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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Eno 1030 2011.09.28 22:42

여전히 많은 남자들이 해바라기라 하면 꽃보다는

이상야릇한 상상을 먼저하곤 합니다. ㅋㅋㅋ

 

 

하지만 시덕이란 모름지기 어디서 해바라기라고 하면

일단 스트랩을 둥글게 쫙 펼쳐놓은 모습부터 상상해야 훈늉합니다. ㅎㅎ

 

 

gggg.jpg

 

평소 줄질을 즐기시는 많은 회원님들께서 한 두번쯤은 해 보셨을 이런 해바라기 샷을 전 이번에 첨 시도해보는 군요.

 

그간 쏠쏠히, 이런 저런 종류의, 색깔도 하나같이 다른 줄들을 참 많이도 싸질렀군요. 이중에 대부분이 히어쉬 밴드라는 것도 특이점. ㅋ

 

 

hhhhhhhhhhhhhh.jpg

 

좀 더 가까이서...

 

최근에 새로 지른 독일 디 모델 사의 메쉬밴드가 갠적으로 넘넘 맘에 드네요.

다른 가죽 스트랩들은 막상 요즘 같은 가죽 스트랩 시즌에도 찬반 신세군요...

 

올 가을엔 브라운 코도반이나 하나 사려 했더니만... 걍 말랍니다. ㅋㅋ

위 사진에 안 나온 탕겐테용 스트랩이 또 있기 때문에,

탕겐테용 스트랩 지름은 당분간 자제해야 겠습니다.

 

여튼 어떤 스트랩이든 거의 다 잘 소화하는 이쁜이, 탕겐테입니다.

 

 

jjjjjjjjjjjjjjjjjjjjjjj.jpg

 

타포 내 극성 사교 모임으로 급부상 중인 '보드 마피아'의 한 조직원?으로써 ㅎㅎ

최근 제작한 단체 티셔츠를 입고서도 한번 인증샷 찍어봤습니다.

아무래도 이 티셔츠 차림에는 탕겐테보다는 제 스타인하트 오션원이 더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한 주가 벌써 훌쩍... 일이 바빠서 정신 없고 술 먹느라 정신 없고 몇몇 친구들 챙기느라 정신 없고... 여튼 이래저래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도 새 시계 뽐뿌는 계속 받는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ㅋㅋ 조만간 연말이랍시고 또 뭘 하나 지르게 될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ㅎㅎ

 

내일 오후에 비 소식이 있답니다. 이후로는 날이 급작스레 쌀쌀해진다는 군요.

다들 이런 환절기때 감기 등 조심하시고 몸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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