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서울은 어제 기록적인 폭염이었던 것 같네요~^^;;;
종일외출을 해서 그런지, 한증막 같은 열풍에 서있기만해도 땀이날 정도의 더위였네요.
계속 시원한 음료를 손에서 놓지 못했습니다. 음료, 커피를 마시고 또 마셨네요~ :(
오늘은 어제만큼의 폭염 아니라고 하던데, 조금 잦아들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늘은 최근 부띡 오버홀에서 다시 새 것이 되어 돌아온 라디오 블랙씰 388,
그리고 그 전에 이동 중 찍은 233 사진으로 짧게 포스팅하고 물러가보려 합니다. ^^
구입 후 3년만, 다소 이른 오버홀 이었지만 관리를 위해 진행해서 그런지 더욱 깔끔해져서 온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마크16이 찬조출연을 했네요. ^^
바로 위 사진은 막히는 길 위에서 찍어본, 233 제가 좋아하는 일명 "돔" 샷입니다ㅎㅎ^^
빛의 대비가 심한 시간, 유난히 위로 솟아있는 팸의 돔글라스 매력이 더욱 잘 보이는 듯 하네요.
리스티님들께서는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보내고 계신지요?
오늘이 말복(?)이라고 하던데, 더위에 건강유의하시고 삼계탕이나, 보양이 되는 음식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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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ono
2019.08.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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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8.11 17:43
akamono님, 파네라이에서 처음 돔을 경험해본 것 같은데,
시인성과 별도로 왜곡된 다이얼을 보는 느낌 때문에라도 자꾸 보게 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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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9.08.11 10:10
마지막 돔사진 인상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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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8.11 17:44
파네라이짱님, 감사합니다, 확실히 해질녁 햇볕과 대비되는 돔글라스 느낌이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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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Iime
2019.08.11 16:19
사진 굿입니다 ㅎㅎ 마크도 빼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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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8.11 17:48
네, 마크는 보유했던 iwc중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높아 오랜시간 함께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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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9.08.11 23:47
돔글래스의 모양이 물방울이 표면장력 한계에 도달하여 빵 터지기 일보직전 같습니다.
사파이어 글래스를 어떻게 저렇게 가공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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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8.12 10:05
아르샤님, 말씀 듣고보니 잔뜩 부풀어오른 것 같이 보입니다.^^
팸의 돔형 글라스 디자인 또한 빈티지 감성의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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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사랑
2019.08.12 12:44
여름에 파네라이는 진리죠. 강추 드리고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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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8.13 18:57
현진사랑님, 파네라이는 확실히 반팔을 주로입는 여름에 유독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돔샷이 돔글라스 느낌을 진짜 잘 살리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