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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을 좀 찍어봤습니다. 베란다 문 열고, 빛 들어갈까봐 다른 방 문 다 닫고 블라인드 내리고... 불끄고..
얼른 나가서 방충망 열고 찍었는데 그 사이에 모기 두마리님들께서 입장하셔서 밤새 즐기고(?) 가셨네요 - _-;;
사진을 잘 찍진 못하고 좋아라~ 하기에 단촐한 렌즈 구성에도 재미있게 지낸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비가 좀 그치고 날씨가 괜찮으려나요 ㅎㅎ
대전분들이라면.. 왠지 아실지도 모르는 장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대쪽 보이는 아파트에 간간히 TF 회원님들께서 계시는 것 같아서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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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7.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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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꽝 감사합니다 ^&^ 저도 본래 서식지(?)는 서울이라 ... 하지만.. 아직 서울 촌놈에 대전 촌놈.. 어디 발 붙이고 있는 곳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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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태희션
2011.07.04 15:11
천변고속도로쪽 맞나요? 저도 대전인데... 느낌이 새롭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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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낯이 익은 풍경이네요. 부모님께서 green town(초록마을ㅋ)에 계셔서 종종 들릅니다. 소고님도 그 근처신지요..^^
고등학교 이후로 서울에 발붙이고 살지만, 대전이 고향이라 그런지 대전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만 봐도 맘이 푸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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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주 가까이 계시네요~ ^&^ 저도 이 근처에 오래 정붙이고 살다보니... 대전 정말 좋습니다. 특히 밤에.. 바람좀 쐬러 산책이라도 나가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
저도 계속 서울에 있어야 하는 입장이라.. 앞으로도 많이 그리울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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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풍경이 낯이 익다 했더니 역시 근처시군요^^ 저도 자주는 못가도 그동네를 아주 좋아라 합니다. 강변 산책 참 좋지요.
서울은 강이 조금만 보여도 아파트 가격이 후덜덜한데...대전 참 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가끔은 지방근무 신청해서라도 대전에서 몇년 살아볼까 하는 생각도 한답니다.
다시 올라오셔야 한다니, 위로를 드려야할지 아님 축하를 드려야할지..^^
참,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글들 많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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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미천한 글쏨씨 좋게 봐주시니.. 그저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
나중에 연말행사때 인사라도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아직 연말행사 한번도 못 참석해봤거든요 ^~^
좋은 분에 동향분이시니 오늘도 마음이 조금 더 따뜻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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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좋죠,, 처가가 대전이라 자주가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건 참 살기좋은곳이라는거,,
아파트 가격도 서울에 비하면 적당(?)한것 같고, 천변공원도 좋고, 둔산쪽은 인프라도 잘되어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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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2011.07.06 16:09
야경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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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킬
2011.07.07 13:43
대전 조용하고 괜찮던데 ㅎㅎ 야경 멋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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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c
2011.09.11 21:32
야경좋네요
야경 멋지네요. 처가가 대전이라 가끔 가는데.. 풍경은 아직 낯설게 느껴집니다. 하기사.. 서울이라고 해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