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 매물을 보고 연락오는 분들... 잡담

매너문제죠!

예전에 그런 사람있었죠

타포에서 판매 내역봤다며

전화 해서 다짜고짜 시세가 어떻니 가격대가 비싸니

그리고 항상 사장님 사장님 ...뭐 이런 호칭을 올리더라구요...

여튼 원하는 가격으로 원하는 방식으로 판매를 했는데 며칠이 지나서 다짜고짜 전화하더니 기스가 많다 어쩐다 트집을 잡더니

반품하겠다고 하더군요

안된다고 했더니 오만 쌍욕에 쌍욕을 다하더니 와이프에 가족까지 욕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제 시계들 수준을 논하면서 겨우 그정도 시계 보유한 사람 주제에 고급시계도 못 가져봐서 그정도 수준이다 등등 별의 별 말을 다 들었지요

전부 다 녹음 해둬서 협박으로 신고 해버릴까 마음먹었다가

나중에 10만원만 더깍아 달랍니다. 괜히 더 싸우기 싫어서

그래서 결국 처음 제시가격에서 30만원이상을 네고해서 팔았더니 2주후에 30만원을 더 얹어서 판매 했더군요..ㅋ

진짜 사진보니 어린 자식도 있는 사람이던데 입도 시궁창에 삶자체가 장사꾼 습성이 몸에 배여서 그런가

정말 양아치 같은 사람이더군요..

그 뒤로는 중고 거래가 참 조심스럽습니다.

타포라고 꼭 점잖은 분들만 계신것은 아니더라구요

아고 어렵군요 ㅎㄷㄷ

기분상 이곳이더거래활발하게느껴집니다 

어디나 활성화된 장터엔 업자가 많지여

제일기분나쁜건 팔렸나요? 하는 첫문자 ㅡㅡ

그담쌩

기분나쁘다고 타포에만 올릴수도 없습니다.

다른데도 많이 올려야 그나마 연락이 많이 오니 어쩔수 없더군요

ㅎㅎ 맞는말이네요

댓글보니 보고배울게 많네요 생각많이하고 거래해야겠네요

동감합니다. 일전에 저도 중고장터를 통해 판매 시 5분이 동시에 연락이 왔었지만,

최초 3분 직거래 약속 장소에서 잠수(연락안됨, 문자는 어찌나 보내시는지)로 3일 간 저녁시간을 날려먹었고, 

그 후 1분 멀리서 왔다며 현장에서 다시 네고를 시작하시던 분도 계셨고

마지막엔 운좋게 좋은 포럼분 만나 판매전에 시계 얘기하고 커피도 기분좋게 한잔씩 마시고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

나름 4전 5기는 아니지만, 앞으로 타임포럼 판매/구매를 하게된다면 포럼 활동에 많이 보이는 회분분 위주로 조심히 거래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ㄷㄷㄷㄷㄷ 장터 거래하려고 하는데 주위해야겠네요!

시계하나 올리려했는데 참.... 현장네고는 정말 싫을거같네요..

안그래도 저도 시계 올리려고 했는데.. 걱정되네요.

걱정이 갑자기 생기네요...

어느거래든 쿨거래가 제일좋고

그게안되면 사전 조율완벽히해야할듯하네요 ㅠㅠ

현재 팔고 있는 매물이 있는데 다짜고짜 가격 후려치면서 구매하겠다고 하네요...ㅠㅠ

조심해야겠네요..

시계장터 무섭네요

조심 또 조심합시다~

조심하는수 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