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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링고의 또 다른 컬렉션...
 
오늘 소개드린 Omega 565 외에 최근에 몇 개 더 질른 시계가 있습니다만....
 
요 녀석들은 컬렉션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그냥 구입한 시계들입니다....
 
무슨 소린고 하니....
 
분해 조립 연습을 위해 구입한 시간이 잘 맞지 않아(작동은 하지만...) 오버홀이나 수리가 필요한 시계들입니다.
 
아무리 연습이라지만 한 넘만 분해 조립하니 너무 지루하더군요... (여성용은 아직 너무 작아서 눈 아픔...^^ㅋ)
 
그랴서.... 주말에 예지동, 종로 3 가 등을 돌아다니며 그야말로 껌값에 구입한 시계들이 몇 개 있습니다.
 
 
맨 위는 설날에 처가집에서 가져와서 최근 10 회 이상 부분적으로 분해 조립연습을 하고 있는 세이코 악투스...
 
좌측이 새로 구입한 Rado 자동 (ETA 2824의 조상인 ETA 2788-1 ),
 
중앙의 시계가 현재 크로노스위스의 자동 베이스 무브먼트로 사용되는 애니카 Caliber 167울 내장한 애니카 자동,
 
맨 우측이 일본 시티즌의 수동 무브먼트 Caliber 5650을 사용한 시계입니다.
 
일단 요 3 넘을 분해조립연습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역시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진 싸구려 시계들을 오로지 분해조립 목적으로 몇 개씩 틈나는 대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자신감이 생기면....
 
롤렉스, 오메가, AP, 파텍도 죄다 링고의 손으로 분해조립하는 재미를 느껴봐야지요....^^ㅋ
 
영원히 분해조립하지 않을 시계는 단 하나.... 바쉐론 콘스탄틴입니다.
(요건 실착용 목적으로 구입한거라서리....ㅋㅋㅋ)
 
ETA 2788과 Enicar 167의 분해재미가 좋습니다....
 
막상 분해 조립해 보니....
 
세이코 염가 모델과 시티즌의 무브먼트는 정말 한 단계 수준 이하더군요....
 
직접 분해 조립해가며 배우는 시계....
 
요것도 한 재미합니다요~~~^^*
 
롤렉스와 오메가, AP와 파텍을 분해할 날을 기다리는 이 떨림....^^ㅋ
 
시계 컬렉션 목록에 넣을 수는 없지만....
 
또 다른 목적의 컬렉션인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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