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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업무가 매우 바빠 신형씨마스터를  오래차서  손목을좀 쉬고자 시계를 풀어 옆에 나두었습니다.(책상 끝트머리에 바빠서 생각이 없었죠 ㅠㅠ)

 

계속 업무에 집중하여 보고있었습니다. 마침 그때 차장님께서 결제 올린게 잘못됬다고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혼나고.. 다시 수정한다고 또 집중

 

시계 생각 못하고있어죠. 긴장을 하게되서 그리고 결제 무사히 마치고 조금 여유로워 지고 갑자기 퍼뜩 시계 생각이 나더군요  헉 근데 책상 끝트머리에 있어야할..

 

시계가 없는겁니다.돈이 얼마짜린데 막 뒤졌는데 안보였죠 책상 어디에도.. 순간 멘탈 붕괴되서 서랍 다 열어보고 해도 못찾았는데 마지막으로 옆을 살짝 보니

 

아침에 회사에서 나눠준 선물 셋트에 책상에서 떨어진 저의 ㅠ 시계가 올려져있더군요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선물셋트를 세워놔서!! 제 시계가 바닥을 추락하는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시계를 자세히 살펴봤지만 아무런 기스와 찍힘이 없더군요 앞으로 ㅠ 저에겐 비싼 시계인데 더욱더 조심히 다뤄야겠습니다.(곧 저의 품에서 떠날수도)

 

지옥과 천국을 오고간 오늘의 사연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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