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다들 땀을 많이 흘리시리라 생각됩니다.
어찌나 더운지 한번 나갈때마다 땀에 촉촉히 젖어오실텐데요.
이런 날 많은 분들이 브레슬렛을 찬 시계들을 많이 차고 다니실 겁니다.
땀나는 날에 솔직히 스트랩 줄의 시계을 찬다는 건 조금 꺼려지는 건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차고 난 다음부터겠죠.
땀을 흘렸으니 시계에 땀이 묻어날 것은 당연할 것이고...
나중에 그 땀이 먼지 찌꺼기와 뒤범벅되서 나중엔 시계 구석에 끼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땀 좀 흘린날은 집에 돌아오면 어지간하지 않으면 꼭 흐르는 물에 씻기고 잠시 컵이나 대접에 30분~1시간 정도 담궈놓습니다.
과연 이게 맞는 행동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여기 계신 분들은 차고 나서 어떻게 보관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그냥 저처럼 흐르는 물에 씻기시는지 아니면 혹시나 특수한 약이나 세척액 같은 것을 사용하시는지요?
너무 더운 나머지 스타벅스에서 시원하게 쉬고 있는 중...입니다..ㅎㅎㅎ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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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물에 씼기고 (염분제거 차원) 건조를 잘 시키시면 득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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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se
2008.07.08 10:29
보통 저는 방수 시계를 애용하므로 샤워할 때 같이 씻겨 줍니다. -
유진이
2008.07.08 10:31
저도 샤워할때 같이 샤워시킵니다 ㅎㅎ -
크라미스
2008.07.08 10:33
저는 샤워할때는 혹시나 샤워기나 벽 같은데 부딪칠까봐 따로 벗겨놓고 합니다....ㅎㅎㅎ
욕탕에 들어갈 땐 차긴 하지요...베젤을 맞춰놓고 시간을 재면서..ㅋㅋㅋ -
칼라트라바
2008.07.08 10:42
방수시계는 걍 흐르는 물에 씻음되는데... 50미터 방수 정도되는 놈이 가장 문제죠..............조심스럽게 닦아주긴 하는데.......... -
The Martin
2008.07.08 11:57
시계 저렇게 놔두시면 시계 뒷백에 스크래치 생김니다.
그래서 전 두루마리 화장지에...걸쳐놓고...밖에서는 항상 손목에..~~ㅎㅎㅎ -
저두 그냥 흐르는 물에 비누칠해서 씻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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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미스
2008.07.08 13:21
/나팔맨님 : 그런 부분을 잘 알고있어서 보관시에는 보관함에 조심히 넣어두며 간직하고 있습니다.ㅋㅋ -
저도 샤워할때 그냥 차고 씻습니다. 그리곤 욕실에 있는 다쓴 칫솔로 구석구석 씻어줍니다... 그리곤 극세사천으로 물기제거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잡니다....아침에는 뽀송뽀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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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뇨
2008.07.08 14:40
저는 한여름에는 일부러 브레이슬릿을 착용안합니다.
직물,실리콘,우레탄,러버 이렇게 넷 중 하나를 택합니다. -
파텍좋아
2008.07.08 20:45
전 아침마다 씻겨 줍니다....... -
사육신
2008.07.08 21:34
방수시계의 브레이슬릿은 청소하는데 부담없죠~~~~~손 씻을때마다 걍 비누칠 해서 씻어도 되구요...^^
단지 뜨겁고...차거운 물에 반복하는것은 바킹의 수축.팽창으로 인해 방수성능이 저하될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
샤워할때 씻겨주는게 제일 좋은듯하네요 단 물을 잘 닦아주지 않으면 물때가 사알짝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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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ve82
2013.03.14 01:29
로렉스는 어디가 갔다붙여도 그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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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은때가 아니라면 종종 물로 씻겨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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