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 마콜 문페] ★생일맞이 줄질기★ Longines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오늘의 시작은 생일 케잌 사진입니다.
네.. 생일이 가을인 관계로, 이제와서 새삼스레 한 살 더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건
아닙니다만, 암튼 삼삼한 나이입니다.. 와이프가 너무 앙증맞은 숫자 초를 사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결혼하고 처음 맞이하는 생일이라서 와이프로부터 너무나도 멋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짜잔~!
네.. 그렇습니다. 론진 마콜문페의 어정쩡한 21mm 러그사이즈 때문에 하나 사서
오래쓰자는 마음으로 선택한 정품 앨리게이터 가죽줄과 디버클입니다.
가격이 인상되서 많이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지만(42만원) 첫 생일이고 해서
즐거운 맘으로 받았습니다. 포장이 예쁘게 되어 있더군요.
날씨도 많이 선선해졌고, 생일맞이 겸 해서, 3일 전 저는 집에서 첨으로 브레이슬릿을
가죽줄로 교체하는 작업을 해보게 됩니다.
부품 셋팅
의외로 바넷봉이 잘 빠지지 않아서 애를 먹었습니다.
바넷봉과 그 아래 엔드피스 부분이 보이시죠?
저도 엔드피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어떤건지 실감을 못하다가
브레이슬릿을 분리해보니 아.. 저것이 엔드피스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케이스의 곡면에 맞춰서 한 쪽 면이 커브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크게 보시죠.
그리하여 남은 몸뚱이.
전 거북이라고 부릅니다만...
자.. 이제 가죽줄과 디버클을 셋팅하고
차근차근 결합해 나갑니다.
가죽줄 결합은 브레이슬릿 분리보다 훨씬 쉽습니다.
초보인 저도 해보니 의외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냥 해보면 되더라구요~ ^^
자.. 그리하여, 완성사진!!
사실 첨에 론진 마콜문페를 봤을 때, 가죽줄이 훨씬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브레이슬릿 모델을 산 후 가죽줄을 사는 것이 결국엔 돈을 아끼는 방법이라는
말도 있기도 하고, 여름이기도 해서 브레이슬릿으로 선택했었죠. 그만큼 오랜 기다림
이었습니다.
가죽줄의 세부샷.
흠.. 시계의 다른 부분들은 그래도 보는 눈이 약간은 늘었는데, 가죽줄의 품질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더군요.
어떤 분은 론진 마콜문페 가죽줄의 품질이 so so~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전 실제로 보고는 완전 대만족이었습니다. 재질, 옆면의 마감이나 패턴 스티치
등을 기준으로 삼으시는 것 같던데 아직까진 잘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검색하다 한 가지는 알게 되었습니다. 악어가죽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엘리게이터가 크로커다일보다 훨씬 큰 종이고, 가죽 역시 더 비싸다고 합니다.
론진 정품 가죽줄도 안쪽에 Alligator Leather 라고 써있네요~
그리고 착샷!
음.. 밤이고 실내라서 좀 어둡게 나왔네요. 본래 색감도 잘 나오질 않고..
그래서, 어제 외근 나간 김에 몇 컷 더 찍어봅니다.
아래 세 장의 사진들이 햇빛을 받아 가죽줄의 제 색감을 보여준 듯 합니다.
짙은 쵸콜릿 색상이라고 할까요. 핸즈나 다이얼 뿐 아니라 가죽줄도 햇빛의
양이나 비치는 각도에 따라서 색감이 달라집니다. 그동안 이녀석의 8개의
블루핸즈를 여러 각도에서 비춰보는 것이 재밌었는데, 또 하나의 즐거움이
더해졌네요.
회사에서도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마무리샷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수미쌍관 기법... 국어나 문학 배우실 때 많이들 들어보셨죠?
시작을 생일케잌으로 했으니 마무리도 생일케잌으로 갑니다.
생일 케잌을 배경으로 한 (그리고 가죽줄로 옷을 갈아입은) 론진 마콜문페입니다.
^^
회원 여러분들, 좋은 주말 되시고 모두들 33한 하루 보내시길!!
Fin.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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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네. 인상된 가격입니다. 인상 전에는 38인가 39인가 였던것 같은데요. 스트랩만은 20 조금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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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추카드립니다^^ 생일선물 대박이네요!
우리 양띠들 모두 화이팅입니다ㅋ -
양띠시면....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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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하나 아닐까요?ㅎㅎ
농담이구요, 상더맨님도 저와 동갑이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 -
네~ 감사합니다! 옷 갈아입히니 정말 다른 느낌이 드네요. 양띠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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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생일 축하드립니다!^ㅡ^ 아내분께서 센스있는 선물을 해주셨네요!!^^
케익 위에 저거 블루베리인가요?~;; 블루베리 먹고싶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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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와이프가 뭘 갖고 싶냐고 물어보더라구요. ^^; 케잌 위의 저것은 포도와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 좋아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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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합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정말 이쁘고 수트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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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와이프한테 결혼선물로 받은 시계인데 예물시계보다 더 자주 차고 다니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늘 수트를 입다보니 드레스워치를 많이 차게 되네요. 줄질 하니 한결 더 포근한 인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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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님 생일이셨군요. 좀 늦었지만 일단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내분께서 마련해주신 악어 스트랩... 와우... ㅎㅎ 과연... 시덕은 배필도 잘 만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후후... 뿌듯하시겠습니다.
메탈에서 가죽 줄질도 처음 치고는 정말 퍼펙트하게 잘 하셨는데요. 짝짝짝... 그죵.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죠?
몇몇 브랜드의 고약한 시계들 빼고는 엔드피스 부분도 쉽게 제거 된답니다. (단 다시 장착할 때는 살짝 어려울 수 있는데 금방 요령이 생기실 겁니다.)
여튼, 악어 스트랩 질감이나 색깔도 좋아보이구 딱 보기 좋습니다. 때가 좀 묻고 길이 들면 더 그윽하니 멋질 거 같습니다.(전 가죽은 오래 찰 수록 매력이 난다고 생각함)
다시 한번 생일 및 선물 득템, 줄질 완료까지 모두 축하드립니다. 살짝 염장 포스팅이지만, 흠.... 수위를 조정하신 흔적이 보이므로 축하만 잔뜩 드리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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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이노님~! 또 잔뜩 축하를 받았네요! ^^ 늦지 않았습니다. 사실 생일은 월요일인데 본가 가족들하고 미리 축하한거거든요. 내일은 장모님이 챙겨주신다고 하구요. 결혼 후 첨으로 맞이하는 생일이라 많이들 신경써 주시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맘에 드는 선물을 받았네요. 기분 좋은 주말입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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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11.09.24 11:28
밴드 퀄리티가 아주 좋아 보입니다 ^^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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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갈매나무님! 감사합니다. 니콜라스 뤼섹 득템하신것 축하드리구요,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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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스트랩 정말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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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사실 월요일이 생일인데 본가 식구들과 미리 한거거든요. 결혼 후 첫 생일이다보니 일요일엔 장모님께서 또 챙겨주신다고 하네요! 칭찬과 축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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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또
2011.09.24 11:38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정성이 들어간 글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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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국또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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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콜 부엉이는 가죽이 더 잘 어울리던데, 문페는 둘다 넘 잘 어울려 보이네요^^ 생일 선물 부럽습니다~ 전 언제쯤 그런 선물 받을런지 ㅋㅋ 근데 밴드도 줄줄이 인상인건가요? ㅠㅠ 전 마콜 부엉이 가죽밴드로 구입하고, 백화점 가서 브레이슬릿 물어보니 42만원 이라던데.. 그럼 브레이슬릿 가격도 올랐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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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콜부엉이 유저시군요! 이쁜 녀석 가지고 계시네요. 마콜 문페는 개인적으로 가죽줄이 더 예쁜것 같습니다. 포근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 같아요. ^^ 음.. 아마 론진 가격 인상이 8월 부로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라면 같은 가격일거구요. 보통은 브레이슬릿 가격이 가죽스트랩보다 비싸기 마련인데 마콜문페는 가격이 같더군요. 그러니, 아마 말씀하신 브레이슬릿도 아직 42만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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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
줄 이쁘네요~ 축하드리고 오래 차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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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차려고 정품가죽줄에 디버클까지 받았네요. 많이 아껴줘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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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중독
2011.09.24 14:21
생일 축하드립니다. ㅎㅎ 역시 스트랩도 잘어울립니다.
근데 정품스트랩하고 리오스하고 느끼시는 착용감이 어떠신지도 궁금하네요.
정품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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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핀버클(탱버클)은 가격이 훨씬 저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트랩 가격만 20초반이고, 디버클 가격이 20정도라고 들었어요. 핀버클로 하시면 적어도 30 이하로 가능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글구 제가 줄질은 그닥 안해봐서 리오스는 써보질 않아서 느낌의 차이를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구입해본건 모렐라또 소가죽 하나랑 2만원 상당의 국산 가죽줄 뿐이라서요. 그마저도아직 활용은 못하고 있습니다만 ^^
음. 하지만 정품 가죽줄은 색감도, 패턴도, 착용감도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 스트랩만이라도 정품 하시는건 어떨까요? 21mm 가죽줄도 잘 없기 때문에 괜찮은 선택이시리라 봅니다 ^^ -
추억중독
2011.09.24 16:35
전에 CS센터에서 리오스라서 줄질이 곤란하다고 한 글을 어디서 본거 같았는데 로키님 글이었네요.
인기많은 마콜때문에 좀 헷갈렸습니다. ㅎㅎ
조만간 론진당에 입당할거 같아서 여쭈어봤습니다.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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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키님 글을 보셨던거군요! 어떤 모델로 론진에 입당하실지 궁금하네요~ 레어아이템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어느 모델을 고르신다 하더라도 만족감이 드실걸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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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립니다. 이가격대에 잘만든 컴플리케이션워치를 만들수 있다는게 축복인거 같습니다. 론진은 밴드 가격도 가격대비 착하군요 ㅎㅎ레전드 밴드로 정말 저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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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론진은 정말 좋은 브랜드죠. 써보니 알겠더라구요. 아직까진 가성비 훌륭한 모델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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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엑스윈
2011.09.24 20:35
생일 축하드립니다. ㅋ
마콜 문페 정말 이쁜녀석이죠.. 저도 이 녀석 사려고 주문하고 입금까지 다해놨는데..
배송기간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포기했던 녀석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ㅋ
이쁜 녀석인건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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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인사 감사합니다!!!
마콜문페의 매력 하면 가성비 훌륭한 컴플리케이션 워치, 8개의 블루핸즈 등등 많은 것을 꼽을 수 있겠지만,
전 가장 우선 꼽으라면 브레이슬릿과 가죽줄을 착용했을 때의 느낌이 확연히 달라서 전혀 다른 느낌의 시계를
차는 것 같다는 점을 꼽겠습니다. 게다가 브레이슬릿이나 가죽줄이나 둘 다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죽줄에 더 끌리긴 하지만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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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게이터 스트랩 잘 보았습니다^^
달콤한 이야기말고 객관적으로 말씀드려본다면,
론진의 제치 엘리게이터의 색감과 디자인은 매우 좋아보입니다만,
엘리게이터표면의 입체감이 다소 아쉬워 보입니다.
왜 2%부족해보이지? 한참을 생각해봤더니 그 부분이 문득 눈에 띄더군요^^
그래도 가장 안전한 선택은 역시 제치스트랩입니다^^ 생일 축ㅎㅏ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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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폭풍남자님. 제가 마침 스트랩에 대한 평가기준이 잡히지 않은 상태라서 품질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방법이 궁금하던 차였는데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음, 그런데, 조금 의아한 점이, 제가 앨리를 많이 경험하거나 해보진 않아서 그 기준은모르겠지만 론진의 앨리 스트랩의 눈에 띄는 점이 바로 입체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올록볼록 엠보싱같네.. 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제가 갖고 있는 앨리라고 해봤자 GP의 제치 가죽줄 밖에 없긴한데, 이녀석과 비교해봐도 훨씬 입체감있고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패턴의 크기나 윤곽의 깔끔함, 패턴 모양의 유사함 등은 GP가 훨씬 앞서지만 적어도 부드러움이나 입체감은 론진 스트랩이 훨씬 앞서보입니다.
또 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GP 스트랩은 유광느낌이 난다는거고, 론진 스트랩은 훨씬 매트하고 드라이한 느낌이랄까요. 암튼 그런 느낌의 차이가 있습니다.
안그래도 다음 번에 두 스트랩 비교 사진을 올려서 좋은 스트랩의 기준같은 것에 대해 여러분께 여쭤볼 생각이었습니다.
GP에서 결코 스트랩을 허술하게 만들것 같진 않고, 전에 이노님 뵈었을 때도 GP의 스트랩이 품질이 좋은 것 같다고 하셨었는데, 혹시 앨리줄의 품질을 따지는기준 중 하나가 입체감인가요?
음.. 여러가지로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꼭 알려주세요~~ -
창천사
2011.09.25 01:21
생일 축하 드립니다..ㅎㅎㅎ 시계도 이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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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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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즐이
2011.09.25 09:13
늦었지만 생일 축하 드립니다.
저보다 한살 형님이셨군요!!
센스있는 와이프네요^^ 앨리와 브레이슬릿 모두 넘 잘어울립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
아, 사실 내일이 생일입니다. 늦은거 아니에요. ㅎㅅㅎ 본가식구들이랑 먼저 생일잔치 치른거에요 ^^; 오늘은 장모님께서 챙겨주신다고 하시네요. 즐즐이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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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립니다.. 양띠시군요.. 전 내년이 삼삼한 생일입니다. ^^;; 정말 부럽습니다. 누구는 자기돈 가지고 스트랩 사도 눈치 보이는데... 누군 직접 사다주시는군요.. 흑..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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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실은 계속 눈치 보고 살고 있습니다. ㅎㅎ 눈에 들어오는 녀석들은 많은데 참 큰일이에요. 그쵸? 이번이 결혼 후 첫 생일이고 해서 마눌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신듯 합니다.그 전에 뇌물(프콘 레이디요 ㅎㅎ)도 있었구요 ^^; 아무리 눈치보여도 소소한 지름정도는 생활의 활력이 되는듯 합니다. 전 요즘계속 다운그레이드 중이라서, 나중엔 필드워치로 세이코5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
예빈아빠
2011.09.26 17:43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랑 동갑이시군요. 양띠 ^^... 다름이 아니오라 저도 론진 부엉이를 쓰고 있는데요. 브라이슬릿 모델을 사서 22mm 히어쉬 스트랩을 쓰고 있습니다.
정품 스트랩을 사볼까 하는데 구하려니 어렵네요. 혹시 어디서 구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마콜 문페도 역쉬 이쁘네요. 고민하다 저는 부엉이로 왔습니다.
-
감사합니다,양띠시군요! 가까운 백화점 매장에서 주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 롯데본점에서 주문했고, 수령받는데 일주일 안걸렸습니다. ^^
-
와치맨
2011.09.29 00:21
늦게나마 이렇게 생일 축하드립니다^^ㅎ
무엇보다 센스로 가득찬 멋진 분과 함께 하셔 얼마나 기쁘십니까!!
진정 부럽습니다 ㅜ.ㅠ ㅋㅋㅋ -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게 마지막일지도? ^^;
-
그런데 전 정품 스트랩을 주문했는데 2달정도 걸린다고 하던데요 ㅠㅠ
받으시는대 얼마나 걸리셨나요? -
아, 전 1주일 정도밖에 안걸렸습니다.
좀 더 빨리 받고 싶으시면, 충정로 역인가? 물류센터 같은 곳이 있다고 하더군요.
거기 가서 직접 받으면 바로 받으실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건 론진 매장에 문의해서 알아보세요~ ^^
-
알거없어
2011.10.09 14:44
너무 예뻐요 ㅜ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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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nes] 가을 산책과 줄질과 스와치 AS센터 소식
[11] | 로키 | 2011.09.21 | 742 | 2 |
| 7380 | [Chronoswiss] 타마 중고 구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군요... [6] | iell | 2011.09.21 | 42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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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립니다. ^^ 스트랩과 디버클 합쳐서 42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