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광시계 입니다!
얼마 전 허만오크 가죽 스트랩을 득템하면서 더욱 열심히 233을
착용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이전 글에도 몇번 언급했지만 전 시계가 233 뿐입니다..
물론 저도 두세개 많을땐 4개 이상도 있어봤으나
시계의 참맛도 알기전에 이런저런 이유로 방출, 다시 구매를 반복..
지금은 233에 정착하게 되었네요~^^
(사실 사고픈것 많지만 이젠 돈 > 시계 이므로..)
오늘 교육이 있어 일찍부터 나와서 기다리는 중인데 밥을 주다보니
베젤에 기스들이 참 많이도 생겼네요
예전 같았음 당장 케이프코드 사서 조금이라도 없애보려 노력했겠지만
지금은 기스들도 참 예뻐 보입니다~~ ㅎㅎㅎ
(러그며 베젤이며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기스가 훨씬 많아요ㅠ)
사실..요즘 직장에서 상처받은 일도 있고 올해 6년차 이다보니.. 그만두고
다른일을 하고싶기도 하고 싱숭생숭 복잡한 맘입니다ㅠㅠ
지금 하는일 말고 할줄 아는것도 없는데 말이죠~
시계의 기스처럼 기스난 제 맘도 멋스러워 졌음 좋겠다는 생각이 ㅋㅋㅋ
파네동 회원님들은 이럴때 어찌 이겨내셨나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만 하...요즘 진짜 사직욕구가 하늘을 찌릅니다ㅠㅠ
에휴~ 활기차야한 아침부터 우울한 소리해서 죄송합니다
그냥..시간이 남길래 몇자 적다가 잡소리가 길어졌네요 ㅎㅎ
그래도 내일 월급날!!이니 오늘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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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하루되세요
2019.02.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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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는 이미 초월했습니다만... 직장생활을 초월 못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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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하루되세요
2019.02.14 08:39
아 근데 다시보니 첫번째 사진 기스는 좀 슬프실만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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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기스야 뭐~ 찍힘도 아닌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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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밖은 너무 추워~ 확실하지 않다면 그냥 참고 버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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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든 마찬가지인걸 알지만 참...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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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의 돔글래스 형태가 둥글게 처리되서 베젤스크래치는 어쩔수 없더군요. 베젤교환비용이 크지 않으니 오버홀때 교환하시면 됩니다. 맘편히 가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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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큰 찍힘이 있지 않다면 교체없이 사용할 생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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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buff
2019.02.14 18:41
맘편히 차시고 나중에 폴리싱해서 기분전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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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싱 하지않고 자글자글한 기스들을 보며 함께할 생각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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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계조심스럽게 차는편인데요~
찰때마다 늘어가는 기스들은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
그냥 나만에 표시다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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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가 찬 흔적이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차고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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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마저도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막차고 다닙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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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스가 있는게 요즘 이뻐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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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방향에 저랑 거의 비슥한 위치에 비슷한 스크래치가 났네요~^^ 우리 그냥 쿨하게 편하게 착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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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비슷한 위치네요~ 기스는 사랑이죠~^^
기스는 어쩔수없는것 같습니다...시간이 지나면 초월하실겁니다~
직장은....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없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