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베리에이션을 가진 시계 Chronoswiss
제가 세상의 모든 시계를 다 아는게 아니라서 100%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만..
(약간 오그라드는 표현이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단언컨대, 단일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베리에이션을 가진 시계는
크로노스위스의 오레아 입니다.
왜 이렇게 단언할 수 있는지 한번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레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 모델명 자체로 구분되는 시계는 모두 15종입니다.
남성형 수동 1161(금통), 1162(콤비), 1163(스틸). 여기서 금통은 다시 1161(옐골), 1161r(로골), 1161w(화골)로 나뉘게 되니,
(화골버젼이 있다는 사실은 저도 최근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남성형 수동 오레아 중 다른 모델명을 가진 시계들만 5종류가 되죠.
그리고 이와 같은 모델명 분류는 남성형 오토 (1261, 1262, 1263) 및 여성형 수동(7161, 7162, 7163) 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결국 5 x 3 해서 모델명으로만 15종에 달하는 오레아들이 존재하게 되는것이죠 ㄷㄷ
모델별로 사진을 다 구하긴 너무 힘들어서 ㅠ 무브별, 소재별로 최대한 다른 요소들을 가진 녀석들로 추려서 몇가지만 보여드립니다.
1161r 입니다. 남성형 수동, 로골 모델이죠.
7162 입니다. 여성형 수동 콤비 모델이네요.
1263 입니다. 남성형 오토 스틸 모델입니다.
1261 입니다. 남성형 오토 옐로우골드 모델이네요. 위의 RG와 색감이 확연히 다른게 느껴지시죠?
* 화골버젼은 실사도 잘 없고, 봐도 스틸이랑 뭐가 다른지 알 수 없기에 첨부하지 않습니다 -_-;
그런데 베리에이션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위 사진들에서 특이점을 포착하신 분들도 벌써 계시겠지만..
같은 모델명의 오레아라고 하더라도, 무려 4가지 종류의 다이얼 베리에이션이 '각각' 존재합니다.
올블랙 로만, 12시 레드 로만, 올블랙 아라비안, 12시 레드 아라비안 이 바로 그것인데요.
남성형 오토 스틸 버젼인 ref.1263을 예로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죠.
앞에 이미 한번 나왔던 아라비안 12시 레드 버젼.
이건 아라비안 올블랙 버젼.
로만 12시 레드 버젼.
로만 올블랙 버젼.
그리고 아래는 우연히 구하게 된 오레아 남성형 수동 오토 버젼의 메뉴얼입니다.
앞서 제가 설명드린 모델명별, 소재별, 그리고 다이얼 별 베리에이션이 나름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엔 올블랙 아라비안버젼은 없는데, 바로 위의 실사에서 보시다시피 올블랙 아라비안도 존재합니다 ㅎㅎ
(이 메뉴얼이 올블랙 아라비안 모델의 메뉴얼이라서, 베리에이션 설명에서 빠져있는 것 같네요.)
보신 바와 같이.. 이런식으로... 15종의 모델명 다른 오레아에 각각 4가지 다이얼 베리에이션. 결국...
15 x 4 .... 오레아에는 무려 60가지의 베리에이션이 존재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죠 -_- 적어도 이론상으로는요.
(뭐, 일부 레퍼런스 중에는 단 한개도 팔리지 않은 특정 다이얼 형태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겠죠 ㅎㅎ;)
이러한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오레아'라는 시계가 국내외에서 그렇게까지 찾아보기 어려운 시계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 제가 그토록 찾아 헤맸던 오레아가 잘 출몰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단종되어 만나기 힘든데, 일단 우여곡절 끝에 오레아를 맞닥드리게 되더라도, 그 오레아가 제가 찾는 '오레아'일 확률은
1/60 에 불과했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요... -_-
그리고 여기..
60 종류의 오레아 중 단연 최고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오레아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을
정말로 행운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
p.s. 혹시라도 더 많은 베리에이션이 있는 시계를 알고 계시는 분은, 제보 바랍니다 ^^;;
입맛대로 주문제작이 가능한 독립제작자의 시계는 제외합니다 ㅎㅎㅎ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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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기본 블루핸즈를 토대로 해서 다양한 베리에이션들이 나올만한 시계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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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좀 다르긴 하지만...역시 DJ 가 베리에이션은 가장 많지않을까 합니다. 아라비아 로만 텐포인트 . 쥬빌레. 오이스터. 플루이드 돔베젤. 스틸 투톤 로골 예골 전체골드. 그리고 무엇보다 수많은 다이얼... 옵션만 곱하기하면 100개는 거뜬히 넘을듯..
그나저나 오레아 베스트모델 맞네요 ㅎㅎ -
생각해보니 DJ도 엄청 종류가 많겠군요!
하지만 제 글은 특정 시점에서 메이커가 '이런 베리에이션을 뽑아줄테니 이 중에서 골라봐' 라고 선택가능성을 부여해주는 범주를
'단일모델, 베리에이션'으로 표현한 것이기에, 이러한 기준 하에서라면 DJ도 오레아에는 못미치지 않을까요 ㅎㅎ
특정 모델을 단종시키고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는것은 베리에이션의 제공이라기보단, 리뉴얼의 단행으로 보는게 맞을테니까요^^
아니면, 혹시나 DJ 같은 경우도 특정 시점으로 한정하더라도 수십 혹은 100개가 넘는 선택가능성이 부여된 적이 있었던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거라면 바로잡아 주세요 ㅋ
저야 로만 12시 레드를 젤 좋아하지만, 취향에 따라 12시 레드를 경박스럽다고 싫어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_-;
아라비안에 스페이드 핸즈가 더 귀여워서 좋다는 분도 계셨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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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아 중에서 가장 이쁜 녀석으로 들이셨군요. ㅎㅎ 저도 한동안 찾아 헤맸습니다만, 눈에 보이는것은 거의 다 여성용이구 그렇더라구요. ㅎㅎ
와이프라도 사줄까 했지만, 분명 그닥 맘에 들어하지 않을걸 알기에 관뒀습니다. ㅋㅋㅋㅋ 로만 12시 레드가 보이면, 스틸이든 콤비든 금통이든 언제라도 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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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9240님도 로만 레드를 좋아하시는군요^^
여성용 모델이 심심찮게 보이는 점은 제법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쁜 시계이다보니 여성 분들도 많이 찾으셨나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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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
2013.10.21 07:28
이런글에는 무조건추천!얼마나 오레아를 가지고 싶으셨고 득템후 기쁘신지 느껴집니다. 잘봤습니다. 금통오레아 한번 보여주세요~^^ -
감사합니다^^
마지막 착샷이 제 손목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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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
2013.10.21 13:25
나그네님 알현을 바란 댓글이옵니다ㅎㅎ -
soze
2013.10.21 09:19
많은 마린크로노미터 디자인의 로만인덱스 시계 중에 개인적으로 오레아가 돋보이는 이유는 인덱스 폰트라고 할까요. 약간 낮고 넓게, 그리고 따뜻한(?) 삐뚤삐뚤(!?)느낌의 로만 인덱스가 참 매력적이에용. 득템 축하드립니다 -
공감합니다.
어떻게 보면 다 고만고만한, 똑같이 생긴 시계들인데
미세한 차이 때문에 느낌이 참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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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3.10.21 09:25
오레아 깔끔하고 예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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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님의 컬렉션은 은근 뭔가 일관성이 있습니다^^
역시나 잘어울리고 멋진 모델을 득하신것 같습니당~ 멋지고 재미난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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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비슷비슷한 것만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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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창을 선호하긴 하지만 이건 무조건 이쁘네요...ㅎㅎ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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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넣고 뺄 것이 없는 디자인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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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님, 제보를 요청하셨으니 조금은 긴 덧글 답니다.^^
우선, 말씀하신 14개는 분류가 틀리셨습니다 (lady's lineup은 WG모델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기에 15개가 아닌 14개입니다). 공식적인 라인업은 Orea (여기에 "Orea Hand-wound" 와 "Orea Automatique"하위 라인업이 있습니다) 와 Orea Lady로 나누어집니다. 셋은 라인 업 분류가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무브먼트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14가지를 합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세가지 모두 4가지 다이얼 * ref#로 하여 각각 20, 20, 16개의 variation이 있다고 봐야하죠.
그러나, 좀 억지를 부려 56개가 다 하나의 분류라고 합쳤을 경우에도, variation이 최다인 모델은 아닙니다, rugby님이 말씀하신 rolex의 경우도 있겠지만, 멀리갈 것도 없이 Lange 1만하더라도 36가지 variation이 있습니다. 이 모두가 LE가 아닌 production모델입니다. 무브먼트 및 다이얼 사이즈/배치가 완전히 같고 케이스 사이즈만 살짝 차이 있는 모델들을 합치면 또 8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름이 다른 Grand Lange 1도 사실 최근의 movement 변화가 있기 전까지는 기존의 Lange 1과 완전히 같은 무브먼트를 사용했죠. 이 또한 일반 production모델이 13가지 입니다. 새로운 무브먼트를 쓰는 최근 모델은 제외하고서라두요. 방금 말씀 드린 모든 추가 모델들 또한 LE가 아닙니다. LE를 포함한다면 또 추가로 말그대로 수십가지가 있습니다. 무브먼트가 다른 모델이지만 굉천님의 Orea 분류법을 따라 Lange 1 family안의 모델들을 추가하자면 Lange 1 Moonphase, Lange 1 Daymatic, Lange TZ, Lange 1 Luna Mundi, Lange 1 Tourbillon등 끝도 없이 많은 모델이 추가됩니다만, 좀 더 엄격한 분류를 하여 Lange 1모델만 고려하더라도 이미 Orea보다 훨씬 많은 variation이 있답니다. 사실 bracelet이 장착되면 또 공식적인 ref #가 새로 배정이되는데, bracelet에도 몇가지 종류가 있답니다. 이까지 고려를 하자면 (36 + 8 + 13 + (LE models) + (complication models (+ their LE models))) * 4 정도는 됩니다. 엄격하게 분류해서 괄호 안의 변수를 제거해도 Orea보다는 훨씬 많은 variation이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사족을 하나달자면, 56 (좀 더 정확히는 20) 분지 1의 모델을 찾으셨기 때문에 찾는데 오래 걸리신게 아니라, 이번에 어렵게 구입하신 RG case/dial variation의 생산량이 절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에라는 시각이 좀 더 근본적인 접근이 아닐까요?^^
-
또한번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장문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역시 타포는 일단 뭔가를 이렇게 던져놓고 보면, 숨은 (혹은 안숨은 ㅋ)고수님들의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댓글들이
항상 기대이상으로 달려주기 때문에, 포럼생활이 참으로 즐겁다고 항상 느낍니다 ㅎ
리플에서 지적해주셨듯, 어차피 제 분류는 상당부분 '아전인수'식 분류(팀님의 댓글에 사용된 표현을 빌리자면, '억지' ㅎㅎ)이므로,
지적해주신 대부분의 사항들에 대해서 제가 별로 할 수 있는 변명은 없네요 ㅋㅋ
그리고, lady 모델에 wg가 없다는 정보는 몰랐던 사실이고, 제 아전인수식 분류에 의하더라도
60점에서 4점이 감점되는건 명확하기에, 소중한 정보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위의 럭비님 댓글에도 댓댓글로 언급했습니다만,
일반론으로 언급하신 랑에1의 36가지 베리에이션이 '특정 시점의 현행 모델'로 한정해도 성립되는 이야기인가요?
랑에에서 케이스 사이즈가 조금씩 달라져서 시계들이 출시된건, 베리에이션의 개념이 아니라
단종 후 리뉴얼된 신제품 출시의 개념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아무리 아전인수식 분류라지만, 구형과 신형 합산 금지라는 룰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ㅋㅋㅋ)
리뉴얼이 아니라 선택가능한 베리에이션의 개념으로의 랑에1이 36가지나 된다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상당히 충격적인 사실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시각이 당연히 좀 더 근본적인 접근이 맞겠지만,
(좀 더 근본적으로는, 적은 생산량이 이유이든 혹은 다른 것이 이유이든
일단 많이 '안팔렸기' 때문이 되겠죠 -_-;)
제가 본문에 쓴 시각이 좀 더 '낭만적인' 접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일반 production의 경우에도 아주 최근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한해에 12~15가지 정도는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종류도 많을 뿐더러, phase out이 여러해에 걸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케이스 사이즈가 다른 경우는 당시에는 phase out & renewal이 아닌 market demand에 대한 Lange의 답변이었구요 (기존 모델의 phase out없이 케이스 차이가 나는 모델을 추가적으로 공급했기 때문입니다. 추후에는 작은 케이스 사이즈 대신, Lange TZ, Daymatic 등 아예 다른 모델을 출시 하는 것으로 approach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요즘 같은 경우는 Lange 1의 수를 줄이는 대신 다른 모델들을 훨씬 많이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죠). 하지만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한해를 기준으로 본다 하더라도, Orea보다는 선택의 수가 훨씬 많은 편에 속했답니다. 그 해에 구입가능한 LE를 뺀다하더라두요..^^
추가로, 굉천님이 말씀하신 variation중 마켓에 실상 나오는 경우는 몇가지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56가지가 offer가 되야지 56분지 1 아닐까요), 낭만적일 수는 있을지언정 맞는 실제와는 괴리가 상당한 접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거니파
2013.10.22 00:53
어이구 이리도 많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초보인 제겐 좋은 정보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착샷이 참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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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래 알고있던 것보다 더 많아서 놀랐습니다 ^^;
-
많은 베리에이션들 중 가장 이쁜 모델 득템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착샷을 보니 더 멋져 보이네요!!
-
사실 정장샷이 아니어서 개인적으론 100% 마음에 드는 착샷은 아니지만..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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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님, 감축드립니다.^^ 크로노스위스에서 가장 단아하고 아름다운 녀석을 들이셨네요....
거기에 다양한 베리에이션 소개까지....이제 확실히 알았네요...오레아가 왜그리 다양한 모습이었는지, 또 내가 원하는 녀석은 잘 나오지 않았는지...
크로노스위스는 정말 일종의 축복 같은 브랜드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하이엔드 감성을 풍부하게 전해주는 브랜드지요..
물론 진정한 하이엔드들과 비교해서는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기계식 시계의 감성과 레트로한 풍미는 어느 브랜드와 견주어도 꿀릴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베리에이션이 몇개냐 하는 문제를 차치하고, 이런 다양한 버전을 출시한 랑아저씨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름다움(美, Orea)의 전파"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오토매틱, 수동, 로만, 아라비안, 남성용, 여성용, 골드, 스틸....가능한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만들어 취향과 예산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토록 하는.....
어쨋든 이 아름다운(Orea) 모습의 시계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하고픈 마음.....이 아니었을까 상상해봅니다.
굉천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속된 말로 개부럽네요...ㅋㅋ
-
크로노스위스는 정말 일종의 축복 같은 브랜드.. 라는 말에 심히 공감합니다.
랑 아저씨가 좀더 오래 그 아름다움을 전파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근데 너무 부러워하실만한건 아닌것이, 다소 한정된 기간 동안만 함께할 예정이라서요^^;
짧고 굵게 이뻐해주려구요!
-
나르벨
2013.10.23 07:38
캬아 굉천님의 시계취향이 저와 비슷해서그런지 항상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오레아금통 또한 맘에는 두고있었지만 엄두를 못냈던 시계인데 저엉말 부럽네요 ㅋㅋ -
아이네클라이네
2014.09.24 09:18
오레아 수동 모델을 구하고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ㅜ 흥미로운 글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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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os] 역시 에포스는 비주류군요~ ㅜㅜ
[30] ![]() | alucard | 2013.10.19 | 1578 | 1 |
크로노스위스에 관심있는 분 뿐 아니라 다른 분들께서도 흥미있게 보실만한 내용이라 생각하여 자유게시판에만 올렸는데,
운영자님께서 CS 포럼에도 복사를 해주셨네요.
같은 글을 두군데 중복해서 올린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