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LifeGoesOn 626  공감:7 2021.04.21 13:18

파네라이는 역시 가죽줄이나 러버가 아이덴티티이긴 합니다만

손목시계에서 브레이슬릿의 매력도 무시할 수 없지요.


사실 제 첫번째 프로페셔널 스포츠 워치는 96년도경에 구입했었던  태그호이어의 스포츠 엘레강스 블루다이얼 모델이었습니다.

이때 부터 다이버 워치를 좋아했었던 것 같구요.

이 시계의 특징은 아래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폴리시드 베젤 그리고 브러시드와 폴리시드가 혼재된 브레이슬릿입니다.

7F7DD5B8-0002-4A45-B191-845D7FDE128F.jpeg


그 당시 매우 즐겨 찼었는데  2000년대 초반 여름 술마시다 풀러 놓는 바람에 잃어버렸습니다. 이후로는 땀차는 여름에는 가급적 브레이슬릿을 차지 않습니다.


아무튼 파네라이에서도 여럿 브레이슬릿 모델이 출시되었었죠. 특히 2000년대가 그랬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와서는 좀 줄었다가 작년부터 브레이슬릿 모델이 출시되기 시작합니다. 올해에는 42미리 섭머저블에도 브레이슬릿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사람의 취향이 바뀌기도 하지만 첫인상은 아마 본능에 더 가까울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파네라이에서 유일한 브레이슬릿 모델이 170인 이유입니다.

위의 태그호이어와 같이 유광 베젤에 브러시드 케이스 그리고 브러시드와 폴리시드가 혼재된 브레이슬릿 모델이죠.

21F1EF3A-C799-4E80-886D-0D4D71AEBFA5.jpeg

8C6A740B-33F6-4C41-830C-FEC10A659A43.jpeg



주말에 모처럼 와이프와 포시즌스 보칼리노에서 식사하면서 커플샷 찍어봤네요.

9C293BA1-3334-4099-9ECA-C20D8E6BC8BE.jpeg



파네라이 신제품 전시회 신청자리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까지 신청받습니다.



- LGO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5662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3637 24
23681 요즘 섭머저블에 관심이 가서 찾아보는중인데 pam682 973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5] 눅눅한사과 2021.04.24 523 0
23680 [스캔데이] pam 1085 [15] cool 2021.04.23 835 5
23679 [스캔데이] 원탑 233 [4] file ONE진 2021.04.23 393 2
23678 이제 다시 접사를 ..992 [4] file soldier™ 2021.04.23 466 5
23677 알지만 볼때마다 새로운 감성 Pam390 [8] file 제이슨77 2021.04.23 509 4
23676 (스캔데이)PAM292, 112 [14] file 가야르도 2021.04.23 486 7
23675 지나던 길에 부띡 `21년 까르네 모델 살짝 구경했습니다. :) [27] file energy 2021.04.23 1264 6
23674 [스캔데이] 러버스트랩 구매 및 신제품 전시회 리마인드 [8] file LifeGoesOn 2021.04.23 719 4
23673 아침과 점심 [5] file 피에드카 2021.04.23 206 1
23672 [스캔데이] 봄 맞이~ [19] 파네라이짱 2021.04.23 224 2
23671 스캔데이 375 도움그라쓰 [7] file Luxboy 2021.04.23 377 5
23670 270 생존신고 입니다 ㅎㅎ [15] file 쿠우 2021.04.22 364 2
23669 PAM 입문합니다 [34] file SHIJIAN 2021.04.21 643 7
23668 1074 브론조 Blu Abisso 득템 [21] file Howard7 2021.04.21 804 11
» 파네라이 브레이슬릿 feat. 170 [27] file LifeGoesOn 2021.04.21 626 7
23666 생존신고및~ 며칠간 착샷들~ [20] file 야생칠면조 2021.04.20 595 4
23665 미군 BUD vs 한국군BUD [8] soldier™ 2021.04.20 587 1
23664 에일린 실착 사진 공유합니다. [12] file 제이슨77 2021.04.20 792 6
23663 백화점 출근합니다 [9] file 마루이 2021.04.20 649 2
23662 점점 더워 지기도 하고 깔맞춤도 하고 브론조 러버밴드 줄질 해줬습니다 [10] file 홍야~ 2021.04.20 363 4
23661 지난주 2020과 함께했던 시간들 입니다. [28] file 제이슨77 2021.04.19 582 6
23660 주말의 막바지, 기분전환을 위한 24mm스트랩 교체~~ :) [19] file energy 2021.04.18 644 7
23659 주말을 마무리하며.. [6] file 피에드카 2021.04.18 271 1
23658 233과 주말 함께합니다 [6] file theboy0926 2021.04.18 321 2
23657 날씨가 블루 [4] file DarS 2021.04.18 279 0
23656 브론조(968) 영입 첫날 사진 입니다. [9] file 제이슨77 2021.04.18 452 6
23655 테이블북은 참 재미있는 책이군요 [6] soldier™ 2021.04.17 384 1
23654 평화로운 주말 아침, 파네라이와 함께~ :D [10] file energy 2021.04.17 469 7
23653 [스캔데이]PAM973 [5] file SG 2021.04.16 553 4
23652 [스캔데이] 스트랩이 주는 소소한 행복 [14] file Panera2 2021.04.16 574 9
23651 [스캔데이] 335 + 브레이슬릿 [14] file DOPEMAN 2021.04.16 451 1
23650 [스캔데이]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며칠전 사진이라도..(브론조) [16] file cromking 2021.04.16 328 3
23649 [스캔데이] 1055 밀리터리 베르데.. [8] LifeGoesOn 2021.04.16 521 3
23648 Pam & illy (파네라이와 커피) [10] file 피에드카 2021.04.16 382 4
23647 파네라이 신제품 전시회 재공지 [9] file LifeGoesOn 2021.04.16 52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