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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isaint 3356  공감:2  비공감:-9 2017.08.28 10:45

얼마전에 와이프와 제 자전거 놓던 자리에 그 자리에 있던 자전거가 사라졌더군요. 경비실에 문의하니 지저분해서 딴쪽으로 다 치워놨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치웠냐. 자물쇠는 어디갔냐. 했더니 벽보에 한달정도 붙여놨으며 아무 얘기도 없길래 치워버렸다. (당연히 자물쇠는 컷팅) 


솔직히 이게 말이 되나 싶었습니다. 개인의 재산을 처리하는데 사인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홍보만? (1층에 이것저것 붙어있긴한데 첨에만 좀 보다가 나중엔 보지 않아서 자전거 관련 얘기는 보지고 못했습니다. ) 


좀 짜증이 나긴 했지만 한 발짝 물러섰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어떻게 둬야하냐 하니 동 호수 적힌 스티커를 발급받아서 붙여놔야한다. 해서 알았다.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게 자물쇠가 없으니 갖다나봐야 의미도 없고해서 자물쇠 사가지고 다시 원래 자리로 둬야겠다 생각하다가. 2주간의 출장을 다녀왔는데 한쪽에 몰아놨던 자전거가 사라졌습니다. 


여기까지가 현재 상황입니다. 실제로 자전거를 처분한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장소에 옮겨진 것인지는 모르는 상황인데 제 느낌상 처분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질문이 있는데요. 관리소에서 진행한 이러한 행위들이 가능한 것인가요? 


고지가 있었다곤 했는데 전 보지 못했고. 개인의 재산을 처분하는데 사인을 받거나 아니면 우편물 정도는 보내야하는 것 아닌가요?


실상 와이프가 임신한 이후로는 거의 못타기는 했지만. 언젠간 탈 수는 있는거고 ... 자전거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고가는 아니지만 나름 50만원이나 주고 산 고가의 물건인데요. 좀 이해가 안갑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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