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 동안 맨주먹이 강할까 글러브가 강할까를 놓고 정말 오랜 세월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글러브가 자신을 손을 보호하고 펀치에 더욱 집중하게 하는 기능도 있는것은 사실입니다만..
글러브와 맨주먹이 똑같다 별반 다를것 없다는 것에는 동의 할 수가 없네요 ^^
물론 맨주먹의 부상위험은 더 크겟지만..
글러브낀 상대와 파이팅을 하게되면 두어대 맞더라도 한대면 게임 끝입니다. 물론 손은 좀 아프겠죠,.,
아무튼 그런 여러가지 의혹들, 논란에 종결을 지은 실험을 소개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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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주먹이 당연히 더 강하다는 말에서부터 글러브가 뇌를 더 흔들기 때문에 실제 데미지는 글러브가 더 많다는 말까지.... 결국 여기에 대해 파이트 사이언스가 해답을 줬네요.
실험 조건은 센서가 부착된 헤비백에 복싱 글러브, MMA 글러브, 맨 주먹으로 각각 한 번씩 가격했습니다. 펀치는 라이트 훅이었고요. 파이트 사이언스에서 사용되는 센서백들은 펀치 기계 따위완 완전 다릅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건 16만불까지 하는 자동차 충돌테스트용 더미죠.
실험자는 전 UFC 헤비급 챔피언 + 킹 오브 판크라스 챔피언인 바스루텐. 복싱 선수는 아니지만 유명한 타격가였고, 선수 생활 은퇴한 후에 트레이너 생활을 워낙 오래하면서 펀치, 킥, 그래플링 모두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선수와 비교해도 무브먼트의 원리를 꿰뚫고 있다는 점에선 최고라고 보여지는 사람이죠. 또 복싱 글러브, MMA 글러브, 맨 주먹으로 모두 격투 시합을 뛰어본 적이 있기에 그 점에 있어서도 가장 적임자라 보여지고요.
참고로 이 실험이 있기 전에 각 무술의 고단자를 모아놓고 자동차 충돌테스트에 사용되는 더미에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때려넣어 충격량을 계산하는 유명한 실험을 했었지요? 그때 1위가 압도적인 위력으로 복서가 했었죠. 가라데 선수나 쿵후 선수의 2-3배의 파워였습니다. 근데 바스루텐은 라이트 스트레이트도 위력이 거의 복서 수준이 나오더군요.
적어도 제대로 된 실험체란 점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아무튼 각각 3번씩, 총 아홉 번을 가격해서 평균을 산출했습니다. 오차범위를 최대한 좁히려는 노력이었죠. 그 결과는 제 예상과 비슷한 점도 있었지만 많이 다르기도 했습니다.
일단 MMA 글러브와 복싱 글러브는 그 두께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충격량에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두 글러브 모두 충격량 250 킬로그램 정도를 냈는데, MMA 글러브 쪽이 3 킬로그램 정도 더 강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맨 주먹. 450 킬로그램의 위력이 나왔습니다. 글러브를 꼈을 때의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위력이었죠. 실험을 진행한 과학자들도 솜뭉치의 충격 흡수력이 생각보다 훨씬 큰 것에 많이 놀라더군요.
450 킬로그램이면 조지포먼이나 마이크 타이슨 정도의 수치입니다 (타이슨 펀치가 1톤이란 이야기가 있지만 그건 링사이드에서 카운터로 맞았을 때 그 정도 위력이 나올 거라고 한 것이 와전된 거고, 그냥 쳤을 때는 400-500 정도라죠). 물론 둘은 복싱 글러브를 끼고 치니 맨주먹으로 비교하자면 거의 X 2 를 해야겠지만.
아무튼 솜뭉치가 무슨 충격 웨이브를 더 크게 전달해서 뇌를 더 크게 흔든다는 둥의 인터넷 속설이 사실이라고 설령 가정해도, 충격량이 두 배 가까이 차이나는데 어느 쪽이 더 위력이 큰지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결론: 1. 맨 주먹이 글러브보다 강하다.
2. MMA 글러브와 복싱 글러브는 의외로 별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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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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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홀릭
2011.02.14 01:4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술 한잔하면서 잔지식 얘기할 때 좋은 소재네요 ㅎㅎ 잘 써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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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아트
2011.02.14 12:28
글러브 낀 선보다 맨손이 시계차기 좋아여 -
^^ 정말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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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각
2011.02.14 12:29
당연한걸로 실험까지 했을줄은 몰랐네요...^^
맨주먹으로 경기를 한다면... 생명이 위태로운 심각한 부상이 많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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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2.14 12:58
그렇군요. 저는 글러브가 더 충격량이 크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죽을때까지 맨주먹으로 싸울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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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xon
2011.02.14 13:43
ㅎㅎ 설마 첨 글 쓰실때 이런 갑론을박을 할 줄 알고 쓰신건 아니겠죠?
그런데 자꾸 모니터 앞에서 느긋하게 맥주 드시면서 자게를 지켜 보시는
모습이 상상되네요 ㅋㅋ 새로운 정보 얻습니다 ㅎ -
설마요 ^^ 그냥 다들 제 의견에 동조 해 줄거라 생각했죠 ^^
그래서 글 싸질르고 주말내내 처갓집식구들과 맘편히 울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ㅋㅋ
아무튼., 글러브가 더 유리하다는 분들의 주장이 완전 틀린것은 아닙니다.
주먹부상의 위험이 적으니까 오랜시간 경기를 할 수 있고, 맘놓고 펀치를 날려댈 수 있겠죠 ^^
UFC 1회 대회에서는 보호장구 전혀없이 맨주먹 개싸움룰로 경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기가 ko 로 끝이났고,패배한 대부분의 선수는 혼절상태로 실려나갔죠.,.
그리고 결승전에서 결국 누가 이겼냐면.. 주짓수의 그레이시가 이겼죠..
왜냐면 같이 결승에 오른 선수는 손목뼈 골절에 정강이엔 상대선수의 이빨이 박혀있고..
암튼 온몸이 만싱창이가 된 상태었죠 ^^
그레이시만이 결승에 올 때까지 부상도 없이 ....
중장기적인 면에서 보자면 글러브가 유리하고 선수들의 보호를 위해서도 당연하다는거 압니다.
다만 제가 밑에 글에서 말하고자 하였던것은..
맨주먹VS글러브 에서 맨주먹이 그냥 겁먹고 움찔 하는것이 말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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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11.02.14 21:08
게임 끝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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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각
2011.02.14 23:56
논지와 다른 말씀입니다만...
글러브 vs 맨주먹의 데미지 차이는 당연히 맨주먹이 우세합니다.
허나 비니비니님의 말씀이 전혀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타격시에 선수의 주먹을 보호하는목적도 있습니다만...
충격량을 수치화해서 보여주는 것과 사람의 몸이 직접 느끼는 것과는 분명하게 다릅니다.
권과 장으로 각기 가격을 당했을때... 아픈 느낌이 각기 다릅니다.
에나비님이 말씀하시는 광고를 보지 못했지만 써놓으신 글을 봐서는...
맨주먹과 글러브가 대치하는 상황에서 맨주먹이 겁을 먹었다는 건데...
당연히 서로 원펀치 날리기 하면... 맨주먹이 훨씬 유리 합니다.
고로 그 광고는 글러브를 에어백으로 형상화시켜 어필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만...
실제 타격데미지로 봤을때... 맨주먹이 움찔거리기에 말이 안된다는 말씀이신것 같네요 ^^
은근히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댓글 중에 타격과 밴디지, 글러브의 효과 등에 대한 글들은 모두 틀린 것은 아닙니다. ^^
글러브는 경기하는 두선수를 보호하는 도구이지... 파워를 높여주는 도구는 아닙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글러브로 맞을 경우 면적이 넓기 때문에...
안면에 적중할경우 데미지가 분산됩니다. 고로... 뇌가 흔들리는 경우가 좀 더 심해서 멍해지죠...
반대로... 맨주먹의 경우 힘이 분산되지 않고... 정권부분에 집중되기에... 데미지가 깊고 오래갑니다.
에나비님께서 하시려는 말씀과는 다른 얘기지만...
저 나름의 전공인지라... 신나서 떠들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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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각형님,,, 마지막 저 나름의 전공인지라... 라는 말씀에서 뭔가 말로 전할수 없는 포스가....덜덜;;
솔직히 맨주먹으로는 맞아본기억이 고등학생때 한번 있는데, 그때는 약하다보니 모르겠고 진심으로 권투선수에게 맨주먹으로 맞아보고싶네요. 글러브를 끼고 맞으면 아프진 않아도 이거이
앞이 가물가물 거리는게 제대로 고통을 느낄수가 없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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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가이김선수
2011.02.15 08:11
비니비니님// 전 권투선수는 아니지만.. 제가 있는 힘을다해 한번 때려봐드리겠습니다 ^^ 담 부산정모때 뵙겠습니다..
오늘 부터 연습해야겠네요 ^^
(보자...어디를.. 때리지...일단 샌드백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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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못난 아들은 먼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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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11.02.15 09:52
비니비니님 // 뱃가이님께서 힘드시다면 제가 바로 줄 서있겠습니다. 저는 굳이 정모때가 아니라 지금 당장이라도 가능합니다. ^^ 사전에 합의서 작성해 놓고 시작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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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 휴.... 넷상의 댓글만보고 오줌지리기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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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광고와 같은 상태라면 맨주먹인 선수가 더 불리하지 않을까요? 물론 펀치가 적중했을 때의 파괴력은 맨주먹이 더 강하겠습니다만..
1) 글러브를 낀 쪽은 글러브 때문에 방어가 더 용이해짐.
2) 헤드기어도 끼고 있기 때문에 맨주먹을 머리에 맞아도 어느정도 방어가 됨.
3) 글러브 때문에 리치도 조금 더 길어짐.
4) 맨주먹으로는 복서의 잽을 방어하기가 까다로움. 완충재역활을 하는 글러브가 없기 때문에 얼굴에서 어느정도 거리를 뗀 상태에서 막아야 하는데 그건 기타 맨손격투기의 방어법이고 복서의 방어법이 아니라 생소하고 어려움.
그나저나 모닝의 광고는.. 이렇게 권투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수긍하거나
아니면 이렇게 논의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성공이라고 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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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각
2011.02.15 13:11
비니비니님//마지막은 제가 해도 될까요,,,, 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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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청콤을 차고 계시던 형님의 주먹에선 살기가 느껴졌습니다. 제 생전 사람의 주먹에서 살기를 느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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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각
2011.02.16 16:28
그때... 저는 비니비니님에게 호감을 갖었을 뿐인데... ㅋ 애증이었던가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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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제가 나쁜놈이 되는군요 ㅜㅜㅜㅜㅜㅜㅜ형님 사랑합니다. 저는..요즘 대화를 하지못해 보고싶은마음에 이런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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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무님 // 말씀하시는 부분 일리는 있으나 일장일단의 상황으로 봅니다 ^^
1. 글러브로 공격시에 덩치가 큰 만큼 상대방이 방어 하기도 쉽습니다.
같은 이유로, 맨주먹이 찔러 들어가면 글러브 방어하듯이 방어 해내지 못합니다 ^^ 쉽게 뚫립니다.
2. 헤드기어를 끼고 있는데 굳이 헤드기어를 공략하지 않겠습니다.,
복부나 옆구리, 또는 아랫턱이나 목을 공략해야죠. 특히 목 같은 경우 평소 글러브로는 파고들어지지가 않으나 맨주먹으로는...
그리고 헤드기어란게 글러브를 상대하기 위해 만든거라., 맨주먹의 작은 물체는 전면부의 코를 강타하기도 쉽겠네요.
일단 싸움은 코피부터 터주고 ... ㅋㅋ
3. 리치의 우월은 인정해 드리겠으나.. 까짓 한두대 맞고 들어가도 괜찮을거란 판단입니다 ^^
4. 1항에서 설명 드린것처럼 글러브의 부피가 커서 막기도 수월합니다. 권투시합중계 같은것을 보시면..
선수들이 어떻게 가드를 하고 그 가드가 만드는 공간이 얼만지를 보시면 글러브는 막아도 맨주먹은 못막겠단 생각이 드실겁니다.
그리고 3항에도 말슴드렷다시피 한두어대 기본으로 맞고 들어가도 승산이 충분하다 봅니다.
힘이 같을 때, 그 힘이 작용하는 단위면적이 적을수록 압력은 커집니다.
뭐 다들 아시는 물리상식이니까 길게 설명 안드리죠 ^^
왜 뾰족한 못이나 칼이 물건을 꿰뚫고 자를 수 있는지 생각 해 보시면 답은 나오는거죠 ^^
게다가 글러브는 면적도 넓은데 쿠션까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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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각
2011.02.16 16:29
같은 내용을 쓸까 하다가 귀찮아서.. 안썼는데..^^;
얼음을깨는건 두꺼운 바늘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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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어떤 의미로 하시는 말씀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만...
제 나름대로 이해하고 답변을 드리자면..
제가 하려던 말은 같은 힘에서 면적이 좁아지면 압력은 상승한다 라는걸 설명드리려고..
그 예로 바늘을 거론 한 것이지.. 주먹이 바늘이다 라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단지 바늘만 가지고 두껍다 어떻다 말씀하시면 제가 어떻게.... ^^
얼음을 깨는 도구로 설명을 드리자면..
보통 얼음낚시에서는' 얼음끌' 이라는 도구를 사용 하구요..
원통의 막대 끝에 앞부분이 넓직하면서도 날카로운 끌이 달려있지요..
끝단면이 날카롭지 않고 뭉특하다면 작업 능률은 상당히 떨어지지라 생각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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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각
2011.02.17 09:34
에나비 형님...^^;
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는지 어쩐지 모르겠는데...
전 매우 단순한 성격인지라... 짧은 글에 의미를 내포하지 못합니다. ㅋㅋ
형님이 글 쓰신것과 의견이 같다는 글이었습니다.
얼음낚시 예를 들어주셨는데...
타격에서도 주먹의 가운데 손가락을 뾰족하세 세워 (꿀밤때리듯이..) 가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힘이 한곳에 모이기 때문에...충격이 깊게 전달되죠..
어떤 복서는 글러브 안에서 밴디지를 한 주먹으로도 그렇게 시합했다고 하더군요...^^
형님이 글 쓰신것처럼...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쓰지 못해서 그랬을 뿐이지... 같은 말을 하고 싶었던 겁니다.
주먹이 바늘이다 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
그리고 얼음집에서 얼음을 깰때.. 보통 정이라고 하기엔 얇고 바늘이라고 하기엔 무식한....
바늘같지 않은 바늘을 이용하여 깨기에 비유하여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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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 죄송합니다 ^^ 제가 그만 오해를..
뭔가 같은말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 다른말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 .. ㅋ
저의 이해력 부족을 이해해 주십시요 ^^
중지를 조금 튀어나오게 쥐는거나
주먹을 쥔 뒤 검지를 살짝 내밀고 그 공간에 엄지를 받혀넣거나
손가락을 전부 앞을 내밀어 모아 꼭 새머리처럼 만들어 쪼으듯이 하는거나..
암튼 주로 쿵후같은 무술계에서 사용하는 손의 공격법 같습니다 ^^
물론 접점이 좁아져 타격력이 높아진 만큼 그 반작용도 만만찮아서
하수가 함부로 사용하다가는 손가락 다 아작 날테죠 ^^
철사장 같은 수련으로 손가락 마디마디를 돌덩이처럼 만들어야.,.
((점점 얘기는 미스테리 환타지 무협소설속으로.. -_-;)
앗참.. 얼음집에서 얼음을 깰 때 사용하는 도구는
얼음송곳 이라는 공구입니다. ㅋㅋ 공돌이다보니 공구에 좀 집착을.. ^^;;;
원초적본능 이라는 영화에서 사론스톤이 살인무기로 사용하는 바로 그놈이죠 ㅎㄷㄷㄷ
비각님은 저랑 연배가 비슷하시니.. 원초적본능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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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글과 무서운 리플들이네요..
곱게 자란 저는 조용히 읽고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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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2011.02.22 16:45
권투선수의 맨주먹은
500kg이상의 힘을 낸다는 기사를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는거같은데...
라며 조용히 읽고 지나갑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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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야지?
2011.03.11 14:37
결론만 조용히 읽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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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B님!!!!!!!!!!!!!! 잘 읽고 갑니다! 아래에 복서 글러브가 좀더 효과적이라고 댓글을 달았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었군요! 하긴; 정작 시합이나 스파링을 할때는 맨주먹으로 맞아본 적이 없으니 제 얘기는 글러브쪽에 무게를 두고 말했던 것이 맞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잘보고 갑니다., 갑자기 피가끓는 것이 다시 운동하고싶네요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