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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 콤비 오늘 팔려고 구매자랑 연락을했는데
1. 자기는 대전에 산다고 오늘 꼭 구매하고싶은데 자기는 못올라오고 서울사는 친구를 보낸다고함
2. 친구가와서 샵에서 정품확인을받음
3. 그친구가 현금을 빼온다고하고 은행밖에서기다림
4. 750만원인데 600만원만 빼와서 600아니였냐는 헛소리를 해대면서 150 더빼오겟다고함
5. 더빼오겟다고하고 들어가곤 은행에서 꾸물정거림 ( 만나서부터 은행까지 4시간걸림 ㅡㅡ)
6. 제가 너무 오래걸리고 일이있어서 전화로 오늘은 거래못할것같다고 말하고 택시타고 집으로돌아감
7. 갑자기 ㅋㅋ 600만원 돌려달라고 전화가옴.. 헛소리하지말라고 경찰신고하라고하고 끊음
8. 경찰이 전화와서 압구정 파출소로 오라고함
9 압구정 파출소 가는길에 순경이 전화와서 그사람 몸에서 600만원 찾았다고 안와도 된다고 전화옴
아니 무슨 사기를 이렇게 어설프게치는지
보통 사기는 판매자가 치는거아니에요 ?
시계 개인거래로 판매는 처음해보는데.. 혹시 판매자로서 조심해야할게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