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에 빠져든다. 잡담

입하도 지나고 날이 점점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에서 카페를 통해서 기계식 시계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시계를 알아가면서 브랜드도 알게되고 

하나의 시계를 정하고 오토매틱 시계에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계 하나 샀으면 이제 만족스러워! 하면서 지냈는데

시간이 갈수록 다른 시계가 눈에 들어오고 

그 시계를 구매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궁리하는 모습을 발견 했습니다.

내가 그토록 갖고 싶었던 시계 하나 있으면 만족해야 하는데

시계 생활하시는 분들이 하나만 가진 경우는 없다. 

다른 시계가 눈에 들어온다.

기추를 하였다. 

등등등 그게 시작이라고 하더니..

이런 느낌이였나 봅니다.

이렇게 시계의 맛에 조금씩 녹아드는 제 모습을 보면서

반성은 내가 저 시계를 구매할 수 있을까? 

궁리하는 제 모습이 재밌기도 해서 글로 남겨 봅니다.

선배님들 이런 과정을 거쳐가신거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