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마스터 로고 떨어짐 AS후기 Chronoswiss

이부분인데요 원래는 아래그림과 같이

이렇게 크로노스위스 로고가 있는데요 어느 날보니 떨어져있는 걸 발견하고 속상해하고있었습니다(아래 사진은 타임포럼 리뷰에서 빌려왔습니다)
판교현백점에서 구입했는데 철수해서 as를 위해 신세계본점까지 가야하는 상황인데 집도 직장도 분당이라 계속 못가고있었습니다
그러다 2주전 계획에 없던 북촌 나들이를 가게 된김에 신세계본점에 들려 A/S를 맡겼습니다
결과적으로 3개월 쯤 걸릴수 있고 정확한 수리 기간을 알려주는 건 2주 후라고 다음날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근데 크스에 가기전 IWC 롤렉스를 구경하고 갔는데 직원의 내공 차이인지 응대의 퀄리티가 너무 차이가 나서 좀 아쉬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크스인데 직원응대가 너무 아쉬워서 제가 다 속상하더라구요 제가 알고 돌아가야하는 정보나 그분이 알고 접수 받아야하는 정보를 대부분 제가 먼저 물어봐서 정보드리고 받고 했네요(약간 귀찮아 하는 느낌-.-)

크스가 좀 더 많은 분들의 속목에서 볼 수있으면 좋겠는데 직원이 크스 전담이 아니어서 그랬는지(다음날 전화에서 전담이 아닌게 확실해졌습니다) 시계가 이뻐서 들어왔다가도 별로 사고싶지 않을거 같더라구요ㅠ
제가 구입시 담당해주신 분은 정말 프로페셔널했는데 그분은 타 백화점 오메가 매장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이직하셨다고 하고ㅠ

IWC는 마크 시리즈 역사같은걸 딱 적당한 길이로 지루하지 않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계획에도 없었는데 질러버릴까 생각이 들정도로 였는데ㅠ(그나저나 올해 처음 나왔다는 마크18 하얀 판 정말 이쁘더군요)
다행히 전담이 아니라서 그런게 확인됐지만 내편같은 마음에 더 아쉬웠던 경험이었습니다 해당직원이 당일 컨디션 난조 등의 상황이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북촌 골목을 배경으로 저녁 노을빛을 받은 타임마스터입니다 2주가 지났는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
아 3개월 어떻게 기다리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