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스타일리스트가 선택한 시계 GMT master
남자 패션에서의 시계의 중요성은 여자에게 핸드백 만큼 중요한것 같습니다.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도구가 아니라 본인을 표현하는 핵심적인 악세사리이죠.
옷은 비싸고 좋은 브랜드로 갈수록 겉에서 봤을때 어떤 브랜드인지 짐작이 잘 가지 않습니다.
로고도 잘 안들어나고, '아는 사람만' 알수 있는것들이 많죠.
하지만 시계는 다릅니다.
누가 봐도 비싸고 좋은 시계는 티가 납니다.
시계는 매우 중요한 패션의 일부이고, 스타일을 완성 시켜주는 포인트 입니다.
사람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시계는 무엇일까요?
(이런 손목 꺽어지는 스타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자타 공인 국내 최고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는 요즘
GMT 마스터 전체 옐로우골드 녹색판을 착용합니다. 옴므3.0 이라는 약간 손바리 오그라드는 남성패션 관련 프로에
나오길래 유심히 봤더니, 블링블링한 금딱지 사이로 녹색판이 보였습니다.
그의 블로그 (http://celebstyle.blog.me/)에 가보니 어렵지 않게 GMT 녹판을 착용한 모습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사진이 매우 작고 해상도가 떨어지지만 GMT 녹판은 맞는것 같습니다.
디즈니로고가 들어간 기념 시계를 득템하고 좋아하는 모습인데, 책상을 보면 현행 데이토나 옐로우 골드
폴뉴먼 다이얼로 보이는 시계도 있고, 다른 가죽줄 시계도 있습니다. 스타일리스트의 책상에 제 자리 전화와
비슷한 평범한 사무실 키폰이 놓여서 색다르네요.
데이토나 콤비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건 행사때 찍은 포토월인데, 데이토나 금통으로 보입니다. 사파이어 글래스 옆면이 저렇게 하얗게
보이는것이 롤렉스 진품 감정하는 기법중에 하나이지요 아마? 위에 책상샷에 놓인 데이토나 같기도 하고...
뿐만 아니라 서브청판 콤비도 있는것 같습니다. 신형 서브 같죠?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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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
2011.10.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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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gi
2011.10.06 10:10
저는 개인적으로 몇년전에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두번인가 마주친적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뚱뚱하다는 생각보다 참 거대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뭔가 백곰 같은 느낌...
제가 저분이랑 같은 시계 차서 그런게 아니라, 뱃살 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날씬하면 옷태도 나고 멋지겠지만, 뱃살 좀 있어도 잘만 입으면...
에스콰이어 모 에디터는 정윤기씨가 너무 잘 나가서 셈 나서 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저분은 아마 엄청난 미식가가 아닐까 싶네요. 아는 것도 많고 좋은 곳에 많이 가니깐 맛난것도 많이 먹는...
어찌 보면 부러운 직업 입니다. 맨날 이쁘고 멋있는 연예인들 보고 좋은곳에 초대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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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1.10.06 10:21
ㅎㅎ 백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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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녹판
2011.10.06 10:48
예전에 지큐에서도 데이토나 즐겨착용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근데 미키로렉스는 짭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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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베트
2011.10.06 14:52
홈쇼핑에 저 사람도 나오고 해서 봤는데, 디즈니랑 콜라보레이션으로 내놓은 로렉스형 미키마우스 패션시계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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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7s
2011.10.06 10:55
저 분 처음에 비호감이였는데 볼수록 귀여우시네요. -
보체
2011.10.06 11:42
오호~~
젬티 통금!!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요즘 확 꽂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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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ee
2011.10.06 12:13
이사람...언니 삘이 좀 나더라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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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독사
2011.10.06 12:28
건강을 위해서 체중관리좀 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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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나인
2011.10.06 12:46
사이즈가 잘 안맞는것 같아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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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강
2011.10.06 13:18
역시 아무리 옷이나 시계 좋은 걸 걸쳐도 비만이 심하면 보기 좋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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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
2011.10.06 13:57
저분 시계 상당히 좋아하시더군요..
삼성역 인접 매장에서 몇 번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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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jin
2011.10.06 14:02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셨군요~ 역시 사람은 재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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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르바
2011.10.06 14:15
이분은 몸매 빼고 다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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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질의달인
2011.10.06 14:28
패션의 완성은 몸매에서 나온다던데,,,, -
아빠가 사준 돌핀
2011.10.06 14:29
시계 컬렉션이 대단하네요..
뒷백에 기스날까봐 옆으로 뉘여놓는것도 그렇고 시계를 참 좋아하나보네요~^^ -
릴리
2011.10.06 14:57
스타일프로에서 자주봤던 정윤기씨..
저도 시계에 눈이가서 눈여겨봤었는데ㅎ 뭐..일단 능력좋고 화려한 직업에 여러가지로 대단하시지만 자기관리는 조금? 해야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솔직히 드네요 -
으랏차
2011.10.06 15:30
대략난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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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마
2011.10.06 15:38
살좀 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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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2011.10.06 16:55
저분 타포회원일거라고 백프로 장담합니다...ㅎㅎ
시계 차고 나오실때보면 타포에서 유행하는 흐름대로 시계를 차고 나오시더군요..
실례지만 이글을 쓰신분이...
정윤기씨 본인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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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gi
2011.10.07 09:45
설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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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건이~
2011.10.06 16:57
우와...얼굴크기 엄청나네요. 손목도 두툼하신게 시계가 썩 잘 어울리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체중감량만 조금 하면 좀더 멋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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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떡이는섭마
2011.10.06 17:36
패션이고 나발이고 살이나 좀 빼셔야 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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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변
2011.10.06 18:19
아마도 이 글 보고 계실 듯 합니다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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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1.10.06 18:22
배나온게 욕먹을 일은 아니지만.. 패션에 신경쓰는 정도가 아닌.. 패션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라면...건강도 물론이거니와 몸매가 하나의 자기관리라 생각합니다.
뭐 대선수가 명감독 되는건 아니지만서도... 남 패션을 지적하고 고쳐주는 직업이라면 당연 자신의 뱃살도 뺄줄 알아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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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2011.10.06 18:24
살을좀 빼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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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2
2011.10.06 18:50
로즈골드 데이토나에 청판콤비 서브 그리고 다수의 시계라...... 부러울 따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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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2011.10.06 18:50
확실히 살이 많긴 하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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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2011.10.06 20:27
살만 빼시면 더 멋지겠습니다..로렉스를 무척
좋아하는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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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디
2011.10.06 20:38
이분은 로렉스뿐만 아니라 엄청난 하이엔드 시계도 많을 듯 .. 지금 사진상의 의류 브랜드도 모두 명품이네요..
예전에 이분이 낸 책을 읽었는데 다른 부분 관리는 많이 하드라구여.. 근데 진짜 몸매는 관리 안하는듯.. 그때는 그 생각은 안했네요^^
아무튼 회사 운영하고 방송하고 강의도 하고.. 하루에 스케줄이 엄청나더군여..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즐긴다는게 부럽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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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11
2011.10.06 21:51
몸매 빼곤 부러운 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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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2011.10.06 22:55
키야~~~젬티 녹판~~~정말 한번쯤은 경험해보고싶은 시계입니다. 역시 스타일리스트는 몬가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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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만취
2011.10.06 23:55
요즘은 트랜드세터들에게 로렉스가 대세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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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사
2011.10.07 07:56
그러게요..롤렉이 대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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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뚱
2011.10.07 11:20
몸매 빼고...욕심쟁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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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
2011.10.07 12:57
제자신이 이상한가요..?
이분은 첨 뵈는 분인데요... 김구란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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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시계
2011.10.07 13:04
패션관련 프로그램에서 자주 등장하시는 분이시군요 일전에 무도에도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ㅎㅎ
금통매니아시군요 ㅎㄷㄷ 하긴,,,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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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2011.10.07 13:38
정작 자기 자신의 관리에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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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스
2011.10.09 08:02
시계만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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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군
2011.10.10 02:31
살을빼서 저정도라는생각은 안하시나여 ... -
뱅앤올룹슨
2011.11.01 11:35
살이 너무,... 시계는 좋은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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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2011.12.21 23:42
안어울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이 아저씨 보면...... 예전에 에스콰이어 모 에디터가 씹은게 생각납니다 ㅋㅋㅋ 남의 패션에서 자꾸 트집잡을 생각하지 말고, 자기 두툼한 뱃살이나 좀 빼라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