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마지막 스캔데이 "Maurice in Lab" Maurice Lacroix
안녕하세요 타포 선배님들 N_genius입니다 ^^
최근 득템에 흥분해서 25일부터 4일간 3개의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ㅎㅎ
너무 자주올리는게 아닌가 싶어 민망하기도하고 해서 올리지 말까 하다가
그래도 2012년 마지막 스캔데이니만큼 참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ㅎㅎ 신입의 들뜬 마음을 선배님들의 너그러운 맘으로 이해해 주시길^^
대신 너무 같은 사진만 올리면 좀 식상할까봐 나름 컨셉을 잡아봤습니다ㅎㅎ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Maurice in lab" 이라고 실험실에서 함 찍어봤습니다ㅎㅎ
나름 타포에선 최초시도가 아닐까 저혼자 추측해봅니다....^^
실험복과 매치해본 모리스입니다ㅎㅎ 실험복에도 잘 어울리는군요ㅋㅋ
모리스와 시약하나와 함께 찍어줍니다ㅋㅋ
저 시약은 염화백금(Platinum Chloride)라는 시약입니다ㅎㅎ 저 염을 용매에 녹이면 백금 이온이 나오고
이 백금 이온을 환원 시키면 우리가 잘 아는 백금을 얻을수 있습니다.
모리스의 태생은 비록 스테인리스스틸(SS)이지만 마음만은 백금통과 같이 살아라 라는 의미에서 찍어줬습니다^^
질산은(Silver Nitrate)이라는 시약도 있군요~
백금이 아니면 은과같은 마음이라도 지니라는 의미도 있고...
모리스의 다이얼이 공식 홈페이지에는 실버다이얼이라고 되어있더군요ㅋ 그래서 같이 찍어봤습니다ㅋㅋ
공식홈피를 보면 핸즈들이 로듐으로 코팅이되어있다그래서 로듐 관련 시약도 있나 찾아봤는데 없더군요...
좀 아쉽습니다ㅠㅠㅋㅋ
나름 제목까지 지어줬는데 정작 포스팅할 사진은 세장밖에 없네요...
싱겁지만 2012년 마지막 스캔데이 이렇게 참여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타포 선배님들 모두 연말 잘 보내십쇼~~^^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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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2.12.28 23:18
저도 혈관내피세포실험실에 있었었는데 예전 실험복입고 실험할때가 생각나는군요. 매주 토요일 랩미팅할때마다 곤욕이었는데...지금은 다 추억이네요. 물론 석사과정일때인데 천재님은 현재 연구원이시겠죠?? 무슨 실험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모리스 착용하시고 실험하시면 많이 조심하셔야겠어요ㅎㅎ -
저는 촉매쪽 연구하고있습니다ㅎㅎ 안그래도 강산같은거 다룰때는 무조건 사무실에 시계 빼놓고 실험하구요, 위험한거 안다룰때도 실험실에 자성띈게 좀 있는편이라 사무실에 따로 벗어놓고 실험할때가 많습니다ㅋㅋ
천재님이라고 하시니 뭔가 민망하네요^^ 물론 닉넴이 천재란 의미도 의도하긴했지만 engineers->N_genius 라는 일종의 동일발음? 을 의도한것도 있다보니...^^ 천재보단 걍 공돌이라고 말씀해주시는게 편할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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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2.12.28 23:34
아...그러시군요^^ 어려운 것 연구하십니다. 저는 지금은 전공을 버리고 전혀 다른 일을 하고있거든요. 가끔 전공을 살렸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근데 귀한녀석 풀어놓고 일하시다 잃어버리시면 어쩌시려구요ㅎㅎ 실험실생활을 위해 안티마그네틱 워치를 하나 구입하셔야겠는데요. 그린밀가우스 어떠십니까~ 실험복과도 참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
ㅎㅎ 저에게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생각해보겠습니다^^ 한동안은 걍 자성 열심히 조심해야죠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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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운과 너무도 매칭이 잘되네요..
뭐든 연구한다는 것은 너무 멋진일인것같습니다.
꼭 노벨상 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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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ㅠㅋ 노력해보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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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니문페이즈
2012.12.29 02:02
흰가운과 모리스가 아주 잘 어울리네요~~^^ 고급스럽습니다~ -
감사합니다ㅎ 이쁜시계는 어디에 매치해도 다 이쁜가 봅니다ㅎㅎ 온니문페이즈님 마콜문페처럼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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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좀처럼 보기 힘든 모리스의 크로노 모델이네요. 뒤태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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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imeforum.co.kr/xe/index.php?mid=brand_SwissBrand&category=1562541&document_srl=6312966&page=1
아래 제가 작성한 줄질기에 뒷태사진 몇장이 있습니다ㅎㅎ 함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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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a Aesar 시약들은 저도 많이 씁니다. 배송도 빠르고 가격도 Sigma-Aldrich 보다 싸고 좋네요.
묵혀놓았던 비슷한 컨셉의 사진 하나 지원샷으로 날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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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실험실과 태그 포뮬러도 참 잘어울리네요ㅎㅎ 시계이름처럼 스피디하게 실험이 잘될것같습니다ㅋ
알파에이사 시약은 정말 재고만 있으면 거의 당일배송수준으로 배송이 되더군요ㅋㅋ 참 좋은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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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에 담긴 두 가지 뜻이 참 멋지네요.
닉네임을 정말 잘 지으신 듯.
저는 문과 출신이라 저런 실험실에서 실험하시는 분들 보면 내가 모르는 세계에 대한 동경이 생기고 그럽니다.
역시 타포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사용하시다가 모리스에 자성의 영향이 미치는지 여부도 알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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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문과출신 특유의 글빨이란게 더 부럽더군요... 물론 모든 이공계출신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워낙 글을 잘 못쓰는 편이라...ㅠㅎ
실험을 해도 결국 이 실험 결과의 타당성이나 상업성을 설명하기위해선 글빨이 중요하다보니... 학창시절에 책이라도 열심히 읽을걸 그랬습니다ㅠㅋ
흠 자성의 영향이라...ㅋㅋ 일부러 자석같은거 대봐야 하려나요??ㅋㅋ 우연히라도 알게되면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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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 계신분이라니 더 반갑네요..^ㅡ^
저도 실험실에 있거든요..헤헤헤~
저도 나중에 실험실 컨셉으로 사진 한 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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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 계시군요!!ㅎㅎ 나중에 실험실 컨셉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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