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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융한스 중에서 막스빌이라는 라인 업은

 

스토바 안테아, 노모스 탕겐테, 탕고마트와 함께 바우하우스를 계승하는 저먼 워치의 거룩한(?) 계보의 후계잡니다.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일단 브랜드의 국내 인지도 자체가 높지 않기에

 

크로노스코프 모델 일반판 부터 간단히 살펴 보자면

 

  Junghans-Max-Bill-Gold-Chronoscope-Anniversary-Watch-2.jpg

 

   ju017_im.jpg

 jackroad_ju017_2.jpg

대개의 바우하우스의 것들이 그러하듯 간결하면서 정제됐지만, 수학적이면서도 미적인 비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융한스의 창립일의 끝자리 숫자 연도는 1이지만, 막스빌과의 콜라보 연도 시작은 끝자리가 2라(론진, 해밀턴들과 같이)

 

올해를 기념하는 한정판이 나왔더군요.

 

 

일시적 삭제인지 본사 품절인지 지금은 한정판의 정보 자체가 융한스 홈페이지에서 삭제되었습니다.

 

 

국내외 홈페이지 정보는 커녕 이제는 사진도 찾기 힘들고

 

 솔직히 이제 국내 입고도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국내 융한스 유저들의 증가와 융한스 브랜드 포럼의 독립을 기원하며

 

융한스 크로노스코프 모델의 미학적 성취의 최고봉이라 생각하는(그래봐야 몇개 없지만) 막스빌 한정판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전 모델과는 인덱스의 차이 정도지만 베젤과 스트랩 등 배색도 달라지니 더 멋이 납니다.

 

027-9100-00-big.jpg

 

  Junghans-Max-Bill-Gold-Chronoscope-Anniversary-Watch-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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