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도착하는 스트랩, 빈티지캔버스와 233~ :)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벌써 8월의 중순, 내일이 광복절이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 아쉽기만 합니다^^;;

시간이 간 만큼 주문해놓은 스트랩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 

이번주엔 지난달 주문한 터키의 보스x러스 빈티지 캔버스가 딱 도착해, 교체를 해주었네요~ㅎ

카키 계열로 주문을 했는데, 예상했던 대로 마치 야상과 같은 거친 컬러입니다. 

버클은 아래와 같은 팸 특유의 GPF 빈티지 버클로 선택 주문했네요. ^^

교체해줄 24mm 후보군은 233 그리고 243입니다. 

지난달 도착한 미카 Mauser ammo는 이미 243에 체결해준지라, 이번엔 233을 선택했습니다. 

체결되있는 스트랩은 ADC(가보님) 의 허만오크 입니다. 오랜 시간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네요. ㅎ

스트랩 교체때(주로) 보게 되는 233의 뒤태입니다, P.2002 8 days 엔진은 언제나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243도 그렇지만, 233도 버튼식 퀵 체인지 방식이라

상당히 빠르고 안전한 스트랩 교체를 할수 있어 좋네요. :)

마지막으로 교체 완료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스트랩 편식이 없는 233이라 카키색 캔버스도 아주 잘 받는군요.^^

여름이 더 가기전, 요 스트랩+233 조합을 즐겨보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도착이 남은 스트랩은 47mm pam372를 위한 것으로 

국내 제작자분께 의뢰해 놓았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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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 뿐아니라 국내외 제작자의 스트랩을 찾고, 골라 주문하고, 기다리는 재미도 

시계 생활의 큰 활력소(특히 파네라이가 제일 크겠지요?)가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월요일까지 off니 내일은 근교에라도 조심히 다녀올까 합니다.

리스티분들도 운전 조심하시고, 건강한 연휴 되시길-!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