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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요런 맛있는 케익을 언제든지 먹을 수 있고..
이런것도.. 흔한 빵집 중에 한군데일뿐이고..
입가심으론 이런것도 먹을 수 있고..
지난 주말..대구에서 핫 하다고 하는 디져트 까페 갔다가..제 위장한테 미안해서 도저히 다 못먹고 나왔습니다-_-
어떻게 직접 만든다고 하는 케잌이 공장빵보다 거칠수가 있으며..
슈크림의 빵이 이렇게나 텁텁할수 있는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왜 줄서서 기다리며 먹는지..(이 사람들이 맛있는 빵을 안먹어 봤나-_-;;)
이번주말에 서울 식도락여행 갈까봅니다 ㅠㅠ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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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달의기사
2013.04.0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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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쓰
2013.04.09 00:17
잘~찾아서 가 봤더니 이렇더라구요ㅎㅎ
요즘은 블로거 믿을수가 없어요..
식당,카페 오픈일 전에 블로거 초대해서 약 뿌리는게 필수가 되어서..
실제로 가서 먹어보면 완전 개판인데 블로거지들의 글은 칭찬일색인 경우가 많아요;; -
源の神風
2013.04.09 00:12
서울에서 살다 도쿄 긴자만 나가도
생크림 맛이며 과자 촉감의 디테일이며 파리까지 안가도 되는 아시아 유일의 디저트 카페가 즐비하다는!!! - 부럽죠 ㅠㅠ
서울에서 살지만 정작 맛집은 압구정, 가로수, 홍대 등등 주택가와는 거리가
외곽에서 맛집까지 가는 시간이 서울-천안 KTX 시간보다 더걸리는 경우가 즐비하다는!!! - 함정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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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쓰
2013.04.09 00:19
ㅎㅎ 그래도 서울은 하철이가 좋아서 엔간하면 한시간이면 이동되자나요.
전 서울의 지하철 부럽던데요^^ -
반즈
2013.04.10 21:56
맞습니다. 토쿄에 가면 설의 디저트집들은 다 오징어가 되죠. ㅎ -
noma
2013.04.09 00:38
전 서울에서 태어나 외국에 나가있던 10년 빼고는 40년을 서울에서 살지만... 외국에 있을 때 말고 서울에서 저런 음식은 못 먹어 보았습니다... 아니, 안 먹어 보았나?... 맛나고 뒷 맛도 좋은 한식이 지천인데... 왜 저렇게 달고 가벼운 음식을 먹나요? 돈도 아깝지만... 먹는 시간이 넘 아깝지 않나요?
죄송합니다. 제가 10년 외국생활 동안 저런 단맛에 질렸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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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이파파
2013.04.09 00:49
개인의취향이아닐까요.. -
noma
2013.04.09 11:43
맞아요. 개인의 취향이죠.. 그냥 제 취향을 말씀드린 겁니다. 케익을 좋하하는 분들은 다르게생각하시겠죠? -
섭쓰
2013.04.09 00:51
음..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맛을 알고 나면 의왜로 뒷맛까지 좋은 한식,은근 귀합니다.
먹고 나서 속 불편하지 않고 기분 나쁜 트럼 올라오지 않고 소화 잘되는 한식 파는집..제법 귀해졌어요.
전 아직까지 제일 좋아하는 음식 1번은 김치찌게 입니다만..밖에서 뒷맛깔끔한 김치찌게는 더더욱 귀하지요..개인적으론 묵은지찜 살짝 유행하다 끝나버린게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맛있는 제대로 된 케잌은 달지만 뒷맛이 찝찝하거나 텁텁한 느낌이 나지 않아요^^
좋지않은 재료로 만든 케잌을 먹고나면 입이 텁텁해지고 커피로 입가심 해야 할 느낌이 들지만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은 달지만 뒷맛도 깔끔하답니다:) -
noma
2013.04.09 11:58
섭쓰님 케잌맛에 정통하시네요^^ 많이 좋아하시는 듯... 제가 케잌맛을 세게 폄하했던 거 혹시 기분상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
은빛달의기사
2013.04.09 01:07
음식은 뭐 개인취향이니까요~ 저도 여기저기 약 십 년간 떠돌아다니고 있지만, 단거 아직 좋아합니다~
물론 한식도 좋아하구요~~
섭쓰님 동네에서도 맛집 찾아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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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쓰
2013.04.09 11:24
보석같이 찾은곳이 있어서 일주일 평균 3번 도장찍고 있습니다 ㅎㅎ
인연이 닿는다면 초대하지요 :) -
레이세포
2013.04.09 02:03
지방에 사시는 분들이 부러운 서울 거주인입니당. . . 지방의 맑은 공기와 신선한 야채, 과일들이 부럽습니다. 제 아토피는 내추럴을 원하지만 현실은 서울의 탁하고 매케한 공기를 제공하네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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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쓰
2013.04.09 11:22
ㅎㅎ 저도 서울에서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놀고 즐기기엔 부럽습니다 ㅎㅎ -
탁공
2013.04.09 03:35
대구정도면 양호합니다 ^^;;;
광주는 그런 디저트판매점 조차도 보기 힘들어요~
심지어는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공룡고기 고기뷔페 체인점이라던지,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맥도날드 같은 상당히 대중화된 체인점 매장들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 광역시에 1~3군데밖에 없어요~..
그래도 타 대도시들 보다는 공기좋고 차 안막히는건 확실히 좋은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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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쓰
2013.04.09 11:28
광주는 성인이 되고 아직 가보질 못했네요..
몇년전 대전에 가보고 놀랬던게 애들이 데이트를 빵집에서 하더라구요
프렌차이즈커피숖도 거이 없고 빵집이 더 많데요.?지금은 또 많이 바꼈겠지요?
광주도 곧 변하겠지요^^ -
alloeherb
2013.04.09 07:35
서울 사는데 한번도 저런데 찾아가본적은 없네요
외국 나가서는 먹어봤는데 말이죠
한번 찾아가봐야겠습니다 ㅎ -
냉면시계
2013.04.09 09:12
정말 맛있는 음식점은 서울에 다 모여있는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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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sul
2013.04.09 09:24
아주 군침도는 사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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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013.04.09 10:19
청담, 가로수길, 홍대 쪽은 요즘 정말 맛있는 곳 많지요.
소비자들 눈이 높아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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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s
2013.04.09 10:25
세상은 공평하다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하나가 좋으면 다른쪽 하나가 부족하고...
모두가 만족스러운 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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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4.09 10:29
저는 촌놈이여서...
서울의 복잡함이 스트레스가 받더라구요.
출퇴근 15~20분으로 깔끔한 지방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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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스
2013.04.09 10:46
전ㅜㅜ시계구입할때나 정리할때 서울분들이 제일부러워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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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랑
2013.04.09 11:00
밀피유 맛있겠네요.ㅋㅋ 저도 오늘 근방에 카페라*라도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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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라
2013.04.09 11:11
예쁘고 특이한 음식 이라면 서울이지만
정말 맛있는데는 다 지방에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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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제친구
2013.04.09 11:33
오우 사진 해상도가?! 사진보기 힘들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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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쩌라고
2013.04.09 12:02
케익이 크네요...(사진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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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f
2013.04.09 12:10
어지간한 맛집은 거의다 서울에 있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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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79
2013.04.09 12:16
저도 서울생활을 꿈꾸며 살았었지만 가끔 교육때문에 몇일씩 머물다 보면..지방이라 좋을때도 참 많습니다, 주거환경,교통,주차, 돈만 많다면 서울이 더 좋겠지만 평범한 직장인에게는 지방대도시가 아무래도 편한게 참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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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iLL
2013.04.09 12:31
전 공연다니는게 제일 부럽더라구요... 지방의 설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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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
2013.04.09 13:11
우왕 사진왕크다..깜짝놀랫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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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
2013.04.09 13:18
저는 지방에 살지만 서울이 제일 부러운 것은 타포생활하기가 좋다는 것. 기변욕구때문이지요^^ 그외 나머지는 별로 부러운 것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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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전율
2013.04.09 13:43
서울에서 쓰는 좋은 재료들이 지방에서 오는건데 신선하고 자연스러운 재료들의 맛이나는 지방이 훨씬 맛있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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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ong
2013.04.09 14:41
헉 사진 보다가 시간 다보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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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
2013.04.09 15:01
같은 대구사람으로써 심하게 공감가는 글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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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쓰
2013.04.09 17:13
`ㅡ`;;처음에 올렸을때는 사이즈 조절 자동으로 된거 같았는데
지금보니 와방 크네요ㅎㅎ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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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
2013.04.09 19:20
저도 몇년 살다 내려왔는데
막상 지방으로 내려갈때는 지방에서 못살것 같았는데
한 2년 지나니 이제는 서울서 다시 살라고 하며 못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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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hs
2013.04.09 19:54
와우 사진이 무지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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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Wee
2013.04.09 20:53
그러게요 사진이 정말 엄청크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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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ZT
2013.04.09 21:50
34년 서울에서 살고, 테헤란로에서 일하고 청담동에 거주하지만, 솔직히 이동네는 너무 전쟁터같습니다. 외국이라도 한번 나가면 청담동보다 물가가 비싼곳이 별로 없으니까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부산 해운대의 신시가지 장산역 근처가 제일 살기 좋은 동네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고 50정도 되면 하는 일 정리하고 해운대로 내려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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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n
2013.04.09 22:37
서울 어디가 그렇죠...?
누구나 늘 살다보면 좋은 것에도 무신경해지는 것 같습니다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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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4.10 10:58
맛있어보이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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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sky
2013.04.10 13:50
아~ 허름한 동네 와플집 ....지송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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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69
2013.04.13 15:52
케익이나 디저트 음식은 아무래도 서울이 많겠지만
밥은 지방이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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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규형아
2013.04.23 14:58
정작 전 서울ㅈ살면서 저런건 잘 안먹내요ㅎㅎ..시골에 가고싶내요
그래도 맛집 잘 찾아보면~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