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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얼마전에 약간은 골치 아픈 일이 있어서 인생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이 많은 타포에 이렇게 고견을 구합니다.
제가 저희 회사 물건을 3월에 홍보차 파워블로거 약 10분에게 제공을 했습니다. 물론 리뷰를 써준다는 조건이었죠. 근데 나머지 분들은 모두 작성을 해주셨는데, 한 유명한 여자분이 자꾸 속을 썩이네요.
3개월 동안 리뷰를 안 올리길래 전화를 했더니, 곧 올리겠다고 하고 매주 계속 '이번주 까지 올리겠다'를 반복하네요. 그리고 단 한번의 사과도 없습니다. 무개념녀죠;;
사실 제가 제공한 물건이 환율에 따라서 가격 변동도 있는데 그걸 매주 일일이 알려줘야 하는것도 곤욕입니다.
사실 리뷰 한건 안 올라왔다고 크게 지장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솔직히 이제는 괘씸한 생각이 드네요. 최근에는 계속 '올렸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저희 측에서
'안 올라왔다'라고 하면 착오가 있었다고 다시 올린다고 하네요.
그렇게 또 한달이 지났습니다. 과연 이 처자를 어떻게 할까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어떻게 조취를 취하는게 답일까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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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7.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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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님, 의견 감사합니다.
저희 물건은 경쟁사가 없습니다;;
제가 파악한 바로는 엄청나게 협찬을 많이 받는 여자라서 엄청나게 일이 밀려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협찬 많이 받는 여자라는 컨셉으로 티브이 프로에도 출연하더군요ㅋㅋㅋ
현재는 저희 측에서 가만히 있으면 평생 묻힐것 같습니다.
올리라고 하면 곧 올리겠다고 하고 감감 무소식입니다.
여러가지로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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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야만 하는 계약이 아니라면 파워블로거한테 괜히 밉게 보이셨다가 안좋은 평가를 내리면 안되니까 그냥 넘어가심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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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그런 부분이 좀 고민이긴 합니다. 사실 저런 사람이랑 상대할 필요는 없는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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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2013.07.06 16:17
그냥 참으심이 좋을듯해요^^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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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더드려야하는거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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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냥 무시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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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놈 떡하나 더준다는 속담이 있죠. BJJ님이 화가 나고 괘씸하기도 해서 어떻게든 앙갚음?해주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되지만 파워블러거 잘못 건들였다가는 그 뒷수습 하기가 더 골치아픕니다. 철저히 갑과 을의 관계에서 본인들이 슈퍼갑으로 '착각'하고 있는데 나중에 그런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종국에는 큰코 다칠겁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무시가 되겠으나 어떻게든 결과를 얻고 싶으시다면 다른 방법을 쓰시길 권유해봅니다. 일단 파워블러거는 여자분들이 많다는 전제하에 꽃배달을 해보십시오. 쪽지에 불철주야 바쁘실텐데 저희 프로젝트 리뷰를 좀더 신경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구요. 꽃배달이 아니면 도시락 배달도 있고 마음을 흔들만한 큰돈 안들어가는 선물을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파워블러거는 돈되는 것부터 우선순위를 둬서 일을 하기에 아무리 닥달한다고 해서 그 순위가 바뀌기 힘들것 같으니 이런 방법도 대안이 될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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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뷰 안 써도 그만이긴 한데 하도 하는 짓이 꼴베기 싫어서 그랬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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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다 보면...
벼라별 사람 다 만나요...
하지만..9명은 후기 올라온거 보니..성공율이 높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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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상에 별 사람들이 다 있나봅니다. 걍 무시하고 넘어가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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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안 올리시려면 물품 정중히 돌려달라고해서 반송받으시지요.
저런분은 후기도 건성으로 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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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워블로거는 예전에 비해 신용이 많이 떨어진것도 사실이고 저정도의 상황이면 그냥 마음을 비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작은 약속 하나도 이행하지 못하는데 제촉하여 쓴글이 얼마나 정성이 있겠으며 읽는사람의 마음을 끌수 있겠습니까..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올리는게 그렇게 어려운일도 아닐텐데 ....
예를들면 경쟁사의 물건을 홍보하기로 계약이 돼있던지 등등 말입니다~
그런 정황들을 포착한 후에 조취를 취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