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화살표 표시에 눈금이 일정한 패턴으로 지워져 있네요. 약 세달전 쯤 시계가 너무 느려지는 일오차가 너무 나서 백화점 통해 CS에 맡긴후 한달전에 찾았습니다. 외부 충격때문에 시간 조절 걸쇠? 가 휘었다고 해서 유료로 17만원주고 방수 기능도 다시 해주시고 일 오차 조정 다시 했습니다.
요즘 어느 정도 일 오차가 있는지 가끔 체크해 보곤 하는데 +2~+3초 정도인것 같습니다. 근데 보다보니 저렇게 눈금이 일부러 저렇게 지운듯 하네요. TT
오메가 홈페이지 사진에서는 당연히 모든 눈금이 그려진 채 나오구요. 아무래도 수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지 아니면 원래 10년 6월에 구입했는데 그동안 관심 없어서 몰랐다가 이제 알게 됐는지 암튼 백판을 교체하는지 해서 무상으로 AS는 되겠죠? 저부분은 외부 충격이나 제가 열고 만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좀 당황스럽네요. 저 부분을 어떻게 지울수 있죠? 교체받으실 수 있어야 상식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