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1으로 입당 신고합니다^^ Explorer I, II
꽤 오랜 시간동안 여러 브랜드의 시계를 경험했는데 얼마전에 첫 롤렉스를 들이게 됐습니다.
익스플로어1 39mm(이하 익스1)와 데이저스트 36mm를 두고 마지막까지 고민했으나, 현재 소장하고 있는 예거 리베르소 클래식 모델과의 역할분담(?)을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익스1을 선택했습니다.
최근 리베르소가 인그레이빙 때문에 스위스에 가 있는터라 익스1을 1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원탑처럼 착용하면서 느낀 점은,
1. 전반적인 마감이 정말 훌륭하고 착용감이 뛰어납니다.
2. 수트부터 반바지까지, 어느 복장에도 잘어울립니다.
3. 언뜻보면 튀지않고 수수한데 밝은 조명 아래에서는 반짝이는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제 손목이 17cm 정도인데... 러그가 길기 때문인지 사이즈가 다소 크지 않나 하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기존에 데이저스트36을 함께 고려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인지 데이저스트 36을 경험해보고 싶은 욕구가 불쑥불쑥 올라옵니다ㅜㅜ
부디 기변 욕구를 이겨내고 오래오래 제 손목위에서 함께하기를...^^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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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
2018.10.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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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이 특색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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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매력이 있네요.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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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깔끔한것이 익스1의 매력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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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dophoto
2018.10.14 01:54
너무 도시적이고 멋지네요... Sleek한 깔끔함..
개인적으로 스틸모델들은 기변하지 마시고, 잘 관리하시면서 오래 차시길 바랍니다. 15년정도 지나 앤틱반열에 들어서면 명품의 가치를 더 느끼실수 있습니다. 후에 후세들에게 물려줘도 큰선물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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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는 리베르소를 물려줄 생각이었는데, 잘 관리해서 둘중에 고르라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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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제한도 없고 무엇보다 디자인도 깔끔해서
쉽게 질리지 않는 큰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멋진 익스1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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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부분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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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익스는 깔끔합니다!
손목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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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어울린다고 말씀해주시니 마음이 한 결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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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좋은 선택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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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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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사님은 시계 사이즈가 오버되는건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해요~^^
예거도 잘 어울리셨는데 잠시 여행을 갔군요 ㅎ
익스도 훌륭하십니다 ㅎ
저도 손목이 16.5 정도 인데 서브까지가 딱 저스트 이더라구요
그이상은 심히 고민을 ㅎㅎ
입당 감축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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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이 넓은 다이버 와치는 좀 더 큰 사이즈도 괜찮은데 익스는 상대적으로 베젤이 얇아서 사이즈에 비해 조금 커 보이는가 봅니다^^;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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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존1
2018.10.14 16:20
42~45mm 차다가 가끔씩 데저36 차주는데..물끄러미 바라보면 아..내손목엔 요만한게 딱~이구나
하며 만족래 합니다~ 예전엔 아주 예전엔 36mm도 큰거 였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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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잇저스트 36은 정말 훌륭한 시계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눈에 아른아른 거리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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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papa
2018.10.15 12:24
익스 무난하고 멋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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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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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주맘
2018.10.15 17:29
너무 깔끔한 시계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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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시주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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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샤이
2018.10.21 17:10
정말 익스는 깔끔 그자체네여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익스 야광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