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콤 2일차 느낌 Submariner
어제 제품 수령후 처음 착용 했을때는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었는데
오늘 다시 착용해보니 어제만큼의 감동이 느껴지질 않네요.ㅠㅠ
마치 대형 티비를 거실에 설치한 첫날은 우와 화면 대빵크다 하다가
하루 지나면 적응해서 크다는 느낌이 없어지는 경우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이쁜건 변함 없네요. ^^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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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와하는 느낌이 사라졌다는것이지 이쁘지 않다는건 아니거든요^^
익숙해질수록 정이 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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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데로 여러시계 거쳐봤는데..음..성격인것같아요
전 모든시계가 몇일 지나면 시들시들 해지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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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콤사진 올리신것 봤습니다. ^^
제것보다 훨씬 멋있어 보이던데 남의 'ㄸㅓㄱ'이 더 커보여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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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장
2018.11.11 12:58
어헛!! 그러시면 안됩니당!! 어제보다 더 흙콤 스럽게 이쁘게 나왔네요
원래 롤사 모델이 오랜 기다림만큼 감흥이 사라지다가도 문득
“손목에 있는 널 볼때면 흐믓하구나”라고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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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가 질릴까봐 걱정해 주시는데요. 절대 질린거 아니구요. 영구 귀속 예정입니다. 섭스틸 지엠티스틸 익스1 그린섭 경험해봤는데 그중흑콤이 압도적으뢰 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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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섭마
2018.11.11 13:52
청콤 흑콤 다 소장하고있는 입장에서, 흑콤은 어떤 옷에도 어울리고, 절대 질리지 않습니다! 청콤은 옷을 입을 때 어느정도 패션피플처럼 신경써야... 시계도 살고 옷도 살고 하는데... 흑콤은 양복 캐주얼 어디에나 어울리죠! 흑콤은 정말 평생 귀속 아이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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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딱 적절한 평가이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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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콤이 나름 은은하면서도 매우 고급집니다!
그만큼 실증이 안나고 오래 찰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우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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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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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느낌을 주는 시계가 있다면 참 좋겠지만 사람 눈이란게 그렇지 못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이쁘고 고급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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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익숙해지더라도 질리지는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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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30
2018.11.11 16:05
개인적으로 청콤보다 나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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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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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튼
2018.11.11 18:58
단정하면서도 클래식하고 화려하면서도 댄디하고ㅋ 이쁩니다!! 데일리와치로 참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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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방출없이 쭉 갈 수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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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
2018.11.11 19:38
저도 청콤보다는 흑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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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콤도 이쁜데 데일리 원탑으로는 아무래로 무리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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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렇게 이쁜 흑콤을 하루만에 질리신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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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아뇨 절대 질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금세 익숙해졌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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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
2018.11.11 23:16
검콤은 나이먹을수록 더욱 빛날겁니다. 데이져스트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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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맙습니다. 말씀 명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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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델이든 처음 구입한 시점과 동일한
큰 감흥은 사라지기 마련일듯 합니다.
멋진 흑콤이오니 만족하며 예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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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처음의 감흥은 없지만 충분히 오래오래 이뻐 해줄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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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Crystal
2018.11.12 01:07
그래서 물건을 사고난 당일 즐겨야 됩니다 ㅎㅎ 그날이 제일 기분 좋을 때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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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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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콤의 단아함은 정말 끝장나는거 같네요 특히 가을에 그 진가를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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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시기에 딱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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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마리너
2018.11.12 09:15
역시 차나 시계나 처음이 셀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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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사기전에 이것 저것 고민해볼때가 제일 즐거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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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블링블링해서 멀리서보면 시계가 먼저 보인다고 후배들이 얘기하더군요. 기품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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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스틸과는 다른 포스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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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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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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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콤은 질리지 않고 오래 착용할 수 있는 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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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리
2018.11.13 13:38
흑콤 청콤은 질리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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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하머
2018.11.13 14:49
그래도 손목에 없으면 허전하실겁니다 ㅎㅎ 섭마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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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reen
2018.11.13 22:34
영롱하네요 흑흑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물건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그러면서 익숙해지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어찌보면 그런 익숙한 물건이 질리지 않고 오래가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