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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닉네임으로 올렸다가 예전 닉네임으로 다시
올립니다. energy님 죄송해요.^^)
잘들 계셨는지요?
끝없는 시계생활의 굴곡진 언덕배기를 돌고돌아서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것은
GERMAN 시계 두점이 차지하고 있네요.
물론 롤도 포기할수 없어서 한점 정도는
보유하고 있지만요.
이제 잠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같은 경우 시계생활 초기에 접했던 브랜드중에
하나가 다마스코였습니다.
그랬다가 한참동안 롤에 빠져서 다마스코 포함한
다른 여타 브랜드들은 뒷전으로 밀려 났었지만요
그랬다가 다시 돌고돌아
다마스코와 재결합 하게 되었네요
무수히 많은 멋진 시계들이 많기도 하지만
시계생활 초기에도 그랬던 것처럼
다마스코는 다마스코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더 끌렸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들인 시계가 이놈 DC56이지요.
강인해 보이는 껍데기에
찰져보이는 크로노그래프의 발란스가
거의 독보적이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더더구나 기스에 강한 아이스하든 케이스에
다미스트 블랙코팅까지 얹어놓으니까
천하무적이 따로 없더라구요
기스 신경 안쓰고 막 굴려 차도 걱정이 안되는
툴워치의 최강자라고도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시커매서 그런지 어떤 색상의 줄질에도
잘 받구요.
어쩌다 보니까 마데 인 게르만 시계가
두개씩이나 되어 버렸습니다.^^
언젠가는 이넘의 시계병을 잠재워 봐야 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ㅜㅜ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서
변변챦은 시계들 모아놓고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봤십니다~
자주 들어온다는 장담은 못드리지만
타포를 잊지않고 아직도 여전히 무한하게
애정하고 있다는 말씀은 드릴수가 있겠네요.
슬기롭고 싶은 시계생활을 위하여~!!!
또 뵙겠습니다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