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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1150  공감:8 2022.12.13 15:19

그냥 편한 마음으로..구경이나 하자 하는 마음으로...놀러갔다왔습니다

최근 오데마피게를 어떤 방식으로 구매하는지는 모두 아실거 같아서 설명은 생략합니다

 

한동안 월드컵 본다고 밤잠을 안 잤더니...이런 행운이?^^;;;

(사실 그 예약 여부 자체를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뒤늦게 알게 되서..포기 상태이긴 했습니다)

 

방문 일정 며칠전부터 친절히 전화 주시며 방문 의사를 물어보시더군요

그때도 그냥 편히 놀러간다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어제 방문을 하게 됐습니다

운이 좋았던건지..보통은 다들 그렇게 보실 수 있는건지는 모르지만요^^;; 전 뭐 저에게 좋은 기회가 왔구나 싶어서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구경하고 왔습니다

 

오프셔 2점 , 로얄오크 37미리 , 코드 2점 ...그리고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뚜르비옹..(다이얼 칼라가 완전 제 취향이었습니다 ㅠㅠ)

 

오데마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한 저였기에....저에게 정말 A 부터 Z 까지 다 설명해 주신 매니저님께 감사를..^^

내부 지침상? 사진 촬영도 안 되더군요^^;;

(그래서..이렇게 글만 길어지네요..ㅠㅠ 죄송합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한 것은 오프셔 한 칼라와 로얄오크 였습니다

제가 손목이 좀 있는 편인가봐요..오프셔가 딱 어울리는 사이즈라 하시더군요

그러나 전...로얄오크 37미리를 선택 했습니다

 

R0001643-01.jpeg

 

41미리를 나중에 다시 만날 기회도 없을거 같고요

그 50주년 의 깔끔한 다이얼이 마음에 들어군요 (로고도 빠지고요)

 

그리고 이상하게 오버사이즈를 권장? 하는 로얄오크라고 하지만 전 37미리가 귀엽고 이뻐서 마음에 들더군요

 

R0001651-01.jpeg

 

네..다이얼은 화이트 다이얼입니다

청판의 인기가 높아서인지...가기 전부터 전 오히려..로얄오크가 있더라도...청판만 빼고 있었으면 했습니다 ^^;;

모든 브랜드에서 청판 청판만 너무 선호 하는거 같다보니..오히려 피하고 싶어지더군요

다행히 딱 화이트 다이얼이^^

 

R0001654-01.jpeg

 

어제 오늘 착용해 보니...오데마의 브레이슬릿의 명성을 알겠더군요

착용감 정말 좋네요

케이스 두께 자체도 얇고..손목에 착 감기는 브레이슬릿은 정말 최고네요

 

전 브레이슬릿 링크를 풀로 다 써야 하네요^^;;; 완전 딱 맞춤처럼 타이트하게 붙습니다

 

R0001655-01.jpeg

 

보실때 어떠신가요?^^ 제 손목에 사이즈감이?^^;;;

 

뭐 저야..타브랜드 빅워치? 가 많다보니..오히려 작은 사이즈를 만나서 너무 좋더라고요

 

어찌 하다보니..이제 오데마까지 만나게 됐네요

오늘 틈틈히 홈페이지 들어가서 여러 모델들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오데마 매력적인 브랜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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