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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입니다...정말 몸도 안좋고...여엉 별로 입니다...
과격한 운동으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서...뭐 과격한 것은 암것도 못하니 몸이 쑤십니다...
이번 주말에는 모 회원님과 연습장에서 조우를 하려고 계획중인데...모회원님이 요즘 2째 아이로 가사에 워낙 힘을 쓰시고 계신지라...ㅎㅎㅎㅎ
갑자기 문득 제 지갑을 보니...참 의미 있는 물건이란것이 생각이 납니다...
제가 회사내에서 부서를 옮긴적이 있는데...그때 5년간 정들었던 전 부서 분들이 송별 선물로 사준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죽 제품에 로고가 들어간것을 상당히 싫어 하는데 이 제품은 특별히 정이가고 맘에 드는거 같습니다.. 아마도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특이하게..
저는 카드를 거꾸로 꼽하 넣는 버릇이 있습니다...
카드를 계속 긁다 보면 일반적으로 상단이 훼손이 되는데..훼손된 부분이 지갑에서 열자마자 보이는 것이 싫어서 그렇게 했는데....흠.....남들과는 다른 특이한 취향이 아닌가 합니다..
지겹고...그런 월요일이지만...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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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널
2011.07.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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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뚱
2011.07.04 11:31
저도 그런데.. 그게 특이한 거였군요^^ 다른 사람도 당연히 그런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
오... 저두 마그네틱 손상 위험이 있을까 싶어 거꾸로 꼽는걸요. ^^ 그나저나 지갑 예쁘네요. 부서분들이 주셨다니, 더 부럽...살뜰한 온정이 느껴집니다. ^^
어이쿠... 운동 스트레스가 의외로 오래갑니다. 저두 벤치랑 스쿼트 자세가 좀 이상했던지 중량 올리자 마자 대번 어깨에 이상이 와서 병원 다닌 적 있습니다. ㅜㅜ
님두 몸 잘 추스리시고, 일단 맛있고 영양가 있는 걸 좀 찾아서라도 드셔보세요. 기분 전환도 되고, 몸 보양도 하실 겸요..ㅋㅋ 그럼 즐거운 한주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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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끼는 지갑에는 거꾸로 놓습니다. 전 마그네틱 손상 우려가 아니라 카드의 새겨진 숫자들이 가죽에 새겨질까봐 거꾸로 놓습니다ㅎㅎ
몸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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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의미 있는 선물이네요 ~ 직장 내에서 인기가 많으신가 봅니다 ~ ^^
카드 관리법 중 하나로 지갑에 정방향 대로 넣기 vs. 뒤집어 넣기...
정방향: 뒷면 마그넷이 카드 파티션 경계에 걸쳐서 마그넷 정 중앙이 횡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역방향: 마긋네이 아무래도 더 깊숙이 꽂히다 보니 뺐다 꼈다 하면서 오히려 손상이 더 잘 갈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답이 없습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마그넷 다 나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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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7.04 13:48
모회원님이 2째라.. 혹시 제가 아는 모회원님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좀 이르지 않나 하는 생각이..ㅎㅎㅎ
햄스트링 부상은 오래가기도 하지만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부상이지요. 잘 치료하시고.. 나을때까지는 맘편하게 쉬시길. 그나저나.. 박찬호의 주 부상부위를 다치시다니.. 열혈 야구청년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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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카드 뒤로 넣어야 겠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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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기적으로 카드를 바꿔주는 수밖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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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세
2011.07.20 16:57
오호~카드를 거꾸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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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c
2011.09.11 21:34
카드는맘대로
제 친구 중에서 카드를 꼭 거꾸로 꼽아 놓는 친구가 있는데....신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pan 님께서도 그러시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