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즐거운 연휴의 시작입니다^^

안녕하세요 보라통닭입니다.

4일간 이어지는 연휴의 시작입니다. 연휴는 연휴인지, 아침부터 차가 꽉 막혔습니다. 평소라면 한적한 고속도로임에도 오늘은 걸어가는게 빠를 정도로 정체가 심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 보러가시는 모든 회원님들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저는 근처 카페에서 오랜만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시켜 놓고 마음 편하게 책 읽는것을 좋아합니다. 

책에 몰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잡생각도 사라지고, 마음도 편해지는게 좋아서 시간 날때 종종 카페를 가곤 합니다^^

단편소설을 좋아해 편독을 하게되는 안좋은 습관이 있지만, 고쳐야지 하면서도 관심 가는 단편 소설집이 늘어만가서 쉽사리 편독을 고치지 못하고있습니다 ㅎㅎ

늘 ‘이거만 다 읽고...’ 하는 생각으로 읽다가도, 

관심가는 작품이 생기면 ‘저게 진짜 마지막이다...’ 하는 마음이 들어 고쳐지지 않는 듯 합니다 ㅎㅎ

새 시계를 들인 기분탓인지는 모르지만, 44mm 팸보다 47mm 372가 더 편하게 느껴져 요즘은 거의 372만 차게 되는 것 같습니다. 큰 덩치와는 달리 아주 좋은 착용감을 주는 친구 입니다^^

오픈 사파이어 백때문에 요즘 루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찾아보아도 다 비슷비슷해보여 무얼 골라야할지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파네동 회원님들은 어떤 루페를 사용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ㅎㅎ

우한폐렴으로 인해 떠들썩합니다. 

날씨도 추운 만큼, 몸 조심하시며 즐거운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