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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힐링 여행 잡담
개인적으로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뭐 그렇다고 싫어한것도 아니고.. 아예 별 관심이 없었다는게 맞겠네요
여행을 아예 안다녔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여행이 취미다라고 말할수도 없는 그냥 딱 그정도였고
혼자 여행을 간적은 아예 한번도 없습니다
취미라고 할것도 딱히 없었습니다
운동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냥 웹서핑, 집에서 티비보고, 주말에 영화보고 뭐 그정도였습니다
이렇게만 써놓으면 엄청 일만하면서 산것 같지만 또 뭐 그렇지도 않습니다
일이 뭔가 안풀리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뭐 아무일도 없어요
최근 뭔가 ... 그냥 뭔가가 루즈하고 막 그냥 공허하다고 해야하나
좀 이상한 심적변화를 느끼게 되었는데
보통 이런경우에는 가만히 있으면 그냥 언제그랬냐는듯 평범해졌고
대부분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주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다르다는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1박 2일
2박 3일정도로
혼자 국내로 여행을 가보고 싶어요
근데 이런쪽으로 아예 아무것도 몰라서 목적지를 어디로 하는것이 좋을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잘..
막연히 떠나고 싶었는데 막상 계획을 짤려고 했더니 말그대로 너무 막연해요
타임포럼 회원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1. 혼자하는 여행입니다 나이는 34살입니다 기혼이에요
2. 금액은 별 상관 없습니다 지나치게 비싸지만 않으면요;
3. 뭔가 두루뭉실한데, 한가한 곳에서 그냥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요..
4. 평일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국내에 회원님들이 알고있는
나만의 힐링코스 뭐 이런게 있을까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