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비주류(?) 파스텔 청콤입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진도 찍어보고 글 올려 봅니다.
어쩌면 제가 소장하고 있는 롤렉스 4형제 중 가장 자주 착용하고 애정하는 녀석이 아닐까 싶네요.
청콤이 쉽게 질리고 튄다고 꺼려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전 4계절 두루두루 애정하고 있습니다~
하... 근데 음.. 조금 아주 조금 아쉬운 점이..
이 녀석이 비운의(?) 파스텔 청콤이라는 겁니다.
아마 롤렉스 여타 모델 가운데 단명한 애들 중 대표적이지 않을까요? (제가 식견이 짧습니다;;)
제 기억으로 섭마 콤비가 세라믹베젤로 바뀌면서 먼저 이 파스텔 청콤이 나오고, 얼마지 않아 썬레이 청콤으로 바뀐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구입한지 얼마 안 되어 매장에 구경갔다가 세끈한 썬레이 청콤을 보는 순간;;
하.. 뭔가 파스텔 이 녀석은 좀 밍밍해 보기이고 하고 ㅠㅠ
뭐 그래도 이 녀석은 끝까지 오래오래 같이 가고 싶은 녀석이네요.
그냥 궁금한 질문인데,
파스텔 청콤은 현존 썬레이 청콤보다 뭐랄까.. 가치(?)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모델인가요?
^^;
최근 구입한 똥손도 안 죽이고 키울 수 있는 마리모(모스볼) 와 함께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모두들 즐거운 오후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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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mi
2020.06.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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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0.06.02 15:10
개인적으론 썬레이보다 파스탤을 더 좋아합니다.
다...개인취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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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시계
2020.06.02 15:11
아무래도 수가 적으니 가치 면에서는 더 나은거 아닐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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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돌이
2020.06.02 15:19
저도 파스텔이 더조아요
구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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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주민
2020.06.02 15:33
선레이가 신형이지만 파스텔만의 매력이 있지요 ㅎㅎ
오히려 몇몇 분들은 희소성 때문에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봅니닿ㅎ -
오비닥
2020.06.02 16:43
^^ 듣고 보니 괜히 더 예뻐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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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포유
2020.06.02 17:13
제 청콤도 파스텔입니다. 오묘한 색감이 참 좋네요. 마지막 사진 느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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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02 18:41
색깔이 쨍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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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빠
2020.06.02 19:11
흑콤 소장중입니다만 청콤이라면 저는 분명 파스텔을 구입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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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붕이
2020.06.02 19:23
오우 너무 예쁜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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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yon
2020.06.02 19:46
청콤의 계절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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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0.06.02 21:59
청콤 구하고 싶은 1인입니다...
그중에서도 전 이 파스텔을 구하고 싶어요 ^^
아직 롤렉스는 잘 몰라도..수량이 한정적인 것도 더 매력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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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ski
2020.06.03 01:31
너무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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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S
2020.06.03 14:00
전 파스텔이 너무마음에 들어서 굳이 일부러 지방까지 찾아가서 구매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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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팡
2020.06.04 00:32
파스텔이 뭔가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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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빈하우스
2020.06.04 11:08
호불호 갈리지만 전 파스텔 판이 더 이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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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의파수꾼
2020.06.08 10:30
처음 보는 모델입니다.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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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
2023.11.18 20:54
아마 화이트 금통 청판이 파스텔 다이얼이라 겹쳐서 단종된걸로...
화이트 골드보다 더 블링 블링 하니 이쁘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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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7
2024.03.08 10:33
파스텔 다이얼이 튀지않고 적당히 블링해서 좋습니다. 썬레이는 너무 정신사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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