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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소. ETC(기타브랜드)

EARL 769  공감:4 2013.04.14 20:50

내.시.소 [내 시계들을 소개합니다]

 

1. 담당의  크스  타임 맛스타.

:두번째 타임마스터 야광판.....단종 후 최신시리얼은 구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귀속템이 되어가는 친구..

처음 구입후 오차 수정으로 거금 5만원이나 들인 후... 아예 자성제거기를 사게 만든 친구...

지금은 만족감 99%..거의 밤에 야광놀이에만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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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담당의 세이코 스모

 (해..육이나 공에 비해 ...다이버가 좀 약간 감이 있어서 업그레이드 하고 싶네요 ㅠㅠ)

: 4번째인가? 5번째인가인 스모 .

샀다 팔았다를 반복한 이유는 시계는 만족스러우나 줄질이 안되어 도저히 참지를 못함. 그러나 스틸줄을 업그레이드 하니 좀 견딜만 함

여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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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당의 BR 03-92 STEEL

:생애 3번째의 비알.

국내정식스탬핑 성골로 직접 구매했기때문에 귀속템이 될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가끔 중고가 더떨어지기 전에 기변할까도 고민도 되는 녀석.

하지만 볼수록 매력있어서..사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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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장 귀속템- 국시공 5001-14

:예물템이기에 어쩔수 없는 귀속템. 그러나 부엉이 팔아서라도..아니 시계 다 팔아서라도 다시 총각이 되고 싶을때도 가끔(?)있음.

옷차림에 제한이 있지만 정말 잘샀다고 생각되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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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성비 최강 대장- 티쏘 비소데이트

:지인에게 갔다가 결국 돌아온 가성비 최고의 기쁨을 주는...

얼마 되지도 않기떄문에 시계 정리하지 않는한 데리고 있지 않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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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임포럼의 큰 선물- 제플린 플랫라인

은근 줄질도 잘받아서 여러 분위기를 자아냄. 근데 워낙 쟁쟁한 경쟁후보에 밀려 집을 나서기 직전에 교체되는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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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래된 귀속템 - 이세이미야케

:연애시절 선물 받은 퀴츠.. 정말 잘차고 다녔는데 건전지 방전후 방치해 두었다가 얼마전에 건전지 교체하니 잘감.

그러나 빅사이즈에 익숙해졌는지 약간 외소해 보이는 외모(39mm)때문에 간택받기 어려움. 간혹 마눌님에게 잘보이기 위해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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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최강필드 - GW5600BC

:훌륭한 시계. 솔라 시스템때문에 어두운 구석에 짱박기가 어렵다는 단점 말고는 완벽에 가까운 임무 수행능력.

시간 맞추거나 운동하거나 애 목욕시키거나...

아무때나 착용가능. 심지어 정장에도 어느정도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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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최강필드2 - 5600bb(흰줄로 변태 스왑중)

걍 이태원에 놀러갔다가 호기심에 구입했는데

5600bc를 구입하기 전까지 헬스장에서 유용하게 쓰임.

지금은 둘다 블랙인 관계로 거금을 들여 흰줄로 변태 스왑함. 나름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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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름과 여행용 - 빅페이스

마눌님이 면세점에서 하사한 놈. 흰색에 무광이라 때 엄청탐.

그래서 여름에만 차고. 동남아나 괌등 바닷가 여행시에만 착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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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심심해서 집에 숨겨놓았던 놈들을 전부 꺼내어 다시 손목에 올려 보았네요 ...

(재미있게 쓰고자 시계 설명은 줄임체로 썼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정리한다고 정리했는데

 

정리가 아니라 업그레이드, 옆그레이드 하며 다시 시계 갯수가...

 

물론 다시 돌아온 놈도 있고, 잘 차지 않고 박아둔 지샥 같은 놈도 있지만

 

꺼내어보니 쓸데없이 10개나 되네요 ㅋ

 

스위스 비중이 제일 높고  아끼는 놈들이 스위스 산이 많아 요기에 포스팅 합니다. ㅋ

 

 

 

갑자기 싹 정리하고 딱 4개만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넘쳐 흘렀지만

 

분명히 그래봤자... 다시 조만간 이렇게 되리란걸 알기에....

 

참자...

 

참는게 아끼는 길이다....

 

라며 기변병을 잠재움니다...

 

으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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