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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로렉당에 입당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처음 시계의 시작을 다이버워치로 가격대비 만족감이 높다는 구형po로 시작하였습니다.

 

IMG_0240.jpg  


구형po 정말 좋은 시계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덱스와 핸즈의 흰색이 아닌 연한 녹색(?)이 점점 마음 들지 않아 결국 방출!


어떤 시계를 손목에 올려야 만족할것인가.....두달동안 타포만 처다보았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문워치3573!!!


 IMG_0280.jpg

청담 오메가 부띡에 가서 실착해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문워치의 아이덴티티와 가죽줄질 나토줄질 적당한 리테일가!

 

아~이놈이면 항상 나의 팔목에 올려놓을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But  그노므 방수 방수 방수!!


문워치와 함께 갈수 있는 다이버워치를 찾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IMG_0287.jpg


정말 마음에 들었던 씨마 쿼츠도 차보고.... 하지만 한달도 안되서(아~~문워치도 수동인데 쿼츠?난 오토가 필요해)다시 방출


 IMG_0313.jpg


신형 씨마로 최종 결정 


이놈 확실히 물건입니다. 블링블링한 다이얼 세라믹배젤!!!시계 자체는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블링블링이 어느순간에 싫증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이 시계는 나중에 10년 20년후에 다른곳은 다 기스고 찍힘이 생겨도 베젤은 언제나 새것 같은 반짝이겠지???잉???쌔..거?????마음에 안들어!!!!


같이 늙고 싶은데....어떤 마음인지 회원님들도 모르시겠죠?^^


다시 방출!


나중에 나이를 먹어도 내 손목서 나와 같이 나이를 먹을수 있을 시계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중 현백 본점에서 신형섭마를 올려볼수 있었습니다.


아~사람들이 이래서 섭마 섭마 하는구나!!!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탈락!(미쳤다고 생각하시는 회원님들도 계실줄 압니다ㅜㅜ)


그러다 우연히 지인의 구형 섭마를 올려볼수 있었습니다.


D단위에 브레이슬릿이며 베젤이고 버클이고 수많은 스크래치가 있는 구형 섭마를 보는 순간


!!!!!!!!!!!!!!!!!!!!!!!!!!!!!!이거닷!!!!!!!!!!!!!!!!!!!!!!!!!!!!!!!!!!!


저는 구형 섭마 앓이를 시작하게 됩니다!


타포 장터 와 타장터 구형섭마가 씨가 말라버렸더군요


잠복은 생각보다 오래걸렸습니다.


그러던중 몇일전 저의생일날 눈에 들어온 구형섭마넌데이트 V단위 


ㄷ ㄷ ㄷ 떨리는 손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 결과


IMG_0073.jpg


다시 한번 입당인사드립니다!꾸뻑!!


이 시계만은 절대 기변없이 동반자로 같이 할생각입니다(기추면 몰라도~ㅋㅋ)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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