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횡재를 한 것이 자랑

회사에서 쓰는 책상 서랍이 너무 지저분해서 정리를 하다가 도서상품권 5천원짜리를 발견했습니다. 

기뻐요. ^_______^ (한 요정도?) 책사보는데 보태야 겠습니다. 

어제, 그제 행사를 갔다 왔더니.. 뜻밖에 기념품도 주시더군요. 다들 부러워 하시라고 기념품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타포에 중독되면 가끔 이런 횡재도 하게 된다는 뽐뿌질의 일환이죠. ㅋㅋ

UN에서 주신 커프스링크, 박스부터 간지가...

닻을 형상화환 율리스나르덴의 심볼과 오묘한 청색이 잘 어울립니다.

바로 착용해봤습니다. 품격이 3단계쯤 올라간 느낌. 저 손목에 문스트럭까지 찬다면.. 그야말로 도시의 간지폭풍. ㅎㄷㄷㄷ

요건 크리스찬디올에서 주신 디올옴므 스포츠입니다. 아주 땀을 쫘악~ 흘리고 샤워를 따악~ 한다음에 뿌리면

싱그러울 그런 냄새. 

요런 완벽한 클래식 수트 차림이나..

이러한 외국계 프랑스 간지 좔좔 흐르는 분들께 잘 어울릴듯. 저 향수에 어울리는 몸을 만들기 위해..

10킬로쯤 빼야 겠어요. 지금은.... 좌절중. -_-;;

디올의 윗컬렉션 정보가 담긴 USB 카드

용량은 모르겠습니다만..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블랙 간지가 좔좔.. 

뭐, 뽐뿌 받으시라고 올렸다고 했습니다만 그닥 뽐뿌 받으실 분이야 없으시겠지요. 다들 있는거 잖아요? ㅎㅎㅎ

그래도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작은 기념품 하나도 의미가 있을때가 있습니다. 행사 준비하고 진행하신 모든 분들,

그리고 초대해주신 타임포럼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PS : 조만간 번개를 한번 할 생각인데... 저 기념품 중에 하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할까도 고민중입니다. 그러면

좀 많이들 나오시려나요?? ^^ 아, 물론 쓰던 걸 드리지는 않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