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에 운트 죄네, 오디세우스 착용감에 대한 생각 Highend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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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주니
2019.11.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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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19.11.29 01:44
랑에가 이렇게 실수를 하지 않을 것 같은데, 실제 착용감이 매우 궁금한 상황입니다.
과연 구매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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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9.11.28 12:02
오디세우스 판매 정책은, 병행쪽으로 풀리는거 말곤, ad 통해선 vvip 한테만 스댕 노틸을 제공을 하는 파택 처럼, 랑에 또한 우리의 주류는 스댕이 아니다...스댕은 어디까지나 vip 분들께 드리는 보너스 개념이다..때문에 그런거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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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19.11.29 01:45
보너스 개념이라고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그렇다면 한정판 출시가 더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쨋든..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ㅎㅎ 실물을 좀 보고 착용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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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9.11.29 10:36
파택 AD 가 VIP 분한테 말하더라구요. 샵에서 인정한 VIP 가 아닌 경우, 스페셜 리스트 의사던가 (일반의는 또 안쳐줌.ㅋㅋ) 로펌의 파트너급..뭐 그런 지위 아니면 스댕 모델 연락 안갈거라구요
저한테 말한게 아니라 그거완 상관 없는 VIP 분 앞이라 그리 서스럼 없이 말해준듯 하더라구요 . ㅎㅎ 그래서 이거 스댕이지만 참 별난게 유세고, 나같은 놈은 중고나 병행 밖에 없겠구나..생각 했었습니다 ㅋㅋ 리미티드 아닌 리미티드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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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19.11.29 11:27
타임존을 다녀왔는데, 홍콩도 비슷한가보더군요.
랑에 부티크에 방문해서 오디세우스가 있어서 예약해서 보았다, 예약을 하려고 봤더니 30% 디파짓하면 된다했고 일년 정도 기다리라했다, 그러나 다른 모델을 구입해야지만 이 모든것들이 가능하다.
파텍필립, AP 보다 강력한(?) 다른 형태의 랑에 본사 정책에 놀랐고, 롤스로이스가 BMW에 인수당할때가 어렴풋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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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19.11.28 14:28
버클 하나에도 소비자와의 미묘한 신경전이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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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19.11.29 01:46
하이엔드의 이미지는 장인정신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니, 신제품 하나로부터 여러 면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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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ed
2019.11.28 14:58
스포츠스계를 시험삼아 출시하는겸, 통버클도 시험적으로 내놓은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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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19.11.29 01:46
시험적으로 내놓기에는, 글라슈테 오리지날에서 많이 보이는 버클형태인데 랑에가 그것을 채용했다는 것은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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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lector
2019.11.28 17:16
아직 실물을 보지 못한 1인으로서는 상당히 흥미로운 의견이신 것 같습니다. 착용을 해봐야알겠지만... 기본적으로 화면으로 접하는 시계와, 실물로 봤을 시의 시계의 괴리감을 엄청나게 크고 그것은 하이앤드로 가면 갈수록 더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미묘한 디테일의 차이가 실물에서는 엄청난 아우라를 풍기게 하는 느낌(?)입니다 ㅎ. 근데 이번 모델은 그 화면/현실의 차이가 아무리 높아도 좁혀질수없는 느낌이 드네요... 랑에의 팬으로서는 조금 아쉽지만 오버시즈가 점진적으로 디자인을 찾아가는 것 처럼 랑에도 그런 행보를 보이지않을까 싶습니다(물론 오버시즈처럼 타겟층이 크지않을수도 있지만요).. 여러모로 아쉬운 마음을 숨길수는 없네요 ㅠㅠ 차라리 랑에1같은 아이들 브레이슬릿버전이 좀더 이쁘지않나라는 생각도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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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19.11.29 01:48
베리에이션으로, 다토 모양 그리고 랑에1 모양이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타임온리쪽에서는 이 모델이 아주 기본모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더이상의 다운그레이드는 없다는 이야기).
오버시즈도 자리잡는데 여러 세대를 거쳤는데, 디자인을 거의 변화하지않는 랑에가 과연 그런 시도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외에는 벌써 구매가 가능한건지, 그리고 평가는 어떤지 해외 포럼을 좀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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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
2019.11.28 17:26
IWC의 파일럿 브레이슬릿 느낌이 지워지질 않습니다.. 이렇게 미미한 부분들로부터 독립회사냐 그룹이냐의 관점이 또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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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19.11.29 01:49
확실히 공룡 회사들은 그 지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가족이 닮는 것처럼, 그룹도 결국 닮아가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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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건
2019.11.28 20:22
랑에 스포츠워치는 경험을 못 해봤지만 로얄오크랑 노틸러스 중에는 저의 경우에는 노틸러스 손을 무조건 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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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19.11.29 01:50
많은 것을 경험해보셨을텐데.. 사진으로는 아직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싶은데 부티크가 들어올지라도 답답합니다~
랑에의 버터플라이 디버클은 정말 착용해 보았던 모든 디버클중 가장 편안했는데..말씀하신대로 오디세우스 버클 방식은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