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스 메트로 다툼 강레저어베 NOMOS

안녕하세요, 노모스 메트로 다툼 강레저어베로 인사드려요 ^^

얼마전부터 메트로에 관심이 가서 지겨울 정도로 검색하다가 오늘 코스코 방문해서 실착해보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40~42mm 사이즈를 선호하는데 노모스는 러그가 길어서 알이 좀 작아도 어색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일단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허접한 듯 깔끔한 노모스 나무상자입니다. 가격이 또 오르면 나무상자 퀄리티에도 신경 써 줬으면 좋겠어요ㅎ

돔형 글라스를 표현하고 싶어서 찍어 봤는데 표현이 어렵네요. 실제로 보면 과하지 않고 딱 적당해 보입니다.

뒷면 무브먼트도 이쁘네요. METRO 글씨 옆에는 시리얼이 새겨져 있는데 포토샵에서 지웠어요.

메트로는 러그가 특이한 방식인데요 시계줄 뒷면에 있는 레버를 당기면 스프링바가 빠져요.

요런 모양으로요. 인터넷으로 검색해 볼 때에는 메트로용 스트랩 밖에 착용 안되는 줄 알았는데 일반 스트랩도 사용할 수 있다네요.

18mm 시계줄에 16mm 스프링바를 끼우고 가죽 한쪽을 밀어 넣은 다음, 스프링바를 끼우면 된다더군요. 

날씨 따뜻해지면 밝은 스트랩으로 교체해 볼까 합니다.

뒷판 한번 더 보시겠습니다 ㅎㅎ

실착 사진입니다. 이쁘지요? 

심플하지만 비어 보이지 않는 메트로. 

아.. 독일냄새 물씬ㅎㅎ

한동안 시계보관함 센터자리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