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크로노의 늦은 스캔데이 Chronoswiss

안녕하세요? 네비부엉이 입니다.

늦은 스캔데이.. 일요일이지만 뭐 괜찮겠지요... ^^

사실 실제 사진 찍었던것은 저번주이긴 합니다만~

날좋은 일요일 오후...! 놀고싶은 마음만이 간절했지만,

빨리 일을 마무리짓고 마음편히 놀자는 생각에

큰맘먹고 맥도날드에 노트북 들고나가서 일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헌데 가만... 생각해보니...

'아차...! 인제 나도 [카페에서 시계 사진 찍기]라는것을 경험해볼 수 있겠구나...!' 라는,

매우 신참회원다운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

장소가 맥도날드이다 보니.. 처음에는 조심스러웠지만...

한두장 찍다보니 주위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점점 빠져들게 되더군요!

심지어 이렇게 하다보니.. 제 시계가 한층 더 이뻐보이는것이 아니겠습니까? ㅋㅋ

잡설이 길었습니다만... 암튼 즐거운 첫경험이었습니다. 후후

앞으로도 좀더 내공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담부터는 카메라도 들고 다녀야지...

얼핏보면 블링블링 하진 않지만...

각도에 따라 이렇게 은은하게 반짝반짝 거릴때는... 정말 아름답다고 밖에는 할말이~

소중한 보석을 몸에 지니고 다닌다는게 이런 느낌일까요?

뒷백입니다... 제가 무지해서 그런데 밑에 이야기가 있었던 스캘레톤이라는게 이건가요??

저 반달모양 추(?)가 사진상에서 많이 보던건 금색이었는데... 제껀 은색이네요...

 뭐 그러려니 합니다... 누군가가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맥도날드와 귀족손목 인증입니다... ㅋㅋ

휴일에 아무거나 입고 나갈때 차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캐주얼에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좀더 스포티한 시계를 생각했었는데... 차면 찰수록 만족스럽네요!

이상 자화자찬 릴레이를 마치며...

원래 자기시계에는 자화자찬 릴레이를 하는게 정상이겠죠??

그럼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