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좋아하시나요? - Detroit Auto Show 구경 다녀왔습니다

세계 3대에 드는군요 하핫 저는 잠깐의 휴일을 맞아 카지노도 들를겸 디트로이트 다녀온다는게 아주 보람찬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정말 후덜덜한 스펙의 괴물 모델들도 있었지만 보다 대중적인 모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카메라를 좋은 것을 가져가지 않은 것이 후회되네요 ㅎㅎ

하하 레이싱 모델이 없을 경우 차 구경이 더 편해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또 없으니까 허전할 때도 있더군요.

오히려 한번 가본 외국 분들은 반대로 서울 모터쇼가 기다려지는것 아닐까요? ㅎㅎ

전세계 333대만 생산되는 아우디 R8 GT spyder 입니다. 북미에는 80대 들어온다네요.

좀 더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후덜덜한 가격에 비해 퍼포먼스는 그 가격대의 대안들에 비해 처지는 감이 있어서

얼마나 팔릴지는 두고 봐야 겠습니다.

퍼포먼스는 둘째치고 바디가 정말 잘 빠지지 않았습니까? ㅎㅎ

2005 년에 뭔가 재밌는일이 있으셨나보네요. 저는 딱히 기억나는 일이 없는데 하핫

저도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아주 스포티 한거 아니면 완전 마초인 쪽(Hummer 나 Escalade)이 끌립니다. ㅎㅎㅎ

위에 설명한대로 R8 GT 스파이더 맞습니다 ㅎㅎ

아우디는 확실히 흰둥이가 이쁘긴 하죠 ㅎㅎ 전부터 A7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흔들린 사진도 많은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아무리 모델이 맘에 들어도 컬러가 딱 이거다 라는 느낌이 아니면 쉽게 호감 가지 않더라고요.

제가 여기서 본 모델들 중 top 3 안에 들어갑니다 ㅎㅎ

오오미 할 정도로 멋집니다 ㅎㅎ

그렇죠? ㅎㅎ 그래도 구경만 하면 돈이 안듭니다. 돈이 미래에 나갈 확률이 증가할 뿐이죠 ㅎㅎ

저도 프로페셔널 사직사 분들이 차의 디테일 (여성분의 디테일이 아닌) 에 더 신경써서 찍는 모습을 볼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국내 모터쇼는 못가본지 오래되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ㅎㅎ

2탄도 곧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별로 잘찍은 사진들이 아니라서 부끄럽네요 ^^

정말 가지고 싶은 모델들이 너무 많은데 시계와는 달리 차는 수집의 개념이 힘들어지지요 ㅎㅎ

그래서 더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 그런일이 있었군요. 제가 현대 제네시스는 사진이 잘 안나와서 안 올렸는데 정말 디자인, 퍼포먼스 등에서 외제차에 뒤질거 없다고 봅니다.

현대는 제네시스를 메인 디피해놓고 에쿠스는 사람 안다니는 한쪽 구석에 넣어놔서 안에서 실컷 있었습니다 ㅎㅎ

국산차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합니다 ^^ 

하하 보통 컨셉카들 발표되는 것들을 보면 실제 양산할 마음이 있는 모델과 일단 질러놓고 보는 모델이 있는듯합니다.

토요타 모델은 후자쪽에 속하는듯해서 실제로 나오기까지는 오래걸릴듯하지만서도 기대는 무척 됩니다 ㅎㅎ

무지 재밌습니다 ㅎㅎ 특히 각 회사 대표모델들은 한 ~15분 간격으로 직원이 나와서 정식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해주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들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 그랬던가요? ㅎㅎ 저는 영화관에서 본지 이주일도 안됬는데 까마득히 기억이 없네요. 다시 받아서 자세히 봐야겠습니다.

월요일에 사면 당첨확률이 높아지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