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겐테 해바라기 NOMOS
여전히 많은 남자들이 해바라기라 하면 꽃보다는
이상야릇한 상상을 먼저하곤 합니다. ㅋㅋㅋ
하지만 시덕이란 모름지기 어디서 해바라기라고 하면
일단 스트랩을 둥글게 쫙 펼쳐놓은 모습부터 상상해야 훈늉합니다. ㅎㅎ
평소 줄질을 즐기시는 많은 회원님들께서 한 두번쯤은 해 보셨을 이런 해바라기 샷을 전 이번에 첨 시도해보는 군요.
그간 쏠쏠히, 이런 저런 종류의, 색깔도 하나같이 다른 줄들을 참 많이도 싸질렀군요. 이중에 대부분이 히어쉬 밴드라는 것도 특이점. ㅋ
좀 더 가까이서...
최근에 새로 지른 독일 디 모델 사의 메쉬밴드가 갠적으로 넘넘 맘에 드네요.
다른 가죽 스트랩들은 막상 요즘 같은 가죽 스트랩 시즌에도 찬반 신세군요...
올 가을엔 브라운 코도반이나 하나 사려 했더니만... 걍 말랍니다. ㅋㅋ
위 사진에 안 나온 탕겐테용 스트랩이 또 있기 때문에,
탕겐테용 스트랩 지름은 당분간 자제해야 겠습니다.
여튼 어떤 스트랩이든 거의 다 잘 소화하는 이쁜이, 탕겐테입니다.
타포 내 극성 사교 모임으로 급부상 중인 '보드 마피아'의 한 조직원?으로써 ㅎㅎ
최근 제작한 단체 티셔츠를 입고서도 한번 인증샷 찍어봤습니다.
아무래도 이 티셔츠 차림에는 탕겐테보다는 제 스타인하트 오션원이 더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한 주가 벌써 훌쩍... 일이 바빠서 정신 없고 술 먹느라 정신 없고 몇몇 친구들 챙기느라 정신 없고... 여튼 이래저래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도 새 시계 뽐뿌는 계속 받는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ㅋㅋ 조만간 연말이랍시고 또 뭘 하나 지르게 될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ㅎㅎ
내일 오후에 비 소식이 있답니다. 이후로는 날이 급작스레 쌀쌀해진다는 군요.
다들 이런 환절기때 감기 등 조심하시고 몸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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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안
2011.09.2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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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09.28 22:56
오... 파랭이 줄을 프라다 스타일이란 걸 단번에 알아보시다니... 범상치 않은 눈썰미 이신데요?!
말씀하신대로 줄 이름도 히어쉬 사피안 블루입니다.
프라다 특유의 촘촘한 패턴의 소가죽이 사피아노라고 불리는 것을 생각하면, 이 줄의 이름이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ㅋ
여튼 퀄리티는 히어쉬 답게 딱 기본은 합니다. 단 두께가 매우 얇은 줄이기 때문에 클래식한 슬림워치에 잘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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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론
2011.09.29 02:33
하악.....왠지 모르게 노모스같은 모더니즘 와치에는 스티치없는 스트랩이 이쁠거 같아요~!~!
조만간 B포럼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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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09.29 15:08
배론 님 ㅋㅋ 스티치 없는 민자 스트랩이 잘 어울리긴 하죠. 근데 갠적으론 스티치가 있는 걸 좀 선호해요. 넘 밋밋해 보일까봐 ㅎㅎ
그러고 보니 보드 마피아 티셔츠 로고가 B다 보니, 브라이와도 자연스레 겹치는 군요. 빨리 브라이 당으로 가던지 해야지 원.... ㅋㅋ
근데 모리스 막상 팔려니 또 너무너무 아까워요. JLC 리베르소 엔트리 수동무브들과 견주어도 전혀 꿀릴 게 없는 이만한 완성도의 타임온리 사각 수동 시계도 없는지라...
괜히 헐값에 팔고 후회하느니 차라리 가지고 있는 게 날 거 같아요. 이 시계 팔아도 나중에 분명 또 사각 수동시계는 사게 될 게 제 취향상 뻔하니까요.
브라이 네비는 좀 부담이 되더라도 그냥 새로 들이던지 해야될 거 같삼. ^^ 넹... 조만간 득템 소식 기둘려 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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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THEMAN
2011.09.29 11:02
Eno님...기어이 양고기 냠냠 하셔야 B 포럼으로 넘어오겠다는 건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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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09.29 15:19
ㅎㅎㅎ 브라이당의 다스 베이더... 상더맨 사마... 양고기는 사주시면 맛있게 냠냠냠 얻어 먹겠습니당 ㅋㅋ
근데 어차피 네비든 뭐든 항공워치 컨셉(혹은 크로노)의 시계를 하나 장만하고 싶던 찰나였습니다.
확실한건, 올해가 가기 전엔 뭐든 꼭 손에 넣게 될 거 같으니 그 녀석이 뭐가 될지 지켜봐 주십시오, 후후...
PS: 형님도 어여 노모스를 들이심이...ㅋㅋ 요즘 환율이 다시 미쳐 가고 있는 거 아시죠? 내년 초쯤엔 노모스도 인상될 지 모릅니다. 후후...
형님이 네비 뽐뿌를 주셨으니 저 역시 지속적인 노모스 뽐뿌로 반사.... (프콘이 있으시지만, 프콘과는 이미지가 사뭇 다르니 면바지용으로다 어여 영입하십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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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건이~
2011.09.30 15:39
나도 양고기 사주면 브라이로갈꺼임............
데이토나 와이프한테 완전 넘어갔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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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ee
2011.09.29 11:07
해바라기 샷 이 이런거였군요 ^^;;
디자인이나 느낌이 중복되는것 없이 각기 다른 개성의 줄로 잘 갖추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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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09.29 15:27
헤헤... 몇몇 분들께서 예전부터 이런 컨셉의 샷을 해바라기 샷이라고 칭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자연스레 ㅋㅋ
탕겐테 초반에 가졌을 때 하도 예뻐해서 이런 저런 줄을 별 생각없이 많이 지른 감도 없지 않아 있답니다.
막상 줄이 많아도 이 중에서 선호하게 되는 건 몇개 안 되더라구요. 제치 코도반이랑 위 사진엔 안 나왔지만 빨간 모데나 스트랩, 그리고 메쉬 밴드 정도가
가장 맘에 들어 번갈아 애용해 주고 있습니다. ^^ tlee 님께서도 라디오미르용 스트랩 많이 지르셨는지 궁금하군요. 모처럼 파네 포럼 구경가서 님 글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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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
2011.09.29 19:28
탕켄테 좋네요 독일시계는 끊으면 또 가지고 싶고 정말 ㅎㅎㅎㅎ
마지막 사진 참 이쁘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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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09.29 22:33
승짱 님 헤헤...^^ 저의 탕겐테 사랑은 하도 제가 쓸데없이 이런 저런 포스팅을 많이 해서 ㅋㅋ pretty obvious하지요.
그래도 항상 좋게 봐주시는 승짱 님 같은 분이 계셔서 햄볶습니다. ㅎㅎ
승짱 님께서도 과거 스토바나 스타인하트를 경험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독일시계 참... 요게 요게...
묘한 매력이 있단 말입니다. 노모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토록 단순한 디자인의 시계가 지속적인 매력을 주긴 참 쉽지 않은데,
그게 가능하단 말이지요. 이상하게 찰 수록 더 만족하고 잘 샀다 싶은 시계 중 하나입니다.
한편, 왠지 승짱 님 손목에는 탕겐테는 좀 작을 것 같다고 유추해보게 됩니다.(실제 뵌적도 없는데 그냥 일전에 경험하신 시계들로 미루어 말이죠)
하지만 탕고맛(38.3)이나 최근에 추가된 탕겐테 데이트(37.5미리)나,
스포츠 라인인 클럽이나 둔켈 오토매틱 라인의 40미리, 41.5미리짜리 시계 정도는 정말 잘 어울리실 거 같습니다.
언제 혹시 여유자금이 생기시고 꽂히신다면 노모스도 한번 경험해 보시는 것도 강추드립니다.
지금도 매력적이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브랜드 중 하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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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
2011.10.02 00:20
어이쿠 이렇게 장문에 댓글을 달아주시니 황송합니다.
노모스 사팔뜨기? 한정판 그녀석을 한번 차보니 너무 작아서 포기를 했었죠 ㅜㅜ
탕고맛 장터 매복한번 해볼려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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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
2011.10.02 00:20
어이쿠 이렇게 장문에 댓글을 달아주시니 황송합니다.
노모스 사팔뜨기? 한정판 그녀석을 한번 차보니 너무 작아서 포기를 했었죠 ㅜㅜ
탕고맛 장터 매복한번 해볼려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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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1.09.29 21:23
ENO님 줄을 많이 모으셨네요!ㅎ
열심히 몇몇 회원분들이 게르먼포럼에 불을 지펴보시는데..
안타깝게도 너무 썰렁한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어떻게 하면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을지 생각도 많이 해봅니다만,
눈팅회원분들이 너무 많으신 것 같습니다. +@ 타포의 느린 속도로 인해 댓글 달기를 버거워하시는 +@ 모바일유저분들의 특성상 댓글달기가 불편
등등..
^^
ENO님 최근에 스테인하트 오션원을 득템하셔서 이런 말씀 드리기 송구스럽지만,
행여 스포츠시계 구입하실 생각있으시면
SINN한개 꼭 득템하시기를..ㅎㅎㅎㅎ
ENO님 손목의 SINN보기를 기대해봅니다^^(혼자 망상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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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THEMAN
2011.09.29 22:47
포풍남자님 손목위에 있는 브라이를 상상해봅니다ㅋ 이미지상 싱크로 백프로네요! -
폭풍남자
2011.09.29 23:52
ㅋㅋㅋㅋ상더맨님 이 댓글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ㅋ
왠지 특유의 장난끼어린 표정&말투가 생각나서^^;(한번 뵈었을 뿐인데도..워낙 인상이 좋으셔서ㅋ)
ㅋㅋㅋㅋㅋ
저도! 실은 브라이썼던 적이 있었지만, 그때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분명히 말해왔던 것이.
브라이 하나는 컬렉션에 포함한다! 입니다..ㅎ
당시기준으로는 크로노맷에볼루션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요즘에 신형들이 자꾸 등장하면서 희망모델이 바뀔수도 있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허리졸라매고 사는 입장이지만, 여유가 될때쯤. 브라이는 제 손에 분명히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브라이의 그 외관피니싱을 너무 높이 사거든요^^ 정말 훌륭한 ..
+@로 브라이가지고 있을때 친구들 반응이 가장 폭발적이었습니다!
"오 뭐야 이건 또!ㅋ X나 비싸보인다 ㅋㅋㅋ" 대략 이런식^^;ㅋ
P.S ENO님에게 그날이 빠르게 다가오길 바랍니다!ㅎ
저는 다마스코고가모델은 절대 구입하지 못할 것 같아요..
시계자체가 좋음에는 한치의 이견도 없습니다만^^
역시나 고가제품구입시에는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모델라인의 나름의 얽힌 스토리나 전통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ㅎ
SINN의 경우에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임팩트강한 시계들로.. 나름 마니아층을 탄탄하게 다져놓은지라^^
+@ 다행히도 300전후의 비용으로 SINN에서는 매우 좋은 시계들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ㅎ
여하튼 저는 저의 그날도! ENO님의 그날도! 기다립니다 ㅎ 상더맨님 그리고 ENO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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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09.29 22:52
헤헤... 스트랩은 하나둘 사다보니 이렇게 늘어버렸어요. 이중 실제로 잘 쓰는 스트랩은 손에 꼽는데 말이죠.
줄질도 이제 싫증이 난 건지...ㅋㅋ 자제하려구요, 이젠...
글게요. 요즘 독일포럼만 거의 썰렁... 그렇다고 자주 글쓰기도 민망하구... ㅜㅜ
과거에 활발히 활동하셨던 회원님들께선 가지고 계시던 독일시계를 정리하시고 타 포럼으로 넘어가셨거나,
아님 바쁘셔서 그런지 활동 자체를 거의 잘 안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신입 회원님들 중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눈팅만 하시는 분들이 많구요. (사이트 서버 오류나 속도 문제도 한 부분이구요)
올초 크스랑 분리되면서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된 거 같아요. 크스 포럼도 보면 거의 썰렁하던데, 차라리 두 포럼이 다시 합쳤으면 좋겠어요.
헤헤... 저두 진을 꼭 득템하고 싶삼...
근데 전 왜 진의 시계들 중 상위 라인밖에 눈에 안 들어올까요? 얼마전 코**매장서 본 디아팔이나 레귤레이터 수동 모델 같은 게 정말 땡겨요.
그러나 가격대가 너무 ㅎㄷㄷㅠㅠ 이 시계들은 거의 크로노스위스 급이라서... 다른 브랜드의 시계와도 계속 비교하게 되구요.
어쨌든 언제가 될 진 확언할 순 없지만 분명 몇년 안엔 진이나 다마스코 두 브랜드 중 하나에서 맘에 드는 필드워치를 한 점 지르게 될 거 같아요.
두 브랜드 다 전 타포 가입초반부터 정말 애정을 갖고 좋아해왔기 때문이에요. 진이든 다마스코든 지를 날이 저도 빨리 왔음 좋겠네요. ^^
-
로저킹
2011.10.12 12:37
독일시계 괜찮은거같아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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