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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어제 정말 몇년 만에 '나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일 때문에 가끔씩, 종종 스칠 때 가끔 의례적인 눈인사 정도만 나누던 아름다운 여성이 있었는데요,
(예쁘다기보다는 아름답다는 표현이 정말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오고가기 바빠서 얼굴도 제대로 못 봤었고, 스칠 때마다 그냥 '연예인 같다'는 생각만 막연히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친구와 연락하느라 휴대폰에 정신이 팔려있는 제 옆으로 와서 어떤 여자분이 저에게 질문을 하더군요. '혹시 OO씨 못 보셨어요?' 하고 말이죠.
주변에 저 말고 사람들도 많았고, 눈과 정신은 딴데 가 있었지만, 워낙 목소리가 가까이서 들렸기에 나한테 묻는건가보다 싶어서 고개를 살짝 돌려서 '모르겠는데요?'라고
대답을 하려는데...
우와;; 고개를 돌려보니 저와 눈이 맞은 사람은 '그 여성'이었습니다.
한 1미터 남짓한 거리에서 눈높이가 맞으니 얼굴이 제대로 보였는데, 정말 미인이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웃긴 일이 생기더군요.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분명 서울 어느 번화가에 있는 카페에 하루종일 앉아 있으면 하루에 한 두명쯤은 보일 법한... 그런 여성인데도
제 눈앞에 와버리니 어느 순간 몸이 굳어버리더군요.
하;; 다행히 말은 제대로 나와서 '모르겠어요.'라고 짤막하게 대답했는데, 아 글쎄 저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며 뒷걸음질 치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지금 생각해도 헛웃음만 나오네요 허허허허헣...)
'왜 그러세요?' 하고 그 여성이 한 걸음 다가 오는데, 저는 또 뒷걸음질 치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 살짝 고개를 숙이고 제 얼굴을 올려다 보더군요.
허헛...;; 이번엔 저도 모르게 헛기침을 하면서 고개를 돌려버렸습니다.
그러고 그냥 알겠다고 하고 인사하고 그 분은 갔는데...
이게 참 묘하더군요. '나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하고 말이죠.
얼굴이 빨개 진것도 아니고, 심장이 뛴것도 전혀 아니었는데, 마치 무림 절대고수 앞에서 내공에 움츠러드는 삼류무사처럼 ㅋㅋㅋ
참 바보스러운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ㅋㅋㅋ
잘생긴 남자 배우들이랑 눈 못맞추고 수줍어하는 일반인 여성이 갑자기 이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나저나 참 평소에 낯 안가리고 사교성도 정말 남들보다 많은 편인데, 이런 자신을 발견하고는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근데 뭐... 다음 시계를 위해서는 연애고 뭐고 딱 접어두고 외길 걸어야 할것 같습니다 ㅋㅋㅋ
스무살도 아니고, 이젠 '얼굴 뜯어먹고 살거 아니니까'라는 말이 와닿는 시기가 되다보니... 마음이 예쁜 처자를 찾아야겠죠 ^^ㅋ
혹시 타포 선배 여러분은 정말정말 미인을 만났을때 이런 분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휴... 그나저나 몇년동안이나 제 이상형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강소라를 실물로 본다면 어떻게 될지 정말 후덜덜 하네요 ㅋㅋㅋ
여자들 한테서 '이 따위로 찍어도 예쁘다니' 소리를 듣는데 말이지요 ㅋㅋㅋ
댓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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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K
2016.11.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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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8 00:15
하핫... 감사합니다. 하지만 당분간 시계만 사랑하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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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6.11.07 21:23
아직 총각이시네요....ㅎㅎ
먹어보지 않은 음식은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죠....ㅋ
유부되고 나면 얼굴로는 별로 감흥이 없는....
간혹 몸매가 실하면 눈길이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장이 뛴다든지
빨개진다든지 하는 감각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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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8 00:16
넵ㅎㅎ 순진한 총각입니다
유부남 되면 역시 변하게 되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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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레
2016.11.13 00:59
전 유부남 된 지 11년인데 아직도 얼굴에 관심이 간답니다.
몸매도 가고...안가는게 없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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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otme
2016.11.07 21:30
얼마나 이쁘신분이길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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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8 00:16
좀... 많~이 예쁜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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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털보
2016.11.07 21:52
아름답다는 표현에서 이해가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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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8 00:17
표현에서 딱 이해 하셨다니 ㅎㅎ ^^ㅋ 공감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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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오리
2016.11.07 22:13
잘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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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8 00:17
시, 시계 외길로 가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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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우물
2016.11.08 00:11
미인 앞에서 작아지면..
미인은 금방 알지요..^^*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취한다는 말이 그냥 생긴게 아닙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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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8 00:19
ㅋㅋㅋㅋ 그렇죠. 친구 보니까 진짜 용기로 미인을 쟁취해내더군요.
근데 저는 용기로 시계를 취하겠습니닷!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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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이
2016.11.08 00:18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 이런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
옛날 생각을 떠올리면 초절정 미녀의 경우 본문과 같이 입이 안떨어진다던가, 두렵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예상외로 솔로가 좀 있어요. 호랑이 굴에 들어가더라도 떨리는 마음을 다잡고 진정성 가지고 다가가면 의외로 쉽게? 연락처를 얻을 수 있어요. (차후에는 벌어지는거야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어려운 여성분들이 조금 이쁜 처자들인데이런여성분들이 오히려 연락처 얻기가 더 힘들어요.(만만?하니까 개나소나 들이대기 때문) 초절정미녀들은 어려서부터 이쁨을 많이 받고 자라서인지 심지어 마음까지 이쁜경우도 있구요. 심지어 이런 미녀들은 남자의 외모나 능력을 잘 따지지 않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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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8 00:21
그러고보니 저 대학시절에도 다른 과 퀸카였던 학생이 마음씨도 예쁘고 정말 예뻤는데 2년동안 남자친구가 없었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입대할때쯤 들은 이야기가 '아무도 범접할 수 없었기에...' 였습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초절정미녀라는 단어, 오랜만에 보는것 같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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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가쿨쿨
2016.11.08 09:45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지 않을까요?^^
미인아니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게 아니면 바람둥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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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8 13:07
그렇죠?! 저만 이상한거 아니죠? ㅎㅎ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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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16.1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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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8 13:07
헐 심쿵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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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즘찮이
2016.11.08 10:46
그래서인지
아주 미인
조금 미인
평범 여인이 있으면
항상 가운데 여자가 대쉬를 젤루 많이 받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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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8 13:08
조금미인ㅋㅋㅋ 표현이 재밌습니다.
근데 밑에 더 있지 않습니ㄲ...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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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외출중
2016.11.08 11:01
강소라씨 실물로 가까이서 봤는데.. 몇일동안 계속생각나서 혼났습니다.
미인한테 홀릴 수 있다는 느낌을 그때 받아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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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8 13:09
'실물로 가까이서' 너무 부럽습니다 정말 ㅜㅜ
사진으로도 홀리는데 실물은 오죽할까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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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6.11.08 12:40
그게....어디서 보니까...남자 본능이...어서 빨리 스섹해서 유전자 나눔을 해야 한다..로만 명령을 보내서 뇌와 몸이 안 움직이는거라고 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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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8 13:10
생물학적 분석, 이런거 참 좋아합니다 ^^
납득이 가는 원리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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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사막
2016.11.08 13:42
저를 소개해 주심 안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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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8 15:43
저도 지나가며 눈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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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렉로
2016.11.08 22:51
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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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9 20:01
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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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2016.11.09 14: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소라 정도라면 그럴법도 할듯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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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9 20:01
강소라와 비교할 급은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강소라였으면 굳었을걸요 망부석처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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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zzy
2016.11.09 19:21
ㅎㅎㅎㅎ아 어느정도 이시길래 ㅋㅋㅋ
보고싶네요 저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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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09 20:00
근데 또 연예인이라도 취향에 안 맞으면 꽝이듯이 실제로 보셨을 때 '그 정돈 아니다' 하실 수도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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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영순
2016.11.11 11:30
진짜 연예인 몇명 바로 앞에서 봤습니다
문채원~ 와~ 와~
진짜 센텀 백화점에서 쇼핑하는데
떡진 머리에 후드 눌러쓰고 선글로 얼굴가리고 가족끼리 쇼핑하는데........
아우라와 포스가 진짜 연예인은 연예인다라고 느끼고 말았습니다
저와 와이프 둘다 어떻게 떡진머리에 레깅스 야상 에 운동화 신고 저런 느낌이 나냐면서.....
다릅니다 연예인~
조인성은 우리 인성이 형은 김해공항 3층 옥상 커피점에서 봤지만 흠 저는 잘모르겠더군요 ㅋ
같이 화장실도 갔었고 같은 곳에서 옆자라에서 커피도 한잔했는데 ㅋ
싸인받은건 어디갔는지 ㅋㅋㅋㅋㅋ
스튜어디스 및 모두들 싸인 받을까 말까 망설이면서 멀리서 처다 봤지만
유일하게 당당하게 다이어리 들고 가서 싸인받은 1人 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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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간지찡
2016.11.11 12:07
조인성씨는 저도 가까이서 봤는데 얼굴에서 코만 보였습니다 ㅋㅋㅋ 코가 정말 크더라구요 엄청 잘생기시고 기럭지가 정말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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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12 21:44
문채원은 그냥 TV너머로 봐도 혼이 빠지는것 같습니다.
원래 제가 런닝맨을 안보는데 문채원때문에 런닝맨 봤다가 심박수 200은 찍은것 같습니다 ㅜㅜ
조인성씨는 ㅋㅋㅋ 가까이서 봤다는 분이 세 명인데, 세명 모두 여섯글자. '코크고 키크다' 고 하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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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6.11.12 06:12
누구나 다 같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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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12 21:45
그런거겠죠? 저만 이상한거 아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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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h
2016.11.12 14:42
이 정도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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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12 21:42
헉 ㅋㅋㅋ 후덜덜하시네요. 근데 웃긴건 솔직히 제 취향으로 봐서는 이 분보다 더 예쁩니다.
이분은 얼굴이 밋밋하게 느껴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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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레
2016.11.13 01:04
연예인...정말 많이 봤는데 전 별로...
친구 결혼식과 애기 돌잔치때 엄청 봤고 지인 어머니 장례식때도 엄청 봤고...
옆자리에서 같이 밥도 먹고...
별로 감흥이 없더군요.
저랑 별세계 사람이어서 그런 것 같네요.
전 저랑 관계가 있을 수 있는 사람한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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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13 20:46
저도 손 닿지 않는 곳의 다이아몬드보다 가까이서 수수하게 빛나는 진주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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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mer
2016.11.13 16:03
한국에 미인이 있었나요? 자연미인^^
약간 괜찮은가 싶으면 성형이고 ㅠ
옛날엔 한국에도 자연미인이 있었는데 ㅠ
성형안한 중간미인(?)이 손해보는 세상이라 흠 〜
전 보수적이라, 성형한 분은 아예 눈이 안가네요. ^^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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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13 20:45
정말 요새는 성형이 너무 보편화 되어버려서 쌍커풀은 기본이고 다들 한 두군데씩은 다 하더군요.
그래서 요샌 자연미인 보기가 참 힘들죠 ㅋㅋㅋ
저는 여자들만큼 성형한거 왠만하면 잘 알아보는데, 저를 속일 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ㅋㅋㅋ
아, 그래도 자연스러운 미를 가지고 있는 여성은 아직 없진 않은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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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꼬싶다
2016.11.13 17:54
본래 남자라는 동물은 이성에게 반응 하는거 아니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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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13 20:45
그, 그렇습죠 헤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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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왜비싼거니?
2016.11.13 21:55
이상하게 어떤 분일지 궁금하네요 ㅋㅋ 가까운데 계신분도 아닐텐데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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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마냐씨마냐
2016.11.14 17:29
이런말 하기 뭐한데...
한채영,이나영,김사랑,가수 채연(12년전입니다..ㅡㅡ;), 한가인,소녀시대,쥬얼리(10년전), 등등 많은 여자연예인을 5m~10m거리에서 보았습니다.
백화점이나,사인회,시사회 등등...저희 아버지 거래처 사장님꼐서 엔터테이먼트 쪽도 하시는 분이시라 어렸을떄 컨츄리 꼬꼬 팬이였을떄 같이 밥먹은적도 있구요..
그렇게 많은 여자 연예인을 멀리??아니 가까이서 보았는데.. 대부분 "음 이쁘네' 또는 "음 생각보다 별루네" 또는 "오우 너무 말랐네"
딱 세가지였죠.....연예인들 가까이서 보면 진짜 말랐습니다...불쌍할정도로...
근데 딱 보자마자 "와 ㅆㅂ 진짜 쩐다..조온나 이쁘다 ㅆㅂ...사귀고 싶다" 라고 생각들게 한 여성분?이 계셧죠..
2004년 일산 모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계셨던 바로 "하리수"형님 이십니다. 정말 얼굴 킴 몸매에 실제 목소리도 얼마나 섹시하던지....
제가 2005년~2007년 군생활했는데...관물대에는 이효리 사진이였지만 제 마음속에는 하리수 형님이였죠...
아직까지도 그당시 하리수의 미모는 제게 원탑입니다...물론 지금 하리수는 아니겟지만....전 참고로 게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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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11.17 10:37
안 그래도 성형외과 의사들이 하리수씨는 정말 멋지게 성형된 케이스라고 하더군요. 저도 실물을 보진 못 했지만 친구 말로는 후광이 비친다고...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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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6.11.15 10:32
ㅎㅎ 그분한테 다시 대쉬 하셔서 성공하시길. 용기 있는자가 미인을 얻습니다.^^
ㅋㅋㅋ 그분이랑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