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board 3659 2010.10.14 10:07

아래 기사를 보고 국내 유통되는 장비 중에는 어떤 것이 제일 비쌀까 조사해봤으나 사이트별로 천지 차이지만 대부분 s-yard네요.


370만원짜리 드라이버


275만원짜리 우드 (3자루 구입하면 ㅎㅎㅎ)


980만원짜리 아이언

퍼터는 미우라나 마제스티가 119만원 이네요.




------------------------------------------------------

미국의 골프닷컴(www.golf.com)이 가장 비싼 ‘골프’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22일 이 사이트에 따르면 캐디백 중 최고가 제품은 루이뷔통 것으로 9050달러(약 944만원)나 된다. 항공 커버와 티펙 4개가 포함된 가격이니 명품이라면 반드시 구입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면 입맛이 당길지도 모른다. 영국의 슈 메이커 존 롭이 에르메스 상표로 만드는 수제 골프화는 최저가 521만원부터 주문을 받는다

루이뷔통의 944만원짜리 캐디백.     에르메스의 521만원짜리 골프화.


프로암 대회 출전권의 가격도 만만찮다. 미국에서 프로암 대회 라운드 기회를 종종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데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 출전권이 가장 비싸다. 본대회는 아니고 연습라운드에 한 번 나가고 대회 기간 중 VIP 텐트에 초대된다. 음식과 와인도 제공된다. 가격은 1330만원 정도. 초청받기 위해서는 조직위에 편지를 쓸 정성도 필요하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있는 서보낙 골프장은 건설비로 1300억원 정도가 들었다. 이곳의 회원권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 65만 달러(약 6억8000만원) 정도다. 골프 외에 콘도를 이용할 수 있다.

카트도 명품이 있다. 허머 H3 자동차를 본떠 만든 카트는 기본형이 2000만원이다. 15인치짜리 휠과 알루미늄 차대, 허머 크롬 그릴로 치장했고 페어웨이 밖으로 나갈 때를 대비해 헤드라이트·안개등·깜빡이 등을 갖췄다. DVD와 가죽 인테리어 등 옵션을 추가하면 4000만원이 넘는다. 골프닷컴은 이럴 바엔 진짜 허머 H3를 사는 게 나을 판이라고 비꼬았다. 골프닷컴이 찾은 가장 비싼 클럽은 마루망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아이언 세트다. 임팩트할 때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는 이 아이언의 가격은 670만원 정도다. 이 브랜드의 드라이버는 260만원, 페어웨이 우드는 180만원이다.

볼 마커도 빼놓을 수 없다. 트라이 마커 이그제큐티브사가 만든 제품은 18캐럿의 백금에 다이아몬드와 황수정·감람석이 박혔다. 추가로 백금으로 만든 줄을 구입하면 부인을 위한 목걸이로도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약 1100만원.

 
볼마커는 백금에 다이아몬드와 황수정을 박아 1100만원에 판다.

골프 레슨비도 만만찮다. 프로골퍼 닉 팔도와 나이키 창업자인 필 나이트 등을 제자로 두고 있는 미첼 스피어맨은 세 시간 레슨비로 1500달러(약 156만원)를 받는다. 하루 종일 그에게 지도를 받으려면 3000달러(약 312만원)를 줘야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타임포럼 영상홍보(20250502업데이트) [3] 토리노 3 6575 2024.08.30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11] 타임포럼 9 9551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5] 타임포럼 23 9272 2021.06.28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4 610445 2015.02.02
Hot 내게 시계는 어떤 존재/의미인가? [2] klakis 1 1933 2025.04.28
Hot 식구들 시계 하나씩 맞췄습니다 [2] 진홍눈동자 3 13036 2025.04.23
Hot 명품시장 전망 [12] Energico 3 1151 2025.01.24
Hot 이해 안되는 롤렉스의 현 상황 [15] 목표는로렉스 1 7752 2025.01.17
13395 애플 주가 $300 돌파!!! [8] 영길이 0 2559 2010.10.14
13394 한겨울 자켓 고민.. [29] 치우 0 2832 2010.10.14
13393 컴 배경화면용 사진.........^^ [22] 마스크 0 4171 2010.10.14
13392 카레라 코리아그랑프리 한정판 대 로렉스 서브마린 혹은 지엠티 [10] 라이타돌 0 3946 2010.10.14
13391 공짜 아쿠아리움 [10] 로키 0 2925 2010.10.14
13390 연애상담 부탁드립니다. [32] 남자는포르쉐 0 3239 2010.10.14
13389 5살짜리 여아에게 무슨 선물을 해주는게좋을까요 [23] 시노빅 0 3811 2010.10.14
13388 선물 [13] 로키 0 2593 2010.10.14
» 비싼 골프 용품 [9] board 0 3659 2010.10.14
13386 급 질문입니다..^^ [6] 불일암의뜰 0 2376 2010.10.14
13385 준중형과 중형의 시선 [38] yangung 0 9237 2010.10.13
13384 취업했습니다. ㅜㅡ [27] 훈바리 0 2586 2010.10.13
13383 po 드라마네요 완전 [20] tristan 0 2464 2010.10.13
13382 야구 재미있네요! [16] 소년님 0 2412 2010.10.13
13381 관리자님 부탁이 있습니다 ㅠ [4] 언싱 0 2592 2010.10.13
13380 해외 시계 커뮤니티 문의 [5] 주술사 0 3394 2010.10.13
13379 수험생들에게 사기치는 EBS [30] 파미오 0 2858 2010.10.13
13378 결혼 할 시계를 받지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19] 미리내80 0 2649 2010.10.13
13377 [정보] 던힐 패밀리 세일 [12] 디엠지 0 3049 2010.10.13
13376 부인 기쁘게 한 이유 .. [23] Miss깡 0 2726 2010.10.13
13375 시계 습기에 관해서요~ [9] 다이버홀릭 0 4309 2010.10.13
13374 까르띠에 탱크콤비 [10] 에버네버 0 3019 2010.10.13
13373 시계줄 가격이 왜 그럴까요.. [18] 마!마!마! 0 5417 2010.10.13
13372 '역삼동 여신' 김지연, "대시 지겨워…남자들은 바퀴벌레" [48] 간장맛하드 0 3647 2010.10.13
13371 이 사람을 알면 당신은 30대? [59] 시노빅 0 3339 2010.10.13
13370 술먹고 추태.jpg [29] 부가티베이론 0 3364 2010.10.13
13369 제 쪽팔린 마음을 여기다가 글쓰면 좀 나아질려나요.ㅠㅠㅠㅠㅠㅠ [26] 노래쟁이 0 2896 2010.10.13
13368 야구하는 날이군요.. 대망의 5차전.. [18] 에포스 0 2253 2010.10.13
13367 시갤에선 이런걸 '정전' 이라고 하던가요? ㅋ [5] 굉천 0 3137 2010.10.13
13366 능력자? 혹은 원숭이? [18] 12月24日 0 2175 2010.10.13
13365 폴리싱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5] tjfkdjf 0 2599 2010.10.13
13364 브라이 포럼에 놀러 오세요!!!!! [31] Pam Pan 0 2474 2010.10.13
13363 외국인 손님이 한국적인 곳에 가고싶다는데...어디가 좋을까요? [16] 207569 0 3197 2010.10.13
13362 남자에게 있어서 시계 만큼 관심 깊은... [18] KICPA 0 2867 2010.10.13
13361 아휴......이제 수요일이네;; [10] MrGhost 0 2710 201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