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사랑하지만 조금씩 접게 되네요. 잡담

가트 귀엽네요. ^^ 포즈가 묘(고양이 묘 아닙니다.)하네요 ~ ^^

취향은 다 틀리고 변하는 거라 ~ 탑골 버전으로 마음 가시는 데로 가시고 ~

또 마음이 변할때가 올겁니다.

저도 주식 그래프 같이 시계 이것저것 소유하다가 싹 정리하고 몇년 타포 끊었다가 이제 다시 또 ~ 발병 !!!

어떤 선택을 하시더라도 이미 시계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신 듯 합니다. 빈티지 로렉스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멋지다고 생각하구요. ^^

어중한 애매한 시계보다는 빈티지 로렉스 데이저스트가 훨씬 멋있어 보이죠~!

근데 젊은 분이시라면 함께하는 코디 (깨끗한 외모, 어울리는 옷차림 등..) 신경쓰시면 시계가 훨씬 빛이 날 것 같아요~!

시계에 온 정신을 쏟는게 아닌 생활의 일부가 되는거죠.. 예전처럼 열정적이진 않되 꾸준한 관심은 가지고 있는 그런 상태..  다들 시기의 차이가 있을뿐 그런 상황을 겪게 됩니다.  ^^;

열정이 원래 식었다가 다시 살아 났다가 합니다.

냥이 넘 기엽네요... 털이 조금 염려 스럽지만

저 배에 부비부비 꺅 ..ㅋ

우유치즈님 생각이 맞을지 모릅니다. 잠시 잊었다 다시 생각나고 취미 붙으시면 다시 콜렉션하세요.^^

귀여워요~ 가을이라~~ 힘네세요

가트 넘 귀엽네요~~~ 저도 시계를 너무 사랑하지만 최대한 부담안가게 즐기려구 노력중입니다.

모든 취미가 다 그런 거 같습니다. 

전 요즘 시계에 불 붙었습니다.^^

점점 실용 합리주의적으로 생각하게 되서 그러신거 같습니다.

저도 점점 눈이 낮아지고 있는데 저렴이들로 기변을 하거나 갯수가 줄어드는건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만족스럽지 않은게 아니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 자기 취향대로 취미생활을 하는거라 취향이 약간씩 변해가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요즘 다운그레이드로 자꾸 향하네요..  저가모델중에 알찬아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취미는 여유가 될때하시는게 마음편하죠 경제적이든 심적이든 체력적이든... 편할때 하세요 ^^

처음에 너무 다양한 시계 세계에 하루에도 몇번이고 타포에 접하고 알아보고 읽어보고 했는데..

뭐 딱히 시계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든 다 똑같은 것같습니다.

좋은 물건 남들이 알아주는 물건에 집중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오히려 이점이 타포의 접속을 뜸하게 하네요.

같은 말들 같은 물건...

전 이제 갓 시계질을 시작하는 중이라 잘 공감은 되지 않지만 어떤 마음이실지는 이해가 됩니다.

진정으로 시계 자체를 좋아하는 마음이셔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ㅎㅎ

고양이는 정말 사람같아서 놀랄때가 자주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반려묘 정말 예쁘네요 ㅎ 말 그대로 취미니..가볍게 생각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일이 아니잖아요 ㅎㅎ

저는

불가리를 살때, "5백이 넘는 시계가 내 손에 들어오다니..."라는 생각을 했었죠..

크로노맷을 살때, "1천만원짜리 시계가 있으니..."라는 생각

예거를 살때는 "1천 몇백짜리 시계가 있으니..."라고......

지금은 기타등등까지 합치면 4천 가까운  총합(?)의 시계가 있음에도......

이 시계들이 평범해 보이네요...눈은 이미 4천짜리 단품에 가 있는.......

애초에 시계에 발을 들이지 말았어야 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사라졌다 되살아 나는거 같아요 ㅎㅎㅎ 5개 있던거 다팔고 1개 남겼을땐 사그라들었다가 얼마전에 1개 사니 어느새 또 1개사서 두달만에 3개네요...지금도 계속 장터에서 매복중입니다

가트 귀엽네요 ^0^

비싸지 않는 시계를 산다해서... 시계에 흥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시계 나름마다의 특징들이 있고 그것들 하나하나가 시계의 흥미라 본다면,

가격을 떠나 시계 생활 자체를 즐기시지 않나 싶습니다 .^^

묘묘 귀욥네요

가트 귀엽습니다^^

작성하신 글도 댓글도 시계와 얽힌 인생 철학이 담겨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조금은 진중하게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저도 기복이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줄이기에 성공한 적은 없었네요 ㅠㅠ

고양이 귀엽네요 ^^

언어유희 잘 보고갑니다 ㅋㅋㅋ

ㅎㅎㅎ전 이제 시작해보려고 준비중이라 ...

아주 편안한 자세같네요.ㅎㅎ

저도 시간이 흐르면 그렇게 되겠어요 지금은아직까지 신상 비싼시계들만눈에들어오고 눈만높아지네여

호호.. 집사님이시군요.. 가트님 심기불편하시지않게 잘 모시세요 ㅎㅎ 시계보다 더 민감한분이시니까요 ㅋ

전 구냥 좋아하는 정도라.. 그렇게 연연해 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하나만 아껴주는 중입니다 현재

양이 자는 모습 귀엽네요 ㅎㅎ

시간이 흐를수록 반대로 되는것이 맞는것 아닌지요?

그러시다가 다시 올라오실겁니다 ㅎㅎ 경험상요

부럽네요....

접지마세요^^

저도 수시로 바꾸다가 어느순간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ㅎㅎ 

중독성 있습니다.

일단 가지고 있는 동안은 아끼지 않고 착용합니다. (가격이 좀 높은 시계나 저렴한 시계를 떠나서...)

모셔둘려고 산게 아니라 착용할려고 구매한건데요... 

손이 더 가는 (정이 간다고 해야하나요?) 시계도 있지만 일단 골고루 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