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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케이스의 소재에 대하여 시계관련

페니 8358  공감:13 2017.08.25 15:40


시계 케이스의 소재에 대하여 : 네이버 블로그 2017-08-25 15-30-12.jpg


시계의 케이스는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져왔습니다.
골드에서도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등이 있고
스틸, 티타늄 그리고 기타 여러 소재가 사용됩니다.
쥬른 CB처럼 탄탈륨 같은 독특한 소재를 케이스 소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시계 케이스의 소재에 대하여 말씀드릴까 합니다.



1.jpg








1. 금(Gold)

2.jpg

보석 뿐 아니라 시계의 케이스 재료로 친숙한 골드는 예로부터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골드는 잘 부식되지 않고, 변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순금의 상태로는 무르고 변형되기 쉽기 때문에 다른 금속과 섞어서 딱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순도는 캐럿 (K)로 표시되며, K24를 100%로 하고, 
K18가 75%, K14가 58.5% 의 함유율이 됩니다. 
다른 금속의 혼합 방법에 옐로우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등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K18 (금 : 750 / 기타 : 250)를 
예로 들어 그 변형과 금속의 함유율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3.jpg














2.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4.jpg

가장 일반적인 시계 케이스의 소재이며
철 기반으로, 크롬 18%, 니켈 8% 의 합금입니다. 
딱딱하고 녹슬지 않으며 변색하지 않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버 못지않은 광택을 가진 우수한 소재입니다.













3. 은(Silver)

5.jpg

금속 중에서 가장 희고 부드러운 광택이 있습니다.
재질은 매우 부드러워 가공하기 쉽고, 회중시계에도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공기 중의 소량 유황 물질과 결합되어 갈색으로 변하는 결점이 있는데, 
거꾸로 이 성질을 이용한 "이부시 처리"로 음영을 강조한 디자인도 있습니다.

6.jpg

*참고로 저먼 실버, 니켈 실버, 양은과 같은 금속은 은은 일체 포함되지 않고, 
구리와 니켈과 아연의 합금입니다. 일반적으로 "양은 "라고 합니다.













4. 백금(Platinum)

7.jpg

플래티늄은 백금이라고 불리는데 색상은 실버보다 검게 빛나는 광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도와 열에 강하고, 금과 같이 부식되지 않고 변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중은 귀금속에서 가장 무겁고 실버의 약 2배나 무게감이 있습니다. 
생산량이 적고 매우 비쌉니다. 
시계 케이스의 가공도 어렵고, 플래티늄 케이스의 시계는 고급 브랜드의 자랑거리입니다. 
일반적으로 90% 순도(Pt900)의 합금으로 사용하며 같은 색상의 로듐 도금으로 표면을 보호합니다. 
덧붙여서, 화이트 골드와는 다른 소재입니다^^;













5. 황동(Brass)

8.jpg

구리를 기반으로 한 합금으로 금과 비슷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분한 색조로 미술 공예품의 소재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표면이 산화하여 색상이 짙어지고 독특한 맛이 나옵니다. 
가공하기 쉬운 반면, 부식하기 쉬운 면이 있습니다.







< 출처 >
http://www.tokeizanmai.com/met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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