라이를 찬 셀럽들 [34] | 조이미미 | 2018.08.22 | 1165 | 17 |
20307 | 햇살 받은 692 입니다 ^ ^ [14] | 아롱이형친구 | 2018.08.21 | 535 | 6 |
20306 | [득템신고] 692 기추했습니다. [25] | 뚱이삼 | 2018.08.21 | 724 | 8 |
» | 파네라이 입문기 - PAM 774 [25] | 클레맨트 | 2018.08.21 | 1241 | 12 |
20304 | BMG-TECH 692 추가 [21] | Howard7 | 2018.08.20 | 822 | 10 |
20303 | 421 득템기 [19] | Coolguy28 | 2018.08.20 | 625 | 6 |
20302 | 드디어 갓삼삼(pam233)이 제 품으로 왔습니다! [24] | 초보피아노 | 2018.08.20 | 980 | 7 |
20301 | 식 올렸습니다~ [36] | 디자이너 | 2018.08.20 | 609 | 10 |
20300 | 집에 몇개 없는 시계... 중... ^^ | REONG | 2018.08.19 | 485 | 4 |
20299 | 주말은 제로와 함께! [12] | 밍구1 | 2018.08.19 | 310 | 0 |
20298 | 560과 함께 외출 했습니다 ^^ [10] | 스페냐드 | 2018.08.19 | 523 | 3 |
20297 | 송정에서의 마지막 날~ with 제로(000) [11] | ClaudioKim | 2018.08.19 | 392 | 4 |
20296 | 파네라이와 오메가의 커플샷 [25] | 조이미미 | 2018.08.18 | 729 | 7 |
20295 | [스캔데이] 335와 ADC아모스트랩 [9] | DOPEMAN | 2018.08.17 | 734 | 5 |
20294 | [스캔데이] 111과 며칠 지내보면서 [11] | 그레고리오 | 2018.08.17 | 669 | 5 |
20293 | 스트랩 관련 문의 드립니다. [2] | pavelnedved | 2018.08.17 | 261 | 0 |
20292 | 두가지의 Ted Su 아모스트랩 득템 및 PAM들입니다. [12] | energy | 2018.08.17 | 605 | 3 |
20291 | 여름이라 그런지 흰판이 요즘 갖고 싶어요.. [3] | 지아애비 | 2018.08.17 | 378 | 1 |
20290 | 609로 인사드립니다. [13] | ifssr | 2018.08.17 | 429 | 1 |
20289 | [스캔데이] 금요일 잘보내세요 [6] | ssong | 2018.08.17 | 309 | 1 |
20288 | [스캔데이] 로고 & 각인 [5] | LifeGoesOn | 2018.08.17 | 484 | 7 |
20287 | [스캔데이]첨으로 참여해 봅니다 [10] | 혜림재은아빠 | 2018.08.17 | 264 | 6 |
20286 | [스캔데이] paneristi [6] | cool | 2018.08.17 | 455 | 4 |
20285 | (스캔데이)pam687과 [2] | Coolguy28 | 2018.08.17 | 303 | 2 |
입당 축하드립니다
773은 기본이 튼실한 친구입니다
그린엘리도 잘 어울립니다
책의 글귀도 마음에 와 닿네요
혹시 어떤 책인지 알수있을까요?ㅎ
추천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