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하나 사서 잘 보관하세요. Daytona
1973년에 구입한 금통 데이토나.
당시 가격은 543불이였습니다.
세월이 한참 흐른 뒤 이 시계의 가격은 무려 100000불이 되었습니다.
대략 퉁쳐서 1억원입니다.
결론: 돈 있으면 롤렉스 금통을 사고 관련 부속(영수증, 상자 등등)을 잘 보관하자. 든든한 연금이 된다.
https://www.facebook.com/RoadshowPBS/videos/10155111568927781/?v=1015511156892778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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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oh
2019.04.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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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뽕
2019.04.23 17:19
폴뉴먼 데이토나네요ㅎㅎ 저게 비싼건 당시 데이토나가 비싸고 수동이라 너무 인기가 없어 팔린 수량이 적었고 나중에 폴뉴먼 때문에 엄청 유명해졌기 때문이죠. 물론 데이토나는 항상 물량이 적게 나오고 수요가 넘쳐나기 때문에 가지고 있음 돈되는건 맞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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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iver
2019.04.23 17:29
빈티지 데이데이트를 보면..ㅋㅋ 롤렉스라는 브랜드 자체보다는 배뽕님 말씀처럼 빈티지가 쌓이는 과정에서 생기는 폴뉴먼과 같은 특별한 스토리텔링과 희소성이 중요할거 같네요
그리구 오리지날 폴뉴먼 데이토나가 스틸인데.. 아무래도 스틸 폴뉴먼 데이토나가 더 비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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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
2019.04.23 18:31
금통 자체가 워낙 비싸다보니 엄두가 안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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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dpsg
2019.04.23 18:40
2002년인가 서브마리너 중고를 250에 샀었습니다. 지금은 약 600~650정도하는 것 같습니다. 2004년에 구 지엠티를 롯데 그리니치에서 530에 주고 샀는데 지금은 풀셋이 1200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실컷찼는데도 가격이 되려 오르니 좋긴는 한데요, 투자 수익률이 펀드보다 높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약에 구 지엠티를 안차고 NOS로 가지고 있으면 가격이 훨씬 더 나가겠지만, 제 손목에 오래 같이 있었던게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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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9.04.23 21:00
데이토나같은 기종들이야 풀셋으로 관리만 잘되면 시간이 흘러도 가치를 더욱 인정받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나머지 모델들을 자산가치로 들고 있기엔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적지 않은 수량들이 생산되었을것이고 이사람 저사람 손타면서 남이쓰던 오래된 옛날 시계를 소유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것 같네요. 물론 거의 미사용급 풀셋으로 잘 관리된 시계는 충분히 가격 인정받겠죠. 그 나머지 세월의 흠집 폴리싱 가득한 고물 시계를 투자 개념으로 기대하기엔 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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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타카
2019.04.23 22:38
주식은 안그런가요?
부동산은 안그런가요?
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입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과거를 통해서 학습할 뿐이긴한데 취미는 취미일때 가치 있다 생각합니다
우연히 내가 산 시계의 가격이 올라가면 땡큐고 그게 다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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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남자
2019.04.23 23:11
걍 지금 볼때가 제일 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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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안녕
2019.04.24 04:31
시기와 특수성이 잘 맞물려야 그런것 같습니다^^
윗분들이 잘말씀하셨지만 꼭 투자목적으로 사는건 좀 아쉬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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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엔
2019.04.24 09:28
오호오호~~근데 지금은 때가달라서 그때만큼 수량이 적지가 않아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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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로렉스
2019.04.24 10:28
누가 차던 시계냐에 따른것이지
무조건 저렇게 되진 않습니다
막말로 유명 연예인이 데이토나를 차다 고인이 됬다쳐도 그 데이토나만 달라지는거지 나머지 걑은 모델의 데이토나가 달라질건 없습니다
그냥 누구와 같은 시계찼어 이정도 밖에 더되겠습니까
시계 생활은 즐기는것 그 과정이 재밌는거지 중고가치를 보고 결과를 바라는것은 우울하다고 생각되네요
중고업자라면 후자가 더 재미있겠지만 저희는 다 취미나 시계가 좋아서 하는거니까요 즐기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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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57
2019.04.25 16:26
로렉스 중고가격이 오르는 이유를 잘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런것이아니고
특수성과 희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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