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Coolguy28 650  공감:3  비공감:-3 2019.01.22 15:18

안녕하세요~ 쿨가이 입니다.


요즘 동서남북으로 날아다니느라 정신이 없네요~ㅋ

정신 없는 와중에도 가끔씩 타포와 파네동을 보는 재미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요즘입니다.


올해들어서는 쉬는 날 자체가 없었는데

지난 일요일도 휴일에 울진 출장을 갔다가 잠시 현타가 와서

마음 내키는대로 영덕 푸른바다길로 드라이브를 했네요 ㅋㅋ


푸른바다길= 블루로드... 뭐 아시는 분들은 당연히 아시겠지만 대한민국 아름다운길에 포함되는 해안도로 입니다

저는 자주 왔다갔다하니 바다 보는게 좋구나~~ 이런생각이지만 처음가보시는 분들께는 꽤 괜찮은 구경이 될거 같네요~ㅋ


2019-01-22 14;18;58.PNG


2019-01-22 14;19;19.PNG

2019-01-22 14;20;43.PNG


달리기만하니 지루해서 차 세워두고 잠시 멍때리면서 사진 몇 컷 찍어봤습니다.

932의 컨셉인 지중해까지는 아니더라도 동해의 푸른 바다와 매칭이 잘되는거 같아 좋더라구요~ㅋㅋ



2019-01-22 14;19;37.PNG


제가 한번씩 머리 식히러 갔을때 들르는 카페 입니다. ' 카페 봄' 이라고 하는 곳인데 바다 바로 옆에 있는 파도치는 소리가 멋진 운치있는 카페입니다.

초창기에는 정말 한적하고 좋았는데 SNS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다보니 시끌벅적해져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일찍 도착해서 가장 구석에 자리를 잡고 바다보면서 멍때리기를 시전했네요.


2019-01-22 14;20;56.PNG2019-01-22 14;21;22.PNG


사실 포토 포인트는 따로 있지만.... 대략 느낌만 찍어봤습니다.ㅋㅋ


이 곳은 강구항에서 3분거리다 보니

대게 철이 다가왔다 싶어 한번 들러봤네요~ㅋㅋ


2019-01-22 14;20;28.PNG

2019-01-22 14;23;50.PNG


아직까진 러시아산이 살이 올라있는 정도고.... 국내산은 70%정도 차있네요~

아마도 2월 중순은 되야 빵빵할 듯 합니다~ㅋ


2019-01-22 14;20;16.PNG2019-01-22 14;20;03.PNG


대게는 뒤로하고 회나 좀 사갈까 했는데... 살아있는 병어는 처음 봤네요~

성질이 고약해서 잡히면 바로 죽어버리는 바람에 회로 먹는게 참 힘든 어종인데

역시~~~ 아주 별미였습니다~ㅋㅋ 병어는 초장에 찍어먹는게 아니고 간마늘과 참기름을 섞은 장에 찍어먹는게 포인트! 입니다~ㅋ


힘들고 지칠때는 혼자서 먹는 별미도 아주 좋습니다~ㅋㅋ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파네동의 회원분들께서도 혼자만의 별미를 즐기며 잠시나마 개인의 행복을 영위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5661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3635 24
20879 혹등고래 (feat. 233) @Hawaii [18] file 베옴 2019.01.26 525 2
20878 [스캔데이] 래디오미르 384 [9] file DOPEMAN 2019.01.25 407 1
20877 [스캔데이] 요즘들어 커 보이는 47미리 [22] file 호주거북이 2019.01.25 806 2
20876 [스캔데이] 처음 참여 합니다 [16] 권짱 2019.01.25 315 1
20875 [스캔데이] 510과 함께하는 첫 스캔데이 [10] file 돌이 2019.01.25 502 1
20874 [스캔데이] 처음 [7] file Coolguy28 2019.01.25 299 1
20873 [스캔데이] 64 그리고 타임포럼 연감.. [6] LifeGoesOn 2019.01.25 561 3
20872 [스캔데이] 빈티지한 카페 테이블에서 [4] file 상어가족 2019.01.25 324 1
20871 기분 전환 겸 줄질했습니다 [10] file anonymat 2019.01.24 487 1
20870 새식구 입양했습니다. [9] file 빌레르부 2019.01.24 694 2
20869 베트남산 악어밴드 후기 [16] file 상어가족 2019.01.24 743 0
20868 Scuba (Pam 사진 없음) [8] file audgml 2019.01.22 485 2
» 동해바다에서 932 [22] file Coolguy28 2019.01.22 650 3
20866 111 [5] file brian 2019.01.22 418 1
20865 스트랩 교체 for PAM233 그리고 함께 한 롤렉스입니다^^ [18] file energy 2019.01.20 877 3
20864 ..참 ..파네라이..그게뭔지.. [18] file 포티스 2019.01.20 968 2
20863 파네라이 무브먼트가 궁금합니다... (OP XXXIV) [6] 제임스봉드 2019.01.19 806 0
20862 파네라이에 입당하고 싶은데.... [4] 요요마 2019.01.19 485 0
20861 오랜만에 스캔데이 with 233 [23] file 베옴 2019.01.18 456 1
20860 [스캔데이] with 폴투폴... 719과 벰쥐텍 입니다. [12] file 현진사랑 2019.01.18 569 3
20859 [스캔데이] Carbotech Original [8] file Howard7 2019.01.18 534 4
20858 [스캔데이] 어김없이 불금이 찾아왔네요~^^ [8] 파네라이짱 2019.01.18 266 0
20857 [스캔데이] 올드스쿨 372.. [9] file LifeGoesOn 2019.01.18 758 2
20856 이번 SIHH 나머지 두모델이 기대됩니다 [14] 제임스봉드 2019.01.17 789 0
20855 OEM 스트랩입니다. [18] file 프리 2019.01.17 565 0
20854 2019년 첫 기추 [40] file Coolguy28 2019.01.16 1524 9
20853 795 + ADC 줄질 해보았습니다~ [18] file 눈팅뉴비 2019.01.16 832 2
20852 속초 나들이 다녀왔어요~ [21] file 시계고수 2019.01.15 572 3
20851 라디오미르에 24mm 껴보신분 계신가요? [12] 몽키 D . T 2019.01.15 352 1
20850 파네라이 입문하려고 하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file 쏭쏭코 2019.01.15 729 0
20849 510으로 입당합니다. [10] file 상어가족 2019.01.15 565 1
20848 비슷한 느낌이지만 다른.. 335&384 [7] file DOPEMAN 2019.01.14 634 2
20847 커피 한잔 [15] file FeelsSoGood 2019.01.14 372 2
20846 작년에 구입한 233 [7] file azarin 2019.01.14 440 0
20845 SIHH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추가 모델 업데이트 예정) [31] file LifeGoesOn 2019.01.14 24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