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 생일을 맞이하여 조금 더 적극적인 삶을 살고자 입당신고합니다. 생일 초새벽부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혼자 또 입당신고합니다.
El Primero의 매력에 빠지고자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놈을 입양했었습니다. Hand Wound라 안 쓰는 손가락 부위를 쓰는 바람에 가끔 물집이 잡하기도
하지만, 보면 볼수록 Classic하고 중후한 맛이 절 흐뭇하게 만듭니다. 기대도 안한 야광도 빵빵하고요. 겨울이 오면 가죽줄로 줄질하여 차볼 생각입니다.
Zenith E.P. HW 입당 신고하무이다~
입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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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시
2012.07.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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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dom
2012.07.02 17:52
네, 함 줄질 시도해보겠습니다. 좀 줄질하기가 번거롭다고 어디서 봤는데, 집에서 도구로 하시는지요. 아무튼 Croco가죽 장만하여 착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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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ark
2012.07.02 14:16
정말 중후한 멋이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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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dom
2012.07.02 17:53
멋은 좋은데, Crown이 좀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태엽을 감을 때 너무 뻑뻑하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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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중독
2012.07.02 21:17
크라운이 작고 뻑뻑해도 얼굴과 엉덩이가 너무 아름다운 멋진 시계지요. 엘프리메로 언젠가 꼭 경험해보고 싶은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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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dom
2012.07.03 19:21
엉덩이도 예쁘고, 기계식 크로노그래프임에도 불구하고 예리예리합니다. 단, 돌리는게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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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꾸
2012.07.03 02:14
음... 머랄까?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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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dom
2012.07.03 19:22
똑구님, 머랄까...감사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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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com
2012.07.03 08:14
크라운이 좀 작긴 하죠...돌릴때 생각보다...ㅎㅎ...그래도 나머지 부분이 워낙 좋은 모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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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dom
2012.07.03 19:23
네, 첨언하자면, BRACELET도 더 견고하게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CROWN, BRACELET외에는 딱 제 스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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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자객
2012.07.03 21:58
뭔가 꽉~ 차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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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dom
2012.07.09 18:32
낭만자객님, 꽉 차 보이면서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온통 미색으로 일체감을 나타내며 심플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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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독들이고 있는 시계인데... 역시 이쁘네요~ 혹시 야광샷도 한장 부탁드려도 될까요? ^^
흰판이 이쁜 시계가 드문데... 이넘은 딱 흰판이 이쁜 아이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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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dom
2012.07.09 18:33
넵,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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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시
2012.07.09 11:47
전 시간 대충 계산해서 밥주곤 했는데
수동이라 그런지 감겼을때와 풀렸을때의
오차가 쫌 있는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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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dom
2012.07.09 18:36
안 재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한 번 측정해봐야겠지만, 앞서 얘기했듯시계는 평소 시간보다 5분내외 빠르게 맞춰놓고, 가장 정확한 시간은 iPhone으로 보는 편이라...어디까지나 나를 가장 잘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는 Identity라고 생각하기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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