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건축학개론........ etc

건축학개론의 주인공과 같은 95학번이라 정말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월욜 아침 조조로 혼자 봤는데요 엔딩크레딧 올라가는 동안 자리를 뜨지 못할 만큼 정말 애잔한 느낌이었습니다^^ 

자연농원 배경은 지구마을이네요^^ 제가 바로 위에다 자연농원 시절 지구마을 사진 올렸으니 함 구경하세요ㅎㅎ

정말...풋풋하고 신선한 사진이로군요^^

저도 뒤져보면 저런 사진 있을텐데...

좋은 추억이 시간이 흘러서 더 아름답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 자연농원이든 에버랜드든 서울 살면서 한번도 못가봤다는...

젊으셨을때도 멋쟁이셨네요~

저토록 아름답던 순간의 추억을 간직하고 평생을 살아가는게 아닐까요?. 비록 현실이 조금 힘들어도 말이죠.

86 아시안게임 생각이 나네요. 아련한 추억의 사진 보기좋습니다.^^

형수님께서는 저때 시계를 차고 계시는군요~ ㅎㅎ

잔잔한 느낌의 포스팅에 저도 모르게 추천한방~^^

사진을 보니 옛 생각이 납니다.

저도 대학때 와이프를 만났는데 여지것 껌같이 옆에 붙어 있네요 ^^

덕분에 잠시 추억에 젖어 봤습니다.

99학번이라~저당시에는 초딩이었습니다~~ㅋㅋㅋㅋ

오락실가서 보글보글 열심히 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건축학개론...... 전 영화를 찍었던 학교를 다녔던 94학번입니다.  건축학개론 보면서 온갖 추억과 향수가 날아들어 오더군요.

그 당시, 난 왜 몰랐을까?  하는 자책과 아련한 추억들.....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저도 어릴적 자연농원을 경험해본 세대이기때문에....

잠시 추억에 젖어봅니다....

근대 건축학개론이 그렇게 잼나나요?

한번 봐야겠네요....

건축학개론 ... 딱 제 학번때(94) 배경이라 참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모든게 부족했지만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그시절 이대 여자들도 좀 사귀었는데

학교 정문 앞에서 우리 와이프랑 서로 스쳐 지나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ㅋ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생각은 이대보단 연대가 더 이쁘다 ㅎㅎㅎ

풋풋합니다 형님^^

건축학개론을 보면서 옛첫사랑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저도 95학번이라 더욱 와닿던데요 ㅎㅎ

저는 학교 다닐 때에 사랑했던 여인을 가끔은 봅니다.  하지만 와이프가 아닌 친구놈의 아내로서~~~~~ ㅠㅠ

반지제왕님이 부럽습니다.

느낌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